예쁜 천사표 사장님 ...'세차장 운영' 허영란 미담 릴레이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결혼 이후 세차장을 운영하는 배우 허영란의 친절함을 칭찬하는 글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허영란은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대전에서 카페 및 세차장 사업을 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16살 때부터 오랫동안 배우 생활만 하다 보니 힘들었지만 이젠 잘 적응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고, 선물과 팬레터도 받는다. 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세차장에서 허영란 사장님을 봤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그중 한 누리꾼은 카페에서 본 허영란 사장님은 얼굴도 정말 예쁘고 성격도 정말 착했다. 면서 아이들도 구경와서 같이 놀았는데 시끄러웠을 텐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준 천사표 사장님 이라며 친절함을 칭찬했다. 또 이 누리꾼은 허영란의 한결같은 미모를 칭찬하면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 크기가 (어린)아들과 똑같았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허영란은 2016년 5월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남편과 함께 대전에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열고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아르바이트 생을 거의 쓰지 않고 남편은 세차장 일을, 허영란은 카페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불청' 뒤흔든 하이틴 스타 송은영은 누구?…청순미의 대명사
199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에서는 1996년에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틴 드라마 '나'의 히로인 송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친구를 맞이하러 나갔다. 최민용은 &'1996년도가 내가 스무살 되던 해, 스무살의 청춘&'이라면서 &'누군지 몰라도 24년 만에 보는 사람&'이라며 새 친구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새 친구는 학교에서 최민용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송은영이었다. 송은영은 허영란과 최강희와 함께 청춘 드라마 '나'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5년 만이었다. 송은영은 &'15년 만에 나오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의 인기를 실감했는가라고 묻자 송은영은 &'1,2화 촬영 때는 숙소와 촬영장 뿐, 방학 때라 체감을 못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교를 나가고, 휴가를 받고, 첫 명동 나들이를 갔는데 학생들이 알아보고 다가오더라. 인기를 실감하고 도망다니기 바빴던 시절이었다. 너무 낯설었다, 교문 앞에서도 팬들이 기다려 도망다녔다. 사진 찍어달라고 사인해달라고 하면 얼음이 된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대로 당시 송은영의 인기는 대단했다. '나'로 데뷔한 송은영은 청순한 미모와 해맑은 웃음으로 남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카이스트', '외출', '맏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2006년 이후 연예계에서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송은영은 드라마 '나' 이후 24년 만에 최민용과 재회했다. 최민용은 &'완전 똑같아, 보면 볼 수록 너무 신기해&'라면서 반가워했다. 이어 &'아직 미혼이구나&'고 말했고, 송은영은 &'아직 혼자다&'고 답했다. 최민용은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며 근황을 묻자 송은영은 &'쇼핑몰도 해봤다, 서른 살 넘어 첫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직업을 가져야했으나 안 해본 것없이 직업을 찾았다&'고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송은영은 &'면역력이 좋지 않아 신경을 쓰고 살아야해, 서울 살다가 엄마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으로 다시 갔다&'고 전했다. '불청' 멤버들은 송은영을 보자마자 알아본 후 &'정말 그대로다&'라며 동안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스브스夜] '불청' 최민용, 송은영과 24년 만의 재회…최강희X허영란 '강제 소환'
최민용이 송은영과의 재회를 기뻐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용은 새 친구 송은영과 함께 숙소로 돌아왔다. 송은영의 등장에 청춘들은 반갑게 그를 맞았다. 하지만 송은영은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했다. 이를 알아챈 청춘들은 살갑게 송은영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랜 인연의 송은영과 재회한 최민용은 어느 때 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언급하자 최민용은 &'은영이가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다. 24년 만에 봤는데 말 안 해야 될 기억들을 갖고 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덧 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고 모두들 상에 둘러앉았다. 78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은영에 최성국은 &'브루노가 78년생이다. 불청에서 친구가 한 명 있는 친구가 브루노인데 외국인이다&'라며 짓궂게 말했다. 식사 준비를 하면서 역대급으로 정신없는 청춘들. 이 모습을 보던 송은영은 최민용에게 &'지금 촬영하는 중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용은 &'아니다. 이따가 큐사인을 주면 그때부터 촬영을 한다&'라고 새 친구를 놀렸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시원한 냉면 육수에 갖은 고명이 올려진 묵밥이 준비됐다. 또한 김부용이 직접 챙겨 온 8종 반찬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청춘들은 &'묵밥 준비한 경헌아, 잘 먹을게. 그리고 반찬 재벌 김재벌이 8종 반찬을 협찬해주셨다. 김 회장님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또 새 친구 송은영에게 &'환영한다. 편하게 먹어라&'라며 챙겼다. 식사가 시작되고 청춘들은 강경헌이 만든 묵밥에 엄지 척을 했다. 최민용은 &'누나 부용 이형 반찬 가게 옆에 묵집 하나 해. 진짜 맛있다&'라고 칭찬했고, 김광규는 &'경헌이 시집가도 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부용이 가져온 반찬도 맛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최민용은 &'부용이 형네 가게 갔더니 반찬을 골라 먹으라면서 밥을 주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부용은 &'반찬을 골라 먹으라고 했더니 고가의 반찬만 골라서 먹더라&'라며 &'게장이 최고가인데 혼자 게장을 다 먹었다. 우리 어머니도 저렇게 많이 먹을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최민용은 시종일관 긴장한 송은영을 살뜰히 챙겼다. 이를 본 청춘들은 &'둘이 사귀냐? 사귀는 건 괜찮은데 말하고 사귀어라&'라고 농담을 했다. 그리고 김부용은 &'너 이번에 은영이도 사귀면 한 드라마에 해트트릭이야&'라고 덧붙여 최민용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15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고백하려는 송은영의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불청' 새 친구 오승은, 싱글맘 강문영과 '공감'…이혼 후 '심경 고백' 예고
싱글맘 오승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5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와 친구들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김광규, 최성국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기 전 오승은은 &'사람들이 설렌다고 할 때 왜 그러나 했는데 막상 내가 되니까 너무 설레더라&'라며 지난밤 잠을 설쳤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국은 &'불청 나오는 사람 치고 전 날에 제대로 잔 사람 못 봤다&'라며 &'오승은 in 불청&'이라고 그를 반겼다. 잠시 후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 최성국은 나머지 친구들에게 오승은에 대한 힌트를 줬다. 그는 &'연기를 했다. 영화도 찍었다&'라며 &'2000년대 초반에 고등학생이 나왔던 영화다. 제목을 이야기하면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문영은 &'최강희? 여고괴담?&'이라고 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민용아 최강희란다&'라며 웃었고, 김광규는 &'왜? 최강희 씨 뭐 있어?&'라고 물었다. 과거 최민용은 방송에서 최강희가 자신의 첫사랑이며 오랜 시간 짝사랑을 했다고 밝혔던 바 있었다. 이에 최성국은 최강희의 언급에 최민용의 눈치를 봤던 것. 이어 최성국은 &'시트콤도 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문영은 &'허 누구지 허? 허? 허영란?&'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친구들은 &'허영란 금지요. 허영란 금지&'라며 강문영의 입을 급하게 막았다. 허영란은 과거 최민용과 연인 사이였던 것. 이에 최민용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게 두 명인데 둘 다 이름을 대면 어떻게 하자는 거냐&'라고 버럭 했고, 강문영은 &'왜 네가 특허 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성국은 &'시트콤에서 오서방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라고 힌트를 줬고, 이에 최민용은 새 친구의 정체를 오승은이라고 외쳤다. 오승은의 등장에 친구들은 두 팔 벌려 그를 환영했다. 특히 안혜경은 동갑내기 오승은을 더욱 반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제작진으로부터 과거 오승은이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 안혜경 후임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친구들은 &'그럼 오늘도 안혜경을 밀어냐는 거냐. 그럼 본승이랑?&'이라며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가 끝나고 오승은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최성국은 강문영에게 오승은 또한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강문영은 &'언니도 열네 살 딸이 있다&'라며 오승은을 더욱 친근하게 대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는 이혼 후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오승은과 그런 오승은에게 &'우리 죄지은 거 없어. 우리가 법을 어겼어? 우리 죄지은 거 아니잖아. 울지 마&'라고 달래는 강문영의 모습이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HOT 브리핑] 코로나19로 별세… 딕 패밀리 서성원 씨 명복 빕니다
1970년대 중반 '나는 못난이', '다시 만나요'라는 노래를 남긴 딕 패밀리의 리더 겸 드러머 서성원 씨가 지난 13일 미국 LA에서 별세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서 씨의 부인은 '날개'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던 허영란 씨입니다. 나는 못난이라는 노래는 사랑을 고백할까 말까 망설이는 나를 하늘의 별들이 못난이라고 흉볼지 모른다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15일) 투표일에 아직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투표를 빨리 하시라는 말씀을 덧붙여, 그리고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떠난 서 씨의 명복을 빌면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마무리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