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관상가, 김희철에 100% 황새상…뒤로 걸어도 돈이 들어오는 상
김희철과 장근석의 관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절친 장근석과 함께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갔다. 이날 김희철은 북미 정상회담 때 김정은의 관상 봐주신 곳이다 라며 장근석과 함께 관상가를 만나러 갔다. 관상가는 두 사람이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관상을 스캔했다. 그리고 관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을 답해주었다. 특히 그는 관상과 인상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러니까 서장훈 형은 관상은 좋은데 인상은 안 좋은 거 아니냐? 라고 했고, 관상가는 정확하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서장훈 씨는 사실 그렇게 호감 가는 얼굴이 아니다. 그런데 관상은 정말 좋다 라며 관상과 인상이 차이가 커서 관상이 저평가될 수 있다. 뛰어난 잠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인상만 보니까 그런 거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관상가는 나는 사람을 동물에 대입해서 관상을 보는 동물 관상을 본다. 그런데 동물 관상은 모든 사람에 다 있는 것은 아니고 3, 4%의 사람만이 갖고 있다. 그리고 동물 관상은 임팩트 있는 삶을 산다. 좋으면 아주 좋고 나쁘면 아주 나쁜 관상이다 라며 대표적인 동물 관상으로는 이건희 회장이 있는데 두꺼비상의 관상을 가지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상가는 두 사람의 관상을 본격적으로 봐주었다. 그는 장근석에 대해서는 이마가 아주 좋다.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이 강하다. 그리고 코의 경우에는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 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콧대에 비해서 코끝은 약한 편이다. 하지만 코의 관상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간다 탑에 올라갈 수 있는 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입은 얼굴에 비해 작은 듯한데 입이 더 컸으면 우발적으로 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입이 작아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다음을 대비해서 판단하고 말과 행동을 한다 라고 풀이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그리고 관상가는 장근석의 사주도 봤다. 그는 장근석에 대해 초년에는 개고생 하는 팔자다. 15살 정도까지 정말 고생을 많이 했을 거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근석은 깜짝 놀랐다. 그는 제가 딱 15살 때까지 너무 심한 고생을 했다. 그래서 아역 일을 빨리 시작하게 된 거다. 집안 사정으로 어느 순간 제가 가장이 돼서 살아온 세월이 길다 라고 했다. 또한 관상가는 장근석의 눈은 음과 양을 한꺼번에 가진 음양안인데 이는 신기가 살짝 있다며 예능에 종사하는데 좋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김희철의 관상에 대해서는 동물관상이라며 황새랑 거의 흡사한 100% 가까운 진성 황새상이다 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황새는 귀한 새라서 1 급수처럼 깨끗한 데에서 살고 농약 같은 데 취약하다. 그런데 이것이 여성과 연결된다. 여성이 여기에 오면 숨을 못 쉰다 라며 본능적으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김희철의 성격이 여성과는 맞지 않다고 했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며 그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되어 있다. 수많은 여자들이 데이트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는데 실제로 25, 26, 30, 31세에 여자가 있었고 작년과 재작년에도 여자가 있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가 없어 결혼을 못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 또한 사주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다며 고생을 크게 안 해도 돈이 오는 관상이다. 돈이 저절로 오는 사주, 뒤로 걸어도 돈이 생길 팔자 라고 평가해 김희철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희철에게 딱 맞는 좋은 여자는 마흔아홉, 쉰에나 만날 수 있다며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한다. 그리고 마흔아홉에 결혼하지 못하면 환갑이 지나야 짝을 만난다 라고 말해 김희철 어머니는 근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신동엽의 관상에 대해서는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 관상 이라며 재주가 엄청나게 많다. 타인을 속이는 것도 잘할 수 있는데 이런 분이 만약 사기를 치면 대형 경제 사범이 된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과 장근석의 관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절친 장근석과 함께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갔다. 이날 김희철은 북미 정상회담 때 김정은의 관상 봐주신 곳이다 라며 장근석과 함께 관상가를 만나러 갔다. 관상가는 두 사람이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관상을 스캔했다. 그리고 관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을 답해주었다. 특히 그는 관상과 인상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러니까 서장훈 형은 관상은 좋은데 인상은 안 좋은 거 아니냐? 라고 했고, 관상가는 정확하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서장훈 씨는 사실 그렇게 호감 가는 얼굴이 아니다. 그런데 관상은 정말 좋다 라며 관상과 인상이 차이가 커서 관상이 저평가될 수 있다. 뛰어난 잠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인상만 보니까 그런 거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관상가는 나는 사람을 동물에 대입해서 관상을 보는 동물 관상을 본다. 그런데 동물 관상은 모든 사람에 다 있는 것은 아니고 3, 4%의 사람만이 갖고 있다. 그리고 동물 관상은 임팩트 있는 삶을 산다. 좋으면 아주 좋고 나쁘면 아주 나쁜 관상이다 라며 대표적인 동물 관상으로는 이건희 회장이 있는데 두꺼비상의 관상을 가지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상가는 두 사람의 관상을 본격적으로 봐주었다. 그는 장근석에 대해서는 이마가 아주 좋다.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이 강하다. 그리고 코의 경우에는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 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콧대에 비해서 코끝은 약한 편이다. 하지만 코의 관상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간다 탑에 올라갈 수 있는 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입은 얼굴에 비해 작은 듯한데 입이 더 컸으면 우발적으로 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입이 작아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다음을 대비해서 판단하고 말과 행동을 한다 라고 풀이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그리고 관상가는 장근석의 사주도 봤다. 그는 장근석에 대해 초년에는 개고생 하는 팔자다. 15살 정도까지 정말 고생을 많이 했을 거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근석은 깜짝 놀랐다. 그는 제가 딱 15살 때까지 너무 심한 고생을 했다. 그래서 아역 일을 빨리 시작하게 된 거다. 집안 사정으로 어느 순간 제가 가장이 돼서 살아온 세월이 길다 라고 했다. 또한 관상가는 장근석의 눈은 음과 양을 한꺼번에 가진 음양안인데 이는 신기가 살짝 있다며 예능에 종사하는데 좋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김희철의 관상에 대해서는 동물관상이라며 황새랑 거의 흡사한 100% 가까운 진성 황새상이다 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황새는 귀한 새라서 1 급수처럼 깨끗한 데에서 살고 농약 같은 데 취약하다. 그런데 이것이 여성과 연결된다. 여성이 여기에 오면 숨을 못 쉰다 라며 본능적으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김희철의 성격이 여성과는 맞지 않다고 했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며 그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되어 있다. 수많은 여자들이 데이트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는데 실제로 25, 26, 30, 31세에 여자가 있었고 작년과 재작년에도 여자가 있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가 없어 결혼을 못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 또한 사주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다며 고생을 크게 안 해도 돈이 오는 관상이다. 돈이 저절로 오는 사주, 뒤로 걸어도 돈이 생길 팔자 라고 평가해 김희철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희철에게 딱 맞는 좋은 여자는 마흔아홉, 쉰에나 만날 수 있다며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한다. 그리고 마흔아홉에 결혼하지 못하면 환갑이 지나야 짝을 만난다 라고 말해 김희철 어머니는 근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신동엽의 관상에 대해서는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 관상 이라며 재주가 엄청나게 많다. 타인을 속이는 것도 잘할 수 있는데 이런 분이 만약 사기를 치면 대형 경제 사범이 된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타니, MLB 데뷔 후 가장 빠른 시속 191㎞ 홈런 쾅…시즌 6호
▲ 오타니 쇼헤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로켓 같은 홈런으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팀이 3대 1로 앞선 9회 쐐기 1점 홈런을 쐈습니다. 워싱턴 투수 맷 반스의 스플리터 실투를 놓치지 않고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오타니 특유의 굉음을 남기고 순식간에 관중석 너머로 사라졌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워싱턴 야수들은 한발 짝도 움직이지 않고 타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 6호 홈런입니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오타니 홈런 타구 속도는 시속 118.7마일(약 191㎞)이었고, 비거리는 450피트(약 137m)가 나왔습니다. 멀리 날아간 홈런인 것과 동시에, 기록적으로 빠른 홈런입니다. MLB닷컴은 이번 타구는 스탯캐스트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후 다저스 선수가 친 가장 빠른 타구 라는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MLB에서 홈런 177개를 친 오타니 개인에게도 최고 속도 타구입니다. 스탯캐스트 자료에 따르면, 역대 가장 빠른 홈런 타구는 2018년 8월 10일 지안 카를로 스탠턴(뉴욕 양키스)이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기록한 시속 121.7마일(약 196㎞)입니다. '홈런이 아닌' 가장 빠른 타구의 주인공 역시 스탠턴(시속 122.2마일·약 197㎞)입니다. 이날 오타니의 홈런은 역대 공동 12위이며, 스탠턴이 2017년 9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기록한 홈런과 타구 속도가 같습니다. '괴력의 사나이' 스탠턴은 타구 속도 기준 상위 10위 가운데 5개를 혼자 기록했습니다. 오타니의 쐐기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는 워싱턴에 4대 1로 승리하고 14승 1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리옹 4-1 격파…리그 24경기 무패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올랭피크 리옹을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PSG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옹을 4대1로 크게 이겼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4경기 연속 무패(17승 7무) 행진을 펼친 PSG(승점 66)는 2위 AS모나코(승점 55)를 승점 11차로 앞서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에 따라 PSG는 오는 25일 오전 로리앙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고, AS모나코가 릴을 이기지 못하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치러 주전급들의 체력이 떨어진 PSG는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파비앙 루이스, 우스만 뎀벨레 등을 벤치에 두고 리옹을 상대했습니다. 그런데도 PSG는 전반부터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전반 3분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마르코 아센시오의 크로스가 리옹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공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득점은 비디치의 자책골로 기록됐습니다. 행운이 섞인 선제골을 따낸 PSG는 전반 6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루카스 베랄두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밀어 넣어 추가 득점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PSG는 전반 32분 아치라프 하키미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곤살루 하무스가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헤더로 골 맛을 보며 한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최근 2연승에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온 리옹은 전반 37분 어니스트 누아마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격골을 터트려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PSG의 상승세는 거침없었습니다. 전반 42분 빠른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가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고, PSG는 전반에만 4골째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을 4-1로 마친 PSG는 후반 들어 공격 수위를 끌어올린 리옹을 상대로 '거미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잇단 선방쇼를 앞세워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PSG는 후반 36분 멀티골의 주인공 하무스 대신 이강인을 교체로 투입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른쪽 공격을 맡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고, 결국 PSG는 3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발 한 짝만 팔아달라 패럴림픽 선수 요청…나이키 답변
▲ 나이키 매장 내 경기용 의족을 단 마네킹 한쪽 다리가 없는 영국의 한 패럴림픽 선수가 나이키에 운동화를 한 짝만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나이키가 경기용 의족을 단 마네킹을 제품 홍보에 사용하면서도 실제론 켤레로만 파는 이중성을 지적한 것입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패럴림픽 육상 선수 출신인 스테프 리드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신발을 한 짝만 신고 다른 다리엔 경기용 의족을 단 나이키 매장의 마네킹 사진을 보고 매우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는 나이키 측에 연락해 발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러는데 신발을 한 짝만 살 수 있느냐 고 문의했으나 안 된다는 답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대신 나이키 측은 10% 할인을 제안했다고 리드는 주장했습니다. 그가 다음번 신발을 살 때도 발이 하나일 거라 이는(일회성 할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며 제안을 거절하자 나이키 고객 서비스 부서는 그의 불만을 윗선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리드는 동영상에서 다른 스포츠 브랜드도 제품 홍보에 의족으로 뛰는 선수를 활용하고 있어 신발을 한 짝만 판매하는지 물었으나 대답은 '아니오' 였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이 다리가 없는 마네킹을 이용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이런 (포용) 이미지를 이용하려면 실제 비즈니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리드는 영국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도 모든 회사가 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다리를 절단한 나를 배려해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면서도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고는 더 나은 비즈니스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나이키는 성명에서 리드에게 감사를 표하며 방안을 모색 중 이라며 나이키는 모든 운동선수를 대변하며 전 세계 수많은 장애인 선수와 연맹을 후원하고 모든 형태의 운동에서 그들과 협력하고 있다 고 답했습니다. (사진=스테프 리드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