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상큼발랄 매력 '철철'
배우 진세연이 불량소녀로 변신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진세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마스크를 쓰고 장난기 어린 포즈로 그네에 앉아 있다. 특히 지금까지 보여준 청순한 모습과 달리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진세연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송재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진세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세연, 무슨 촬영이었을까?&' &'진세연, 너무 귀여워&' &'진세연 이런 모습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이방인] 이종석 안전을 보장해달라 진세연, 천호진 협박
진세연이 천호진에게 이종석을 살리는 대신, 자신이 수술팀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16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총리 장석주(천호진 분)를 급히 만났다. 그녀는 장석주에게 박훈과 있었던 일을 모두 털어놨고 장석주는 크게 화를 냈다. 하지만 장석주는 &'너희들이 맞다 틀렸다 할 문제가 아니다. 내 계획은 완벽했다. 그 놈이 수술대 위에서 분노를 쏟아내는 거다&'며 자신의 계획을 재차 알렸다. 하지만 한승희는 &'틀렸다. 박훈의 수술대에 눕는 건 환자일 뿐이다. 의사를 치료하는 환자다&'고 계획이 실패할 것임을 말했고 &'선거에서 이기려면 정상회담 성사 같은 치적이 필요할 거다. 그게, 공화국 도움 없이 가능하겠냐&'며 장석주를 협박했다. 본론을 말하라는 장석주에게 한승희는 &'박훈 대신 한재준을 집도의로 해라. 내가 한재준 과장 팀으로 가겠다. 한과장의 수술은 완벽하게 끝날 거다. 그 사람 역할은 거기까지고 그 다음은 내가 처리하겠다. 코마상태에 빠진 대통령은 당신이 처음부터 생각한 결과다. 대신, 조건이 있다. 박훈과 그 사람 어머니의 안전을 약속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석주는 &'난, 박훈 그 놈 마음에 안 든다. 내가 네 조건을 들어줄 이유 있냐&'고 물엇고 한승희는 &'있다. 대통령의 사고 상태는 내 도움 없이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각시탈' 주원, 진세연 향한 애절한 눈빛연기 '여심 흔들'
배우 주연이 애절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각시탈&'에서 일제 점령기 종로 경찰서 경부보로 충성을 다하는 이강토와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 등 두 얼굴을 연기하는 주원은 거칠면서도 사슴 같은 눈빛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녹이고 있다. 특히 원톱 배우로서의 자질에 충분히 걸맞은 연기력으로 주원은 방송 전 제기됐던 의구심을 말끔히 씻어내며 대활약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11회 방송분에서 이강토는 목단(진세연 분)이 자신이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칼날을 들어대며 죽이려고 하자, 강토는 그녀의 손을 잡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각시탈의 진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주원은 목단이를 가혹하게 채찍질을 하고 죄책감과 애처로움 때문에 유치장에 쓰러져 있는 목단을 찾아가 찢어지는 심정으로 애틋하게 목단을 바라보기도 하는 등 수많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목단을 바라보는 눈빛에 내 마음까지 녹았다.&', &'무더위도 날려주는 강토 눈빛 최고!&', &'강토의 눈빛을 모르는 목단이가 밉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주원은 여심을 사로잡는 눈빛 연기 뿐만 아니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하는 각시탈의 활약상을 멋지게 표현해냈다. 그런가 하면 엔젤클럽 장면에서는 더블 슈트 차림에 붉은 색 장미꽃 한송이를 포켓에 꽃은 채 재즈풍의 댄스와 노래를 보여주며 경성 최고의 댄디가이 매력을 표출하기도 하였다. 사진제공=K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이방인' 이종석 너 못 믿겠다 …진세연 기다려줘 눈물의 호소
이종석이 진세연에게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소리쳤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14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한승희(진세연 분)을 만났다. 박훈은 한승희에게 &'엄마 한국에 있는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한승희는 &'어디 있는지 몰라서 그랬다. 장석주가 어머니 계신 곳을 나에게도 숨겼다. 나를 믿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박훈은 믿지 않았고 한승희는 &'장석주도 나를 의심했다. 배에 수술자국이 없는 후에야 나를 믿었다&'고 전했다. 박훈은 &'내가 의심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냐&'고 되물었고 한승희는 &'한 번도...설사 내 얼굴이 바뀌어도 너는 날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안전한 곳에 있으니까 힘들어도 참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훈은 &'아무 것도 없는데 널 어떻게 기다리냐.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솔직히 못 믿겠다. 이제는 네가 재희인 지 아닌지도 모르겠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놀란 한승희는 눈물을 머금으며 &'한 번만 날 믿어 달라. 너도, 네 어머니도 내가 꼭 지켜주고 싶다. 한 달만 기다려 달라. 그 전에 모두 끝난다&'고 애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진세연, 키스를 부르는 입술? 3작품 연속 키스 열연
탤런트 진세연이 세 작품 연속 여주인공을 맡으며 남주인공들과 키스 열연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진세연은 현재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 피아노에 관한 타고난 감성을 지닌 홍다미 역을 맡아 유지호 역 주지훈과 유인하 역 지창욱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극중 홍다미와 주지호는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9월 23일과 29일 방송된 12회와 14회분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유지호의 아픔을 위로하는 홍다미와,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에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아름다운 눈물의 키스신을 완성했다. 진세연이 키스신을 연기한 것은 지난해 방송된 SBS &'내딸 꽃님이&' 때부터다. 당시 타이틀롤 꽃님 역을 맡은 진세연은 상혁 혁의 최진혁과 사랑연기를 펼쳤고, 쇼파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진세연의 두 번째 &'키스남&'은 주원이다. 두 사람은 KBS &'각시탈&'에서 연기호흡을 맞췄고, 극중 각시탈을 벗은 강토 역 주원과 목단 역 진세연은 애절함이 가득 담긴 키스신을 펼쳤다. 세 작품 연속 여주인공으로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는 진세연에 대해 &'다섯손가락&'의 한 제작관계자는 &'진세연 씨가 함께한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모두와 키스를 나누는 묘한 인연이 생겼는데, 각각의 상황과 콘셉트에 맞게 잘 연기해냈다&'며 &'이 정도면 그녀에게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소유자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한편 현재 진세연이 출연 중인 &'다섯손가락&'은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