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이준, 경찰서 찾은 이유는? '거대악' 엄기준 잡을 수 있을까
'7인의 부활' 이준, 엄기준, 이정신의 경찰서 만남이 포착됐다. 2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경찰서에서 포착된 매튜 리(엄기준 분), 민도혁(이준 분), 황찬성(이정신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도혁이 더욱 거대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에 대적하는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민도혁은 티카타카와 세이브에 대적할 '에스톡 4.0'을 세상에 공표했고,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한모네(이유비 분)와 윤지숙(김현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를 인질 삼아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재추진시켰다. 그러나 민도혁과 손을 잡은 양진모는 가곡지구 개발계획을 철회했고, 이들의 계획에 걸려든 매튜 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노한나를 구해내고 매튜 리의 총에 맞은 고명지(조윤희 분)의 생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에서 재회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쩐지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매튜 리와 그를 바라보는 황찬성의 표정이 냉랭하기 그지없다. 이어 만만치 않은 기세로 경찰서를 찾은 민도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황찬성한테 연락해. 합병한 이상 날 도울 거야 라며 고명지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서에 출석하는 매튜 리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매튜 리는 황찬성의 도움으로 또다시 위기를 빠져나갈지, 민도혁이 이들의 공모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위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교묘한 연대가 펼쳐진다. 더욱 거세지는 두 사람의 움직임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 이라며 그 가운데 매튜 리가 쥐고 있는 약점으로 인해 균열을 일으키는 5인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7인의 부활' 11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 이준, 엄기준, 이정신의 경찰서 만남이 포착됐다. 2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경찰서에서 포착된 매튜 리(엄기준 분), 민도혁(이준 분), 황찬성(이정신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도혁이 더욱 거대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에 대적하는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민도혁은 티카타카와 세이브에 대적할 '에스톡 4.0'을 세상에 공표했고,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한모네(이유비 분)와 윤지숙(김현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를 인질 삼아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재추진시켰다. 그러나 민도혁과 손을 잡은 양진모는 가곡지구 개발계획을 철회했고, 이들의 계획에 걸려든 매튜 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노한나를 구해내고 매튜 리의 총에 맞은 고명지(조윤희 분)의 생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에서 재회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쩐지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매튜 리와 그를 바라보는 황찬성의 표정이 냉랭하기 그지없다. 이어 만만치 않은 기세로 경찰서를 찾은 민도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황찬성한테 연락해. 합병한 이상 날 도울 거야 라며 고명지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서에 출석하는 매튜 리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매튜 리는 황찬성의 도움으로 또다시 위기를 빠져나갈지, 민도혁이 이들의 공모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위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교묘한 연대가 펼쳐진다. 더욱 거세지는 두 사람의 움직임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 이라며 그 가운데 매튜 리가 쥐고 있는 약점으로 인해 균열을 일으키는 5인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7인의 부활' 11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7인의 부활' 윤종훈, 더 이상 소중한 사람 잃고 싶지 않아 …조윤희 사망에 '오열'
조윤희가 윤종훈 품에서 숨을 거뒀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노한나를 구하고 사망한 고명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모네는 황찬성에게 가정폭력 당하고 있다는 의혹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에스톡에서는 이 소식을 첫 번째 뉴스로 공개했다. 한모네는 황찬성에게 지속된 폭력을 당한 척하며 그의 집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민도혁은 황찬성을 향해 앞으로 3시간 안에 한모네 어머니가 무사한 것을 확인시키라고 했다. 황찬성은 민도혁과 한모네가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윤지숙을 잠시 언론에 세운 후 바로 자신의 전용기에 태워 아무도 못 찾는 곳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황찬성이 윤지숙을 데리고 이동하던 도중 한경수가 이를 막았다. 이틈을 타고 윤지숙은 도주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해 결국 황찬성에게 다시 붙잡혔다. 이에 윤지숙은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불길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모네만은 반드시 살아남기를 기도했다. 이를 본 황찬성은 도주했고, 한모네는 불길 속에서 윤지숙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그 순간 민도혁이 도착하고, 그대로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자신의 엄마처럼 한모네 어머니를 죽게 두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조금도 주저함이 없었다. 그런 민도혁 앞에 어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이해하는듯한 눈빛을 보였다. 이후 민도혁은 간신히 윤지숙을 구했다. 그리고 자신의 안위는 살피지도 않고 윤지숙만 걱정했다. 이에 한모네는 민도혁을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진모는 가곡지구 시공사 선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처음부터 가곡 지구를 개발할 생각이 없었다. 모든 것은 대한민국 부동산을 움직이고 있는 검은손 밝혀내기 위함이었다. 가곡지구를 둘러싼 전방위 전수조사에 착수, 대한민국을 부패시키고 있는 이권 카르텔의 싹을 도려낼 것 이라고 밝히며 케이를 배신했다. 고명지는 양진모의 진심을 알게 됐고 한나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 직감했다. 이에 한나를 구하러 케이의 집으로 향했다. 온몸을 던져 한나를 구한 고명지. 한나는 고명지가 케이를 붙든 사이 강기탁과 만나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그 시각 케이는 한나 아니어도 상관없어, 양진모한테 소중한 건 지금 여기도 있으니까 라며 고명지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케이는 고명지를 야산에 묻어버리라고 지시했고, 민도혁과 양진모 등은 케이의 수하들의 앞을 겨우 가로막고 고명지를 구출해 냈다. 하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명지는 양진모를 향해 난 더 이상 안 될 거 같아요. 염치없지만 우리 애들 부탁해도 될까요. 진모 씨 정말 미안해요 라고 힘겹게 말했다. 그리고 양진모는 더 이상 소중한 사람 잃고 싶지 않아 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고명지는 그대로 사망했고, 양진모는 오열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윤희가 윤종훈 품에서 숨을 거뒀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노한나를 구하고 사망한 고명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모네는 황찬성에게 가정폭력 당하고 있다는 의혹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에스톡에서는 이 소식을 첫 번째 뉴스로 공개했다. 한모네는 황찬성에게 지속된 폭력을 당한 척하며 그의 집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민도혁은 황찬성을 향해 앞으로 3시간 안에 한모네 어머니가 무사한 것을 확인시키라고 했다. 황찬성은 민도혁과 한모네가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윤지숙을 잠시 언론에 세운 후 바로 자신의 전용기에 태워 아무도 못 찾는 곳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황찬성이 윤지숙을 데리고 이동하던 도중 한경수가 이를 막았다. 이틈을 타고 윤지숙은 도주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해 결국 황찬성에게 다시 붙잡혔다. 이에 윤지숙은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불길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모네만은 반드시 살아남기를 기도했다. 이를 본 황찬성은 도주했고, 한모네는 불길 속에서 윤지숙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그 순간 민도혁이 도착하고, 그대로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자신의 엄마처럼 한모네 어머니를 죽게 두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조금도 주저함이 없었다. 그런 민도혁 앞에 어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이해하는듯한 눈빛을 보였다. 이후 민도혁은 간신히 윤지숙을 구했다. 그리고 자신의 안위는 살피지도 않고 윤지숙만 걱정했다. 이에 한모네는 민도혁을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진모는 가곡지구 시공사 선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처음부터 가곡 지구를 개발할 생각이 없었다. 모든 것은 대한민국 부동산을 움직이고 있는 검은손 밝혀내기 위함이었다. 가곡지구를 둘러싼 전방위 전수조사에 착수, 대한민국을 부패시키고 있는 이권 카르텔의 싹을 도려낼 것 이라고 밝히며 케이를 배신했다. 고명지는 양진모의 진심을 알게 됐고 한나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 직감했다. 이에 한나를 구하러 케이의 집으로 향했다. 온몸을 던져 한나를 구한 고명지. 한나는 고명지가 케이를 붙든 사이 강기탁과 만나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그 시각 케이는 한나 아니어도 상관없어, 양진모한테 소중한 건 지금 여기도 있으니까 라며 고명지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케이는 고명지를 야산에 묻어버리라고 지시했고, 민도혁과 양진모 등은 케이의 수하들의 앞을 겨우 가로막고 고명지를 구출해 냈다. 하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명지는 양진모를 향해 난 더 이상 안 될 거 같아요. 염치없지만 우리 애들 부탁해도 될까요. 진모 씨 정말 미안해요 라고 힘겹게 말했다. 그리고 양진모는 더 이상 소중한 사람 잃고 싶지 않아 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고명지는 그대로 사망했고, 양진모는 오열했다.
'황정음 죽음'이 가져온 터닝포인트…'7인의 부활', 더 짜릿해질 2막 돌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이 더욱 짜릿해질 2막으로 향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23일,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금라희(황정음 분)의 살벌한 생존게임 현장이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라희가 처절한 최후를 맞았다. '세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인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려던 금라희의 계획은 황찬성(이정신 분)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됐다. 황찬성은 폭로 영상을 빌미로 매튜 리(엄기준 분)와 4인을 손에 쥐었다. 새로운 '거대악'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금라희의 죽음은 악인들에게도 변화를 불러왔다. 또다시 위기를 모면한 매튜 리와 반전의 황찬성, 과연 민도혁(이준 분)이 금라희가 죽음으로 맞바꾼 판 위에서 어떻게 맞서 싸워나갈지 다가올 후반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을 안긴 지하감옥 생존게임부터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 엔딩까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한 7, 8회 미공개 컷이 담겼다. 금라희의 처절한 복수는 몰입도를 배가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의 마지막 계획은 자신을 포함한 악인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고 지하감옥에서 모두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었다. 지하감옥 중앙 무대에서 게임의 규칙을 전하고 6인의 균열을 일으킨 금라희. 사진 속 총을 들고 돌아선 비장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치열한 혈투는 숨 막히게 날카로웠고, 금라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 한모네(이유비 분)의 복수심은 결연했다. 감금된 방 안에서 포착된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모습은 서스펜스를 극대화했다. 이들에게선 비정한 이기심과 동시에 전에 없던 남다른 관계성까지 엿볼 수 있었다. 복잡다단한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리얼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은 아찔한 '데스게임'의 긴박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매튜 리는 또 한 번 역대급 '빌런'으로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민도혁과의 대결에서 목숨을 부지해 감옥을 탈출한 매튜 리.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를 교묘하게 빠져나간 그가 앞으로 황찬성과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궁금해진다. 금라희의 발인식에 모인 '악'의 공동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이들에게도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이 예고됐다. 금라희가 남기고 간 '후회'의 감정이 모두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것. '금라희, 당신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어. 적어도 한 발자국씩은 모두를 움직였으니까'라는 민도혁의 메시지는 다가올 격변을 짐작게 하며 이들이 속죄의 길을 선택하게 될지 궁금케 했다. 여기에 금라희가 남기고 간 마지막 편지 속 황찬성이 한모네의 친모 윤지숙(김현 분)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지숙의 행방에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저마다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캐릭터들, 새로운 '악'의 탄생과 함께 새 국면으로 접어든 2막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측 불가한 전개의 다음 페이지에 기대가 쏠린다. '7인의 부활' 9회는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