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어요 …'30kg 감량' 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깜짝 결혼 발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5)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 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해당 게시물에 작곡가 정인경의 계정을 해시태그하며, 예비 신부의 정체를 밝혔다. 유재환의 결혼 발표에 장성규, 딘딘, 박슬기, 김가연, 슬리피 등 연예계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1989년생인 유재환은 작곡가 겸 가수로, 과거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의 프로듀싱팀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특히 유재환은 지난 2019년 다이어트로 체중을 30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요요로 인해 다시 40kg이 쪘고, 몸의 이상 증세까지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유재환은 최근 다시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 두 번째 30kg 감량에 성공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유재환의 예비신부인 정인경은 박명수, 오마이걸, 딘딘, 나윤권 등과 음악 작업을 한 작곡가다. 특히 유재환의 노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5)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 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해당 게시물에 작곡가 정인경의 계정을 해시태그하며, 예비 신부의 정체를 밝혔다. 유재환의 결혼 발표에 장성규, 딘딘, 박슬기, 김가연, 슬리피 등 연예계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1989년생인 유재환은 작곡가 겸 가수로, 과거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의 프로듀싱팀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특히 유재환은 지난 2019년 다이어트로 체중을 30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요요로 인해 다시 40kg이 쪘고, 몸의 이상 증세까지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유재환은 최근 다시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 두 번째 30kg 감량에 성공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유재환의 예비신부인 정인경은 박명수, 오마이걸, 딘딘, 나윤권 등과 음악 작업을 한 작곡가다. 특히 유재환의 노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홀쭉했던 유재환은 어디로...30kg 감량 후 요요현상 시달리는 근황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의 깜짝 놀랄만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MBN 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7회에 출연한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당시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04kg 체중에서 무려 30kg의 체중을 빼는 데 성공했던 유재환은 30kg가 한달 만에 확 쪘다. 면서 지금은 다이어트 이전보다 6kg 더 늘어난 110kg이 됐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은 현미밥 6알 정도를 섭취했다. 면서 탈모약 부작용으로 성기능이 저하됐다. 고 고백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이에 황정욱 의사는 탈모약보다는 음주, 흡연, 비만 등이 성 기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고 조언했다. kykang@sbs.co.kr
저 정신력 강해요 ...'우울증' 유재환이 공개한 씩씩한 근황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씩씩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서 여러분 진짜 너무 따뜻하시네요. 이렇게 DM이 쏟아져오다니. 하나하나 다 답장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더더욱 마음껏 보내주세요.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사실 저는 정말 건강하고 정신력도 최고조로 강하다. 라면서 얼른 2022년이 오길 바랄 정도로 올해 준비해 놓은 것이 많아, 이 따뜻한 세상에 조금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길 기도해본다. 세상이 이렇게 따뜻한 것이구나. '오늘 한파주의보 맞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온기가 가득했다. 며 팬들에게 받은 감동을 표현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12일 한 방송을 통해 한 우울증세 측정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팬들에게 큰 걱정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검사를 실시한 정신과 전문의 정재훈은 유재환에게 우울증도 중증으로 분류될 정도이고 불안도도 매우 높았다. 사실 이 정도 점수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입원 치료를 권하는 수준 이라고 진단했다. kykang@sbs.co.kr
극단적 선택 우려될 수준 ...유재환, 우울증 진단에 '깜짝'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12일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정재훈은 출연자들을 상대로 우울증과 관련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정재훈 전문의는 유재환의 우울정도가 매우 높다며 우려를 내비쳤다. 정재훈 전문의는 유재환에게 우울증 진단 점수 23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보는데 48점이 나왔다. 또 불안도 검사로 62점이 나왔다. 면서 그 정도 점수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입원 치료를 권하는 수준 이라고 진단했다. 뜻밖의 결과에 유재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울증 치료를 받는 중이고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면서 우울증 외에도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 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공황이 온 적도 많다. 누군가 스트레스받는 이야기를 하면 그게 저한테 그대로 느껴진다. 순간 공황발작 증세가 나타난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도 잘 못 본다. 이별 노래도 이제 못 듣고 있다 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앞서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은 뒤 방송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까 이 병이 오게 됐다. 인터넷 댓글도 보고 갑자기 여기저기 출연하는 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한다는 게 힘들었다. 면서 정형돈 형님도 몸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일주일 내내 나를 상담해줬다. 힘든 것이 없냐고 물어주고 이 병은 착한 사람만 걸린다고 말해줬다. 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