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희진 뉴진스랑 제 관계는요, 여러분 상상 이상이에요 …멤버들 떠올리며 오열하다가 '급정색'한 이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오열했습니다. 민 대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근황을 묻자 너무 어렵죠 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뉴진스와 저의 관계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그 이상이고, 서로 위로받는 사이 라면서 애들이 착하고 예쁘다. 어제는 하니가 '대표님, 너무 힘드시죠' 하면서 제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고 하더라 고 말을 이습니다. 민 대표는 엄청 고양이 같은 성격인 해린이는 원래 말이 없는데, 엊그제 오밤 중에 갑자기 영상 통화를 하더라 면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말에 '자식 키우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 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이런 거 저는 관심 없다. 저한테 중요한 것은 뉴진스이고, 제가 주인이 아니어도 된다 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또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이 하이브에 항의를 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민 대표는 (멤버들의) 엄마들이 제가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하이브에 '언플(언론 플레이) 그만하라고, 아이들도 상처 받고 이게 뭐하는거냐'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하이브는 '우리는 뉴진스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는다. 민희진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우리는 뉴진스를 너무 생각한다'라고 했다더라. 그런데 이게 진짜 멤버들을 생각하는 게 맞냐. 제 이야기가 나오면 '뉴진스 엄마'라고 하면서 뉴진스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영상취재 : 윤 형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너무 예뻐”…불타는청춘 구본승♥강경헌, 핑크빛 무드(feat.오작교 김부용)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 강경헌이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늦은 밤 밤낚시 미션을 받고 청춘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하지만 김부용 외에 전화를 받지 않자 절망에 빠졌다. 구본승은 계속해서 청춘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사이 김부용이 구본승을 찾아왔다. 구본승의 모습에 강경헌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구본승과 밥 먹고 있는데 집 앞으로 갈 테니 나와라&'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너무 가고 싶다&'면서도 &'12시다 어떻게 나가냐&'고 거절했다. 구본승과 김부용은 결국 둘이 차에 올라 밤낚시를 하러 출발했다. 그 순간 강경헌한테 전화가 왔다. 강경헌은 &'부용아 내가 자다가 아까 전화 받아서 너무 웃겨서&'라며 &'못 살겠다. 밑에서 조금만 기다려라&'라고 밤낚시에 합류했다. 김부용은 구본승에게 &'형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구본승의 입꼬리는 씰룩쌜룩했다. 김부용은 두 사람의 오작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은 늦은 시각 강경헌의 집 앞에서 강경헌을 기다렸다. 강경헌은 &'이게 방송에서만 보면 리얼이다. 미쳤나 봐&'라고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어 &'근데 조금 설레긴 했다. 오밤 중에 남자들이 전화해서 나와! 이러니까&'라며 &'이 밤중에 남자가 전화해서 놀러나와 하는게 어릴 때나 있었던 거지. 이 시간에 무슨 일이지 했다. 옛날에 있던 일이지&'라고 좋아했다. 구본승은 &'너는 이렇게 갑자기 여행간 적 있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난 조금 이런 것 좋아한다. 어렸을 때 느닷없이 바다 보러 갈까 하면 바다 갔다&'고 답했다. 이어 구본승에게 &'오빠 오늘 메이크업 안 한거죠? 잘 생겼다&'라며 &'오빠가 세수를 하고 물기가 덜 마른 상태에서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라고 칭찬했고, 구본승은 &'너도 예뻐. 경헌아&'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너무 예뻐 …불타는청춘 구본승♥강경헌, 핑크빛 무드(feat.오작교 김부용)
'불타는 청춘' 구본승 강경헌이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늦은 밤 밤낚시 미션을 받고 청춘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하지만 김부용 외에 전화를 받지 않자 절망에 빠졌다. 구본승은 계속해서 청춘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사이 김부용이 구본승을 찾아왔다. 구본승의 모습에 강경헌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구본승과 밥 먹고 있는데 집 앞으로 갈 테니 나와라&'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너무 가고 싶다&'면서도 &'12시다 어떻게 나가냐&'고 거절했다. 구본승과 김부용은 결국 둘이 차에 올라 밤낚시를 하러 출발했다. 그 순간 강경헌한테 전화가 왔다. 강경헌은 &'부용아 내가 자다가 아까 전화받아서 너무 웃겨서&'라며 &'못 살겠다. 밑에서 조금만 기다려라&'라고 밤낚시에 합류했다. 김부용은 구본승에게 &'형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구본승의 입꼬리는 씰룩쌜룩했다. 김부용은 두 사람의 오작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은 늦은 시각 강경헌의 집 앞에서 강경헌을 기다렸다. 강경헌은 &'이게 방송에서만 보면 리얼이다. 미쳤나 봐&'라고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어 &'근데 조금 설레긴 했다. 오밤 중에 남자들이 전화해서 나와! 이러니까&'라며 &'이 밤중에 남자가 전화해서 놀러 나와 하는 게 어릴 때나 있었던 거지. 이 시간에 무슨 일이지 했다. 옛날에 있던 일이지&'라고 좋아했다. 구본승은 &'너는 이렇게 갑자기 여행 간 적 있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난 조금 이런 것 좋아한다. 어렸을 때 느닷없이 바다 보러 갈까 하면 바다 갔다&'고 답했다. 이어 구본승에게 &'오빠 오늘 메이크업 안 한 거죠? 잘 생겼다&'라며 &'오빠가 세수를 하고 물기가 덜 마른 상태에서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라고 칭찬했고, 구본승은 &'너도 예뻐. 경헌아&'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감우성에 사과… 무례했고 잘못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게 사과를 건넸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5, 6회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은 손무한(감우성 분)에게 거듭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순진은 경비원을 만나 집 화장실 천장에서 누수가 난 것과 관련해 윗집 탓이라 여기고 화를 냈다. &'인간쓰레기. 히키코모리, 왕따일 거다. 그래서 욕조에 갇&'혀서 죽을 뻔 한 것이다. 3박 5일 찾아오는 사람이 한 번도 없었다&'고 크게 소리쳤다. 하지만 경비원은 도리어 순진에게 &'401호 배관이 천장에 있었다&'며 &'그 집 남편이 501호를 옥상에 가뒀다. 오밤 중에 옥상 배관 타고 내려오다가 다쳤다&'고 말했다. 이에 순진은 사과 박스를 가지고 501호 앞에 섰다. 인터폰을 통해 &'사과하고 싶다. 얼굴 보고 제대로. 듣고 있냐? 보고 있냐? 죄송하다. 무례했고, 잘못했고 너무 죄송하다. 진심이다. 제 사과 받아 줬으면 좋겠다. 욕실 갇혔을 때도 죄송했다. 구해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거듭 사죄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포착, 오밤 중 맥주 원샷 '무슨 일?'
윤은혜 정용화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오는 10월14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미래 역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뒤에 비밀을 간직한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 윤은혜와 정용화가 몽환적인 달빛 아래 싱그러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찡그린 표정으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윤은혜와 그런 윤은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긴 것.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분당의 한 편의점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 분은 나미래가 박세주에게 속상하고 씁쓸한 속내를 덤덤하게 털어놓는 장면. 윤은혜와 정용화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절제된 감정표현과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내는 환상의 호흡을 발휘, 스태프들을 환호케했다. 특히 촬영이 주택가에서 진행된 탓에 늦은 오후 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많은 시민들이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던 상태. 깊이 집중했던 감정이 흐트러질 수도 있는 예민한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오히려 &'드라마에 대한 깊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이어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달달하고 로맨틱한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명장면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조언을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다.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K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미래의 선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