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더위 기승…어린이날부터 전국 '비'
이번 연휴는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시작되겠습니다. 오늘(3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27.9도로 예년 수준을 5도가량 웃돌았는데요. 내일도 비슷한 정도의 고온 현상이 이어집니다. 그나마 모레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텐데요. 봄비치고 양이 제법 많겠습니다. 이틀간 예상되는 양이 내륙에는 20에서 최대 80mm고요. 특히 남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 제주에도 최대 20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칠 수 있어서 피해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는 다소 건조하겠습니다. 또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요. 일교차는 15도 안팎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초여름 더위 기승…내일까지 맑음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이번 연휴를 맞았습니다. 오늘(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7.9도, 특히 강원도 정선이 31.7도로 그동안 비교적 선선했던 강원 지역의 기온도 매우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내일도 서울 최고 28도, 정선이 29도로 비슷한 수준의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그나마 이번 더위는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또 물러날 전망인데요. 봄비치고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틀간 예상되는 양이 내륙에는 대체로 20~80mm가 되겠는데요. 특히 지리산 부근은 150mm 이상, 제주에는 최대 200mm가 넘습니다. 남풍의 영향을 받아 때때로 시간당 2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만 조금 건조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부터 시작된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서울 낮 29도' 초여름 더위…어린이날 전국 비
연휴를 앞두고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지난 주말만큼이나 덥겠는데요. 내일도 28도로 오늘과 날씨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비가 내리면서 날씨는 다시 또 서늘해지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낮부터 차츰 전국으로 확대돼 화요일까지는 이어질 텐데요. 일요일 하루 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0mm 이상, 남해안지방에 최대 80mm 이상, 서해안에도 20~60mm인데요.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 그리고 천둥번개가 동반되며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현재 먼지나 안개 없이 시야도 깨끗하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전국이 쾌청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쪽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 다시 또 맑고 예년 수준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수도권 건조주의보
아침에는 쌀쌀함이 감돌았지만 금세 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오늘(2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춘천이 26도, 대구도 24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큰 폭으로 벌어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기온 변화에 맞춰서 옷차림 잘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초반에는 토요일에 서울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이에 곧 선선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먼지 없이 공기질도 깨끗한데요. 오늘 내륙에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 이어집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전남 서부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수도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화재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강릉 24도, 대전이 25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 내리는 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갈수록 기온 크게 올라…서울·광주 건조주의보
5월을 첫날을 완연한 봄날씨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1일)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4도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갈수록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낮 기온 다시 29도까지 오르며 지난 주말만큼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남부지방 곳곳에 약간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제는 모두 그쳤고 하늘에 구름만 잔뜩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비 예보는 없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호남지방에는 때때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 광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사고도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이 22도까지 오르는 반면 강릉이 19도로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