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지역 눈 · 비 예보…아침 서울 8℃ · 태백 4℃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 많게는 80~10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요. 강원 산지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하는 등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낮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들기 때문에 날아갈 물건 없는지 확인 꼼꼼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오늘(16일) 아침 서울의 기온 8도, 태백이 4도에서 출발하는 등 아침에는 쌀쌀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0도, 대구 23도 등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들어 있지 않고 주 후반으로 가면서 날은 점점 더 더워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전국 천둥 · 번개 동반한 강한 비바람…낮 서울 18℃
석가탄신일인 오늘(15일) 전국에 비 소식 있어서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면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영동 지역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강원 산지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하는 등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순간적으로 풍속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들 때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날은 종일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4도, 대전이 11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8도로 오늘 낮보다 7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는 다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한낮 덥지만 저녁엔 쌀쌀…내일 전국 곳곳 비
낮 동안 반소매 차림이 괜찮겠습니다. 오늘(14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4도, 강릉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지는 만큼 입고 벗기 편한 가벼운 외투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영동 지역에 많게는 8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하는 등 요란하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강원 동해안에 대기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대전의 기온 26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비 그치고 황사 유입…전국 미세먼지 '나쁨'
&<앵커&> 비가 그치면서 나들이 나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12일)은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오늘은 나오실 때 우산 대신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겠습니다. 그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전국의 공기질 탁할 텐데요. 현재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나고 있고 충청과 경북, 호남과 제주 지역에서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먼지가 머무르다가 밤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에 불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오늘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나오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살펴 발라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살펴보시면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 23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황사로 공기 탁해…낮 최고 23℃~25℃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현재 일부 경남 남해안과 그리고 전남 남해안, 제주 지역에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영남 지역은 아침까지, 제주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아직까지 일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순간적으로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들겠습니다. 그제(10일)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그리고 호남과 제주 지역에는 오후까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때 있어서 호흡기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12.3도, 대전이 11.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3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