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예술의 가치 속 우정과 갈등 그려…연극 '아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예술의 가치를 놓고 펼쳐지는 세 친구의 우정과 갈등의 이야기 블랙코미디를 표방한 연극 '아트'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공연소식 심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극 '아트' / 5월 12일까지 / 링크아트센터] 가로 150, 세로 120센티미터의 캔버스. 하얀 바탕에 하얀 줄이 그려져 있는 5억 원짜리 그림 하나를 놓고 세 친구는 열띤 논쟁을 벌입니다. 연극 '아트'는 예술의 가치에 대한 갈등으로 우정의 민낯이 드러나는 모습이 촘촘한 대사를 통해 보여집니다. 엄기준과 박호산, 박은석에 성훈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엄기준/세르주 역 : 제가 20대 때 아트를 처음 보고, 그때 마음먹고 저건 40대 되면 꼭 해 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시작이 그렇게 돼서 이거를 하게 됐었어요.] 연극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입니다. 무대 위 벌어지는 블랙코미디에 웃던 관객들은 잠시 후 현실적인 우정에 대한 고민에 잠기게 됩니다. [박호산/이반 역 : 남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어떤 약간 뭐라 할까요 우정? 재밌으면서도 또 치졸하기도 하고 또 그것이 그들이 오랫동안 또 (친구로)가게 되는 원인이기도 한 무엇들….] --- [창작뮤지컬 '파과' / 3월 15일부터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청부살인을 해온 조각은 65살의 여성 킬러입니다. 투우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조각에게 오히려 보살핌을 받으며 가슴속 깊이 애증의 감정을 쌓아갑니다. 흠집이 난 과일을 뜻하는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입니다. 배우 차지연과 구원영이 주인공 조각역에 신성록과 김재욱 노윤이 투우역을 맡아 배신과 연민으로 뒤엉킨 감정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이지나 연출이 그려내는 뮤지컬 파과에서는 초연에서부터 소설에서 다 담아내지 못한 격렬한 누아르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VJ : 오세관, 영상제공 : PAGE1)

'영화 데뷔' 안효섭,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활짝…훈훈 비주얼

배우 안효섭이 팬들의 서포트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8일 안효섭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효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효섭 배우님과 '전지적 독자 시점'의 스탭분들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 해피 발렌타인' 등 다양한 응원 멘트가 써져 있는 커피차 앞에 선 안효섭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편안한 룩의 수수한 모습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안효섭은 훈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장을 빛내는 안효섭의 자체발광 비주얼과 에너지가 감탄을 유발하는 동시에, 신작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안효섭은 앞서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차기작으로 정해 주목받았다. 타이틀롤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것을 비롯해,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블랙핑크)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예고해 전에 없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영화 데뷔' 안효섭,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활짝…훈훈 비주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안효섭이 팬들의 서포트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8일 안효섭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효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효섭 배우님과 '전지적 독자 시점'의 스탭분들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 해피 발렌타인' 등 다양한 응원 멘트가 써져있는 커피차 앞에 선 안효섭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편안한 룩의 수수한 모습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안효섭은 훈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장을 빛내는 안효섭의 자체발광 비주얼과 에너지가 감탄을 유발하는 동시에, 신작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안효섭은 앞서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차기작으로 정해 주목받았다. 타이틀롤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것을 비롯해,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블랙핑크)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예고해 전에 없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미우새' 김승수, 17년 만에 '나 홀로 여행'…지금까지 떠나지 못한 이유는?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수가 혼자만의 여행을 준비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17년 만에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여행을 떠나기 위한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 절친인 배우 박호산에게서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전화가 왔다. 이에 김승수는 정말 오랜만에 3일 연속으로 비는 시간이 생겼다. 그래서 아침까지 한잔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다 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사실 17년 동안 여행을 한 번도 못 갔다 라고 했고, 이에 절친 박호산도 깜짝 놀랐다. 박호산은 형 지금 나이가 몇인데, 나이의 3분의 1을 여행 못한 거 아니냐. 제대하고 한 번도 못 간 거냐? 라며 놀렸다, 이에 김승수가 17년간 여행을 가지 못한 이유가 공개됐다. 그는 시간은 낼 수도 있었지만 여행을 떠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여기서도 혼자 밥 처먹고 있는데 굳이 여행까지 가서 혼자 그러는 게 그게 재밌는 여행일까 싶어서 미뤘다 라고 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혼자 어디든 떠나고자 한 것. 이에 김승수는 이번에는 어디든 가려고 한다. 짐 싸는 대로 국내 어딘가로 떠나보려고 한다 라고 했고, 절친 박호산은 기필코 재밌어야 한다 라며 응원했다.

'미우새' 김승수, 애 안 낳으면 애기라고…할아버지 됐는데 어린애 취급받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수가 52살 애기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속사 신년회에 참석한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소속사 신년회에서 건배사를 외쳤다. 그리고 그는 노인네들은 그런 거야 라며 건배사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배우 박호산은 형 장가 안 갔으면 아직 애기지 라고 했다. 이에 김승수는 집안에서 얼마 전에 어른들 모여서 앉아있는데 애 안 낳은 것들은 다 철없고 어린애들이라 그래서 졸지에 막내가 됐다 라며 사촌 조카가 애 낳아서 내가 할아버지인데 걔보다도 어린애 취급을 받았다 라며 52살에도 애기 취급을 받고 있다고 서러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