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다룬 숏폼 '4분44초' 제작…유지애, 함연지, 온유 출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숏폼 콘텐츠 '4분44초'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12월 1일(수) 첫 촬영에 돌입했다. '4분44초'는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ASMR, 택배, 층간소음 등 일상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구성된 호러 장르의 숏폼 콘텐츠다. 연출은 신예 박종균 감독이 맡았고 유지애, 함연지, 온유, 성열, 김소정, 임나영, 이수민, 권현빈, 김지훈, 박태인, 장영남, 조지승, 류성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4분 44초'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4분 44초로 구성돼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는 공포감을 전달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콘텐츠 기획부터 포맷, 내용까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기획개발한 작품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년 12월 디지털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팀을 신설했으며 제9회, 10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는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차별화된 장르의 작품을 접수하는 등 다양한 관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크랭크인한 시리즈 '콘크리트 마켓'(가제)와 '4분 44초'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4분 44초'는 8부작으로 제작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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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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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