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돈 이야기 5화] 투표 인증샷에 이게 가능하다고?

#안세하 #부정선거 #인증샷 #총선 선거 후에 투표 인증샷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손가락을 써서 특정 정당을 응원하는 듯 하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안 된다고 일부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선거일 투표소 밖에서는 손가락으로 '엄지척'을 한다던가, '브이'를 하는 등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는 찍을 수 없고 투표지를 들고 가는 행위 등도 절대 하면 안 되는 행위입니다. SBS 선거방송기획팀은 2월 20일부터 매주 한편씩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선거와 돈 이야기(연출: 한승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5화 &<투표 인증샷에 ?????이게 가능하다고?&> 편에선 배우 안세하 씨가 출연해 SBS 고정현, 이현영 기자와 함께 인증샷의 허용범위와 부정선거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기획: 진송민, 프로듀서: 박현석, 연출: 한승호, 구성: 박정례, 김현주, 편집: 김준희, 촬영: 이황호, 우하은, 문차홍, 35mm 이창대, 김현준, 황성준, 이원석, 동시 웨이브메이커스: 남현근, 김태우, 조명 박스라이팅: 이민혁, 박진우, 김종하, FD: 김민종, CG: 김원일, 이준호, 박단비, 콘텐츠마스터링: 신준호, 음악/효과: 남대원, 장소협조: 금혜성, 제작: SBS 선거방송기획팀 )

'동상이몽2' 이종혁, 미혼 김민종 대신 날 부른 것 같아 …섭외 이유 분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종혁이 자신을 섭외한 이유를 분석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년 차 윤진이가 남편과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진이와 인연으로 나온 배우 이종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도 다 유명하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이에 이지혜는 두 분이 12년 만에 재회를 한 건데 반가운 게 맞냐? 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혁은 드라마에서 아무 관계없는 사이였다. 수로형 동생 역할인데 거기서 난 되게 욕하고 싫어하는 역이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전 인터뷰에서 윤진이의 결혼 생활에 대해 알아서 잘 살겠지. 나한테 묻지 마 라며 손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결혼힌지도 몰랐다. 그리고 이 자리는 민종이 형을 불렀어야 되는 자리인데 형이 결혼을 안 해서 날 부른 거 같다 라고 했다. 이에 이지혜는 미혼이 오기 힘든 자리다 라며 김민종을 섭외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고, 이종혁은 그리고 사실 형이 재미도 없다 라고 했고 김구라는 본인도 안다 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유도 안바울,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 유도 대표팀 안바울(왼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유도 남자 66㎏급 간판 안바울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대한유도회는 6일 1, 2차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와 국제유도연맹 랭킹포인트, 경기력향상위원회 평가를 바탕으로 올림픽 일부 체급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며 안바울 등 9명의 선수가 우선 선발됐다 고 발표했습니다. 안바울은 리우 올림픽부터 남자 66㎏급 간판선수로 활약한 에이스로,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굵직한 성과를 냈습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최악의 컨디션을 딛고 동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남자 81㎏급 이준환도 승선했습니다. 남자 60㎏급 김원진은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도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남자 100㎏ 이상급에서는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이 뽑혔습니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에이스로 급부상한 57㎏급 허미미를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78㎏ 이상 금메달리스트 김하윤이 발탁됐습니다. 48㎏급 이혜경, 52㎏급 정예린, 78㎏급 윤현지도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로 확정됐습니다. 파리 올림픽 유도 종목은 체급당 국가별 1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고, 올림픽 랭킹 상위 17위 안에 들거나 대륙별 출전권 획득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남자 73㎏급, 90㎏급, 100㎏급과 여자 63㎏급, 70㎏급에선 아직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추후 해당 체급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한 선수를 파리 올림픽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은 9명을 포함해 총 36명의 선수는 1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재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도 김민종, 포르투갈 그랑프리 은메달

한국 유도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민종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인 이날 타소예프에게 한판패했습니다. 김민종은 큰 소리로 기합을 넣은 뒤 몸싸움을 펼치다가 경기 시작 27초 만에 허무하게 허벅다리걸기 한판을 내줬습니다. 준결승에서 만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를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꺾는 등 매 경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여자 78㎏ 이상급에 출전한 김하윤은 준결승에서 히랄 오즈투르크(튀르키예)에게 허벅다리되치기를 내줘 절반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임 코랄리(프랑스)에게 반칙패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도 이준환, 포르투갈 그랑프리 동메달…3개 대회 연속 입상

한국 유도 남자 81㎏급 간판 이준환(용인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2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이자와 나오토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이준환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메달), 2023 도쿄 그랜드슬램(금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입상을 이어갔습니다. 준결승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이준환은 4강에서 만난 일본 호조 요시토에게 허벅다리걸기 절반을 내줘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이준환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이자와를 밀어붙였습니다. 이자와는 소극적인 경기로 일관하다 경기 시작 1분 31초에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준환은 계속 경기를 주도했고, 1분46초에 왼손 업어치기를 성공해 절반을 얻었습니다. 이준환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경기 시작 후 2분44초엔 오른발로 상대 왼쪽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발뒤축 후리기를 성공해 절반을 추가로 얻으면서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1개(여자 57㎏급 허미미)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29일엔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최중량급 에이스 김하윤(안산시청) 등이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립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