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보은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 등극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에서 김민재(영암군 민속씨름단)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3대 0으로 꺾고 백두장사에 등극했습니다.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2대 1로 눕힌 김민재는 4강에서 최성민(태안군청)을 2대 1로 제치고 백두장사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첫판과 두 번째 판에서 연속 들배지기에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서남근을 눕혀 승부를 매조졌습니다. 같은 날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울주군청을 접전 끝에 4대 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장영진, 최정만, 곽수훈, 김민재, 박권익, 최영원, 차민수로 구성됐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컬투쇼', 11일~12일 이틀간 대전서 공개방송…멜로망스 · 박현빈 등 출연
'두시탈출 컬투쇼'가 대전으로 떠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11일과 12일, 이틀간 대전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전국 방방곡곡 다함께 웃자'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컬투쇼 전국투어'를 통해 대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것. 먼저, 11일에는 DJ 김태균과 황치열이 두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멜로망스의 축하 라이브에 이어 전통과 명맥을 자랑하는 '컬투쇼 노래자랑'이 열릴 것으로 전해져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심사위원은 멜로망스와 개그 듀오 빵송국(곽범, 이창호)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4명의 참가자가 최신식 양문형 냉장고를 향한 마지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12일에는 DJ 김태균과 한해가 청취자에게 뜨거운 '불금'을 선사한다. '대전의 아들' 개그맨 최성민, 가수 박현빈과 나비가 대전 시민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일일 '대전 나이트'를 개최한다. 특별히 자신의 끼를 뽐내준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등 대전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컬투쇼', 11일~12일 이틀간 대전서 공개방송…멜로망스·박현빈 등 출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가 대전으로 떠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11일과 12일, 이틀간 대전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전국 방방곡곡 다함께 웃자'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컬투쇼 전국투어'를 통해 대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것. 먼저, 11일에는 DJ 김태균과 황치열이 두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멜로망스의 축하 라이브에 이어 '컬투쇼 노래자랑'이 열릴 것으로 전해져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심사위원은 멜로망스와 개그 듀오 빵송국(곽범, 이창호)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4명의 참가자가 최신식 양문형 냉장고를 향한 마지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12일에는 DJ 김태균과 한해가 청취자에게 뜨거운 '불금'을 선사한다. '대전의 아들' 개그맨 최성민, 가수 박현빈과 나비가 대전 시민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일일 '컬투 나이트'를 개최한다. 특별히 자신의 끼를 뽐내준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등 대전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