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에이프릴 채경 연습기간만 6년…이제 정규직된 느낌
걸그룹 에이프릴 채경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에이프릴 채경과 진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대열과 보민 등이 출연했다. 채경은 &'6년 연습 기간을 보냈다. 데뷔 4번 정도 할 뻔했는데 무산되고 안 됐다.&'면서 &'그 때마다 힘들었다. 같이 연습하는 언니 오빠들이 힘이 됐다. 얘기도 많이 해주고 존재 자체가 든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턴으로 생활하다가 이번에 에이프릴에 합류하면서 정규직이 된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진솔은 EBS &'보니하니&' 진행자다운 입담도 뽐냈다. 진솔은 &'1년 동안 진행하다 보니 진행 실력이 는 것 같다.&'며 하니로 깜짝 변신했다. 이에 최화정은 &'하니가 되니까 눈이 반달이 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표정이 된다.&'고 감탄했다. 진솔은 &'화면 너머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원래도 눈웃음이 있긴 했다. 눈은 조금 떠줘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솔과 채경은 아기 울음소리 등 개인기를 펼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에이프릴, 멤버 2명 영입 '재도약 전환점 될까'
에이프릴이 멤버를 충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앞서 공개된 채경, DSP미디어의 연습생이었던 레이첼(Rachel) 2명의 멤버를 정식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시작한다. 채경은 96년생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다. 에이프릴 멤버 채원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시계&'를 발표하는 등 멤버들과도 좋은 호흡을 맞췄다. 레이첼(Rachel)은 2000년생으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했고 7년간 다져진 발레 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DSP미디어의 오디션에 합격한 맑은 미소를 가진 귀여운 소녀다. 소속사 측은 &'에이프릴은 총 6명의 멤버(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로 구성되며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변화를 맞은 에이프릴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에이프릴 또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무대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