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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멤버 2명 영입 '재도약 전환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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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이 멤버를 충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앞서 공개된 채경, DSP미디어의 연습생이었던 레이첼(Rachel) 2명의 멤버를 정식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시작한다.

채경은 96년생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다. 에이프릴 멤버 채원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시계’를 발표하는 등 멤버들과도 좋은 호흡을 맞췄다.

레이첼(Rachel)은 2000년생으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했고 7년간 다져진 발레 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DSP미디어의 오디션에 합격한 맑은 미소를 가진 귀여운 소녀다.

소속사 측은 “에이프릴은 총 6명의 멤버(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로 구성되며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변화를 맞은 에이프릴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에이프릴 또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무대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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