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TSMC·엔비디아·애플·LG·삼성·SK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대만 반도체 아버지 &'TSMC·엔비디아·애플&' 다음 달 초, 아시아 최대 규모 IT 박람회 컴퓨텍스를 앞두고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 IT 거물들의 총 집합이 예정돼 있는데요. 반도체와 인공지능의 미래 소식을 가장 발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힙니다. 함께 주목해 볼 만 한 기업과 사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최근 간략히 전해드리긴 했는데, 어떤 인물들이 모이는 거죠? - 내달 대만서 亞 최대 규모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 - 대만 컴퓨텍스 2024, 26개국 1500개 기업 참석 예정 - 엔비디아·인텔·AMD 등 주요 기업 CEO들 총출동 - 젠슨 황 CEO, 내달 2일 &'컴퓨텍스 2024&'서 기조연설 - TSMC 보유국 대만, 글로벌 반도체 업계서 위상 높여 - 대만 &'컴퓨텍스&' 행사 앞두고 반도체의 아버지 추모? - 옌자간 전 대만 총통 재임 당시 &'컴퓨텍스&' 구상 - 반도체·컴퓨터 등 전략산업으로 육성…박람회 부상 - 1981년 쑹산 공항 켄벤션룸서 컴퓨터 박람회 시작 - TSMC 공급업체 탑코 회장, 대만 경제부 장관에 임명 - 대규모 정전 사태 반복…&'안정적 전력 공급 임무맡아&' - 대만 탑코 사이언티픽 궈즈후이 회장, 반도체 전문가 - 대만, 2017년·2021년·2022년 대규모 정전 경험 - 궈즈후이, 국립 타이베이대학교 경영학 석사 취득 - 파운드리 TSMC 주축으로 대만 반도체 생태계 &'탄탄&' - UMC 등 13개 칩 제조사·250개 설계 업체·후공정까지 - 칩 설계 업체 중 대만 1위 미디어텍…리얼텍 대표주자 - 대만 후공정 업체 13개…시장 점유율 50%로 최강 - SK하이닉스, &'컴퓨텍스 2024&' 첫 참가…고객사 확장 - 단독 부스서 HBMㆍCXL 등 차세대 AI향 반도체 전시 - 올해 컴퓨텍스,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 대거 참석 - 컴퓨텍스 첫 참가 SK하이닉스, TSMC와 협력 강화 차원 - 대만 TSMC &'올해 반도체 공장 7개 추가 건설&' - 해외 2개 포함 7개 공장 건설…3나노 생산능력 부족 - 2나노 공정 건설 진척도 순항…&'2025년부터 양산&' - TSMC 시장 점유율 60% 넘을 듯…AI 반도체 수요 강해 - 엔비디아 AI 열풍, TSMC 생산능력 벽에 부딪힐 수도 - 애플, TSMC와 비밀 회동…2나노 파운드리 활용 논의 - M4 프로세서 생산에도 TSMC 3나노 2세대 기술 도입 - TSMC, 이르면 내년부터 2나노 파운드리 양산 목표 - TSMC &'개별 고객에 대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 - TSMC &'2나노 문제없다&'…삼성도 반격 카드 꺼낸다 - 최첨단 공정 개발 경쟁 격화…삼성, 1나노로 반격 - 삼성 파운드리사업부, 내달 12~13일 美서 포럼 개최 - DS부문장 교체 후 첫 포럼…1나노 공정 스케줄 공개 - 젠슨 황-장중머우 비공개 회동 전망…협력 굳히나 - 대만언론 &'장 TSMC 창업자, 젠슨 황 CEO 자택 초청&' - 젠슨 황,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과도 비공개 회동 예정 ◇ 재벌 총수 &'법정 앞으로&' &'LG·삼성·SK&'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재계로 시선을 돌려보면 재판의 달이라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과 SK, LG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법정에 섰거나 설 예정인데요. 재계에 사법리스크가 다시 부상할 것이란 우려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살펴보죠. 박사님, 어떤 재판이 진행 중인지 그룹별로 나눠서 볼까요. - 최태원·이재용·구광모 &'사법 리스크&' 또 수면 위로 - 최태원 이혼소송·이재용 불법승계·구광모 상속 분쟁 - &'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회장 항소심 27일 시작 - 이재용 회장, 2월 1심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 선고 - 검찰, 1300쪽 항소 이유서에 1심 무죄 판결 반박 - 최태원, 이혼소송 항소심 30일 선고…재산분할 관심 - 2022년 1심서 위자료 1억·재산분할 662억 원 판결 - 노 관장, 재산분할 현금 2조 원·위자료 30억 요구 - 구광모-세 모녀, 상속 지분 갈등…&'다시 분할해달라&' - 유산 상속 절차·유언장의 인지·제척기간 등 쟁점 - 21일 상속 회복 소송 변론준비기일…&'증거 채택&' 논쟁 - 구본무 타계 후 약 6개월간 합의에 따라 자산 분배 - &'경영권 지분은 구광모에게 전부 상속&' 유족에 공유 - 구광모, 당초 구본무 ㈜LG 지분 11.28% 상속 유력 - 모친 &'서운하다&'…㈜LG 지분 11.28%→8.76% 상속 - 세 모녀, 상속소송 제척기간 3년 지나 문제 제기 - 세 모녀 승소하면 구광모 회장 지분율 9.7%로 감소 - 단순 상속 회복 청구가 아닌 &'경영권 분쟁&' 판단 - &'인화의 LG&'…상속분쟁 장기화·미공개정보 이용 구설 - 사람을 아끼고 화합하는 LG그룹 특유의 가치 &'인화&' - 구 씨-허 씨 두 집안 공동 창업에도 경영권 분쟁 적어 - 세 모녀, 지난해 2월 구광모 상대 상속 회복 소송 제기 - 상속 회복 소송 핵심 구연경·윤관 부부, 탈세 등 의혹 -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부진 장기화…NCC 물적분할? - LG화학, 재무건전성 악순환…투자로 차입금 급증 - 늘어나는 차입금에 부채비율도 증가…현재 71.1% - 무디스, 2월 LG화학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LG화학 &'비핵심 자산 매각·원가 절감 추진할 것&' - 20조 넘는 총차입금·사업다각화 비용 마련 &'시급&' - 비주류 전락한 &'석유화학&'…대규모 구조조정 임박했나 - 추락하는 LG화학 주가…LG엔솔 물적분할 결국 독 됐나 - LG화학 주가 40만 원 아래로…&'황제주&' 명성 잃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
김종윤
|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