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26도' 맑고 큰 일교차…주말 곳곳 비 소식
어느덧 5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여전히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지만 오늘(31일)도 한낮에는 서울 기온 26도로 조금 덥겠고요. 이번 주말 동안에도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내일은 중부와 경북에, 모레 일요일에는 강원과 경북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우선 내일 예상되는 비의 양입니다. 중북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5~20mm로 양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닌데요. 동쪽 지역으로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한때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이들 지역으로는 모레 일요일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추가로 더 내리기 때문에 일단 별다른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하늘 표정 좋은 편입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았지만 점차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는 따로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강릉이 28도, 대전과 광주 27도, 제주는 23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도 더 크게 오르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전국 구름 많고 흐림…일부 초여름 더위
오늘(30일)도 낮 동안은 조금 덥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강릉도 26도, 전남 구례 28도, 경북 경주가 29도로 일부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어제까지는 하늘 표정이 참 좋았는데 오늘은 조금 아쉽습니다. 전국 하늘 구름 가득 조금 흐린 듯하고요. 또 안개와 먼지 없이 공기 자체는 쾌적한데요.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는 따로 없겠지만 흐린 듯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어제보다 볕이 덜 내리쬐겠지만 전남과 경북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26도, 제주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모레 토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에, 일요일에는 영동지방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서울 낮 27도…자외선지수 전국 대부분 '매우 높음'
연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5.4도, 안동이 9.5도로 다소 쌀쌀했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안동이 2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고요, 강릉도 30도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도 강합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외출하신다면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파랗게 드러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으로 어제에 이어서 연일 하늘 표정이 좋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소나기 예보도 따로 없이 전국적으로 쾌청한 날씨가 쭉 이어집니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에는 오존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과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는 25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주말에 강원 지역에는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당분간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유의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26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높겠는데요. 대전도 25도, 순천이 27도로 아침저녁과는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크게 나는 일교차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의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동해안 지방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현재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공기가 매우 쾌적한데요. 오늘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이어지겠습니다마는 동해안 지방은 약한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전남과 경남에는 일부 한때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강릉 21도, 제주는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낮 동안 맑고 선선…강한 바람 주의
다시 드러난 파란 하늘과 함께 한 주를 쾌적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아직 서늘한 편인데요. 오늘(27일) 낮 동안에도 바람 불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3도로 예년 수준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곳곳에 아직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불 때가 있겠고요. 특히 영남 동해안 지방은 내일부터 바람이 더 거세지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때도 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모레부터 너울성 파도까지 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파랗게 드러나 있고 안개나 먼지 없이 공기 깨끗한 상태입니다. 오늘 별다른 미세먼지 예보도 없고요.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제주가 22도로 예년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부터는 약간의 낮 더위도 예상됩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