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주희, 배우 김선혁과 결혼...개그맨 오지헌 등 축하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에이트 주희(37)가 배우 김선혁(45)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는 배우 김빈우, 오나라, 김예랑, 개그맨 오지헌 등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희와 결혼한 배우 김선혁은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했다. 주희는 에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변신했고, 최근 강남의 대형 촬영 스튜디오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kykang@sbs.co.kr

김빈우 온 가족 코로나 확진…잘 이겨내고 오늘 격리 해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가 온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지만 잘 이겨내고 격리 해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빈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그토록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던 온가족 코로나 확진 이라며 아픈 것도 잘 지나갔고 다행히 아이들도 증상 없이 잘 이겨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격리 기간동안 이웃들이 보내주신 음식, 비상약, 아이들 놀이용품까지 너무나도 감사한 챙김 받고 슬기롭게 격리했습니다 라며 일주일 소식 못 비췄다고 궁금해하고 걱정해주시는 메시지들 모두 너무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오늘 격리해제날 이라고 알리며 그럼에도 조심 또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길게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라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딸,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에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아이들과 게임을 즐기는 등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함소원, 짠순이가 된 이유… 父 사업 실패로 강남 아파트 9채 날렸다

배우 함소원이 짠순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함소원은 &'돈 관리를 엄격하게 한다&'며 &'할아버지가 돈이 되게 많았다. 그런데 아빠가 군인이셨다가 사업을 하러 나왔는데, 사업이 잘 안 돼 강남 아파트 9채 정도를 날리셨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할아버지가 쌀 공장을 하셨고 은행도 있었다. 아빠가 그걸 전부, 친구도 도와주고 보증도 서주고 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저한테 항상 하는 얘기가 '돈 많은 남자 필요 없다, 돈 안 갖다 버리는 남자가 최고다'였다. 돈을 안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지금도 돈을 잘 안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전에는 카드값이 나와봤자 한 달에 30만원이었다. 쓸 게 없었다&'라며 &'어떻게 아끼냐 하면, 고기는 회식 있을 때 많이 먹고 평소에 안 먹었다. 남은 음식 싸와서 다음날 먹었다. 휴지도 쓰고 아까워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썼다. 스타킹이 나가면 박음질해서 다시 신었다&'라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런 함소원의 이야기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김빈우는 &'제가 관찰예능에 (함소원) 언니랑 나가서 보면, 언니의 삶 자체가 절약이다&'라고 증언했다. 함소원은 이날 스튜디오에 입고 나온 옷도 &'2007년도에 많이 입던 청바지&'라며 &'작가님이 캐주얼로 입고 오래서 어제 옷장을 뒤져 캐주얼을 찾는데 이 옷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두달만에 살림 합쳐 …김빈우, 남편과 초고속 결혼 풀스토리 공개

배우 김빈우가 초고속 결혼 풀스토리부터 현실 육아의 생생한 현장을 모두 공개했다. 김빈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 남매를 키우는 '애둘맘'의 현실 육아라이프를 첫 공개하며 4년만에 출연한 첫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는 2015년 두 살 연하인 사업가 전용진과 알고 지내던 누나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이 되고, 만난 지 한 달만에 프로포즈를 받았으며, 두 달만에 상견례까지 마친 초고속 결혼행진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용진이 김빈우의 매력으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꼽자 한숙희는 &'결혼도 하기 전에 요리 잘하는 걸 어떻게 아냐&'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쑥스러워하던 김빈우는 &'이사를 가서 두 달 만에 집을 뺐다&'며 두달만에 살림을 합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빈우는 &'(만난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그 다음주에 우리 엄마, 그 다음주에 어머님을 뵙고, 그 다음주에 상견례를 했다. 뭔가에 홀린 것처럼 그렇게 됐다&'고 초고속 결혼에 대해 밝혔다. 전용진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일상에서 김빈우는 남편을 위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첫째 딸 전율을 위해서는 한우구이를, 막내 아들 전원을 위해서는 이유식을, 자신을 위해서는 다이어트 샐러드를 준비, 가족의 식성과 취향에 맞춘 4가지 아침상을 차려내며 '프로살림꾼'의 모습을 보였다. 김빈우는 또 두 남매의 아침 등원을 위한 육아전쟁을 치르는 모습에도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김빈우는 육아현실 속에서도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명품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두 아이 출산 후 75kg에 육박한 몸무게를 가졌던 김빈우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으로 26kg 감량에 성공, 현재 54kg의 탄탄한 슈퍼모델 몸매로 돌아간 비법도 공개했다. 척추를 바로 세우는 효과만점 바른 자세 다이어트 팁을 공개해 패널들의 주목을 끌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예능프로그램과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불굴의 차여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김빈우는 2015년 2살 연하인 IT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해 전율, 전원 두 남매를 키우며 육아에 매진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빈우는 슈퍼모델 출신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동안외모로 MC들은 물론 패덜들의 부러움을 샀고, 남편 전용진도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로 MC 박명수로부터 &'하정우인 줄 알았다&'는 칭찬을 받으며 '아내의 맛' 공식 비주얼 부부로 등극했다.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배우 김빈우, 훈남 사업가와 결혼 2년 만에 엄마 된다

배우 김빈우가 올해 엄마가 된다. 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곧 있으면 엄마돼요. 복댕이가 예쁘게 잘 잘 커주고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2015년 10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빈우는 최근 임신 16주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빈우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한목소리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