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원비즈플라자 롯데·하나 여행상품 9%, 용평리조트 70% 할인
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 하나투어 이대훈 상무, 모나용평(용평리조트) 김진수 부사장, 도미노피자 김영훈 사장, 나이스디앤비 오유근 대표이사, 특허법인 다나 진희동 대표 변리사가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접 만나 원비즈플라자 2차 상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원비즈플라자는 재작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입니다. 회원사들에 △구매 △공급 △금융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 무상 제공 합니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여행·숙박·레저·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혔습니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5~9%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관광, 하나투어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용평리조트 숙박권, 시설 이용권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도미노피자 20% 할인권도 수시로 제공받게 됩니다. 이에 더해 △나이스 디앤비 공공입찰 신용평가 비용 최대 50% 할인 △특허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급망 관리에서 출발해 임직원 복지 서비스 제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은행은 꾸준한 원비즈플라자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대로 회원사와 임직원을 아우르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보라, 23일 득남…하정우 삼촌 됐다
배우 황보라가 엄마가 됐다. 23일 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황보라는 이날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소속사는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라며 황보라 배우와 오덕이(태명)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배우 출신인 김영훈은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과정과 임신 이후의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며 난임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샀다. 1%의 임신 가능성을 딛고 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엄마가 됐다. 23일 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황보라는 이날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소속사는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라며 황보라 배우와 오덕이(태명)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배우 출신인 김영훈은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과정과 임신 이후의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며 난임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샀다. 1%의 임신 가능성을 딛고 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ebada@sbs.co.kr
프로농구 정관장, FA 이종현과 1년 재계약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17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과 재계약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보수는 인센티브 2천만 원을 포함해 2억 5천만 원입니다. 부상으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이종현은 지난해에 정관장으로 이적한 뒤 57경기에 출전해,평균 7.3 득점에 5.2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고양 소노는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의 조건으로 FA 김진유와 재계약했습니다. 김진유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평균 2.5 득점, 4.3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소노는 이날 포워드 임동섭과 김영훈 영입도 발표했습니다. 임동섭은 계약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1억 5천만 원(인센티브 1천만 원 포함)에 계약했고, 김영훈은 총액 6천만 원(인센티브 1천만 원 포함)에 1년 계약했습니다. 2012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임동섭은 지난해부터 창원 LG에서 뛰었습니다. 김영훈은 2014년 원주 동부(DB)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이었습니다. (사진=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제공, 연합뉴스)
올 8월 대법관 3명 교체…심사동의자 후보 55명 공개
▲ 대법원 대법원은 올해 8월 1일 퇴임을 앞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 55명의 명단을 오늘(1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대법원이 내외부로부터 천거받은 105명 가운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한 이들로 법관이 50명, 변호사 4명, 기타 기관장이 1명입니다. 여성은 6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현직 교수는 없었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지명됐으나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균용(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심사에 동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직무정지와 징계 사건의 대리인이었던 이완규(23기) 법제처장,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사건을 심리하는 구회근(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의 김정중(26기) 법원장과 김명수 전 대법원장 시기 법원행정처 차장을 지낸 박영재(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도 심사에 동의했습니다. 검사 출신은 이완규 처장과 현재 변호사인 이건리(16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법원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법원 안팎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55명의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등 정보를 누구나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제청 인원 3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 중 3명을 선정해 윤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추천위원장은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총장이 맡았습니다. 김선수 선임대법관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조홍식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추천 과정에 참여합니다. 비당연직 중 외부 인사는 이 총장과 김균미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초빙교수,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습니다. 법관 위원으로는 권창환 부산회생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습니다. △아래는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 구회근 권혁중 기우종 김대웅 김무신 김문관 김복형 김성수 김성주 김수일 김시철 김용석 김우진 김정중 김종호 남양우 노경필 마용주 문광섭 박순영 박영재 박영호 박원규 박진환 박형순 박형준 손봉기 손철우 신동헌 심준보 오영준 우라옥 윤강열 윤승은 이건리 이광수 이규홍 이균용 이숙연 이완규 이원범 이재권 이제정 이준명 이창형 이헌 정계선 정재오 정준영 조한창 차문호 최호식 함상훈 홍동기 황진구(가나다순)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