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되면 가동 중단…무용지물 배수펌프
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진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 많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배수펌프가 정작 이번 폭우에 제때 작동하지 않은 곳들도 있었는데요.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KNN 이태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릴 때,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배수펌프가, 정작 이번 폭우엔 제때 작동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배수 펌프장에 물이 차면 오히려 감전 위험이 있어 이걸 쓸 수 없다는 겁니다.
육견협회 "'개 식용 금지법'이 재산권 침해"…헌법소원 제기
협회 소속 50여 명은 오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금지법으로 국민의 먹을 자유가 훼손되고 관련업 종사자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재산권이 침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세 자매 해군 부사관' 탄생…두 언니 이어 임관한 정상미 하사
해군은 오늘 해군교육사령부 내 호국관에서 김성학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82기 부사관후보생과 제8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임관식에서는 '세 자매 해군 가족'이 탄생했습니다.
서울 영하 9도 월요일 출근길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죠. 내일은 더 추워져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집니다. 겨울에만 열리는 지역 축제는 이제야 활기를 좀 찾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