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최유라, 결혼잔치…소지섭·송중기 등 하객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결혼했다. 1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재와 최유라는 어제(1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원에서 결혼잔치 열었다. 이날 결혼찬지에는 이창동, 원신연 감독을 비롯해 강신일, 고경표, 고창석, 류준열, 박성웅, 송새벽, 소지섭, 송중기, 이선균-전혜진 부부, 이희준-이혜정 부부, 이정현, 이창용, 임세미, 장소연, 정석원, 조달환, 조한철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는 &'신부 최유라의 고향인 제주에서 결혼식 후 3일간 잔치를 여는 옛 풍습이 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웨딩 예식 대신에 서울과 제주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신 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어 &'화려한 결혼식은 생략했지만,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부부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두 사람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연기자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이후 약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Biz
|
온라인 뉴스팀
|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