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홍수아X박철민X나다, 이들이 살짝 미쳐있는 취미는?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홍수아, 박철민과 래퍼 나다가 자신의 특별한 취미와 관심사는 물론,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소개한다. 세 사람은 오늘(28일) 밤 첫 방송될 SBS 신규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이상민과 장희진이 진행하는 &'살미도&'는 스타들이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대륙의 첫사랑&'이라는 타이틀로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진 홍수아는 &'살미도&'를 통해 방송 최초로 중국에서의 생활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수아는 특별한 취미와 더불어 특이한 식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오리목과 오리내장, 천엽을 흡입하는 등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대륙급 스케일의 먹방을 거침없이 보여줬다. 두 번째 미스타(무언가에 열정적으로 살짝 미쳐있는 스타)로는 신들린 애드리브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연기파 배우 박철민이 등장, 연기보다 야구에 제대로 미친 모습을 보여줘 MC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로 반 백 살, 50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야구 경기를 하루에 두 탕씩 뛰며 365일 &'야구&'에 푹 빠져있는 야구 라이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박철민은 &'일부러 야구선수 출신의 매니저를 뽑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개성 넘치는 랩과 춘장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대세 래퍼 나다가 세 번째 미스타로 출연해 그녀의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나다는 래퍼 빈지노를 닮은 웹툰 작가 오빠를 소개해 MC 장희진과 홍수아의 부러움을 사는가 하면, 방송최초로 3대가 모여 사는 집과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철민, 홍수아, 나다가 살짝 미쳐있는 취미와 그들의 리얼라이프는 오늘(28일) 밤12시 25분 방송될 SBS &'살미도&'에서 공개된다. 이어 29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30일 월요일 밤 9시 SBSPlus, 같은날 밤 11시 SBSMTV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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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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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