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재정' 유닛 데뷔…사랑 이야기 '퍼퓸' 공개
그룹 NCT의 도영, 재현, 정우 씨가 유닛그룹 'NCT 도재정'으로 뭉쳤습니다. 어제(17일)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주제로 담아낸 첫 미니앨범 '퍼퓸'을 공개했는데요. 멤버들은 목소리 합이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세 사람이 모인 건 다 팬들 덕이라는데요. 팬들이 도영, 재현, 정우 씨의 조합을 좋아해 준 덕에 자연스럽게 유닛이 결성됐다고 합니다. NCT 도재정은 그제 스페셜 론칭쇼를 열고 유닛 데뷔를 자축했는데요.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슈퍼주니어-K.R.Y.', '소녀시대 태티서', '엑소 첸백시' 같은 SM 3인조 유닛의 계보를 잇겠단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보아부터 방탄소년단까지…K팝 가수 빌보드 도전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내 가수 중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 고지를 밟았습니다. 빌보드는 1일 방탄소년단의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이번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가수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안에 든 사례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히트곡 가늠자라 할 수 있는 핫 100에서 10위 안에 든 노래는 손에 꼽힙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의 문을 연 것은 '아시아의 별' 보아입니다. 2009년 미국 정규앨범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27위에 올렸습니다. 이후 2012년 소녀시대 유닛(소그룹) 태티서, 빅뱅, 지드래곤 등과 2014∼2015년 투애니원, 소녀시대, 태양, 엑소 등이 이 차트에 진입했지만 주로 100위권대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슈퍼엠(1위), 몬스타엑스(5위), NCT127(5위), 블랙핑크(24위) 등이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화양연화 파트.2'(171위)로 빌보드 200에 처음 입성한 뒤 이 차트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발표한 3개 앨범도 모두 차트 안에 들었으며, 2017년에는 '러브 유어셀프 승 허'(7위)로 10위권 내에 진입했습니다. 이듬해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국내 가수 중 최초로 1위를 안았습니다. 같은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와 지난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올해 2월 '맵 오브 더 솔: 7'까지 앨범 네 개를 잇달아 정상에 올리는 기록을 썼습니다. 반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의 벽은 국내 가수 중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극소수만이 뚫었습니다. 핫 100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팀은 원더걸스입니다. 이들은 2009년 '노바디'로 76위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 세계적으로 히트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이 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으나, 끝내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싸이는 이듬해 '젠틀맨'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DNA'(67위)로 핫 100 문을 처음 두드렸습니다. 2018년 '페이크 러브'가 10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8위)에 이어 올해 2월에는 '온'(4위)으로 '톱 5' 안에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가 이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킬 디스 러브'(41위)로 국내 걸그룹 최초로 핫 100을 밟은 뒤 올해 발표한 두 곡인 '사워 캔디'와 '하우 유 라이크 댓'을 각각 33위에 올렸습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남자 아이돌 하루에 3번 낚은 티파니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의도치 않게 남자 아이돌에게 무안을 주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에 남돌 세 명 낚은 티파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5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MAMA(M.net Asian Music Award) 시상식 때 팬들이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의 멤버 티파니, 태연,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티파니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자 빅뱅 멤버 승리가 자신을 향한 인사인 줄 알고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넵니다. 또 티파니가 뒤에 앉아있는 박진영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이번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자신한테 하는 인사로 알고 벌떡 일어났다가 머쓱해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티파니가 엑소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경수만 남겨두고 티파니가 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경수는 허공에 대고 하이파이브를 해야 했습니다. 머쓱해 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다&', &'타이밍 맞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스브스타] 하루에 남자 아이돌 3번 낚은 티파니… 아니, 나인 줄 알았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의도치 않게 남자 아이돌에게 무안을 주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에 남돌 세 명 낚은 티파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5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MAMA(M.net Asian Music Award) 시상식 때 팬들이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의 멤버 티파니, 태연,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티파니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자 빅뱅 멤버 승리가 자신을 향한 인사인 줄 알고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넵니다. 또 티파니가 뒤에 앉아있는 박진영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이번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자신한테 하는 인사로 알고 벌떡 일어났다가 머쓱해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티파니가 엑소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경수만 남겨두고 티파니가 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경수는 허공에 대고 하이파이브를 해야 했습니다. 머쓱해 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다&', &'타이밍 맞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소녀시대 서현,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발매 '어떤 모습 보여줄까'
[SBS funEㅣ이정아 기자]소녀시대 서현이 솔로 데뷔한다. 서현은 17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새 앨범 &'Don&'t Say No&'는 서현이 데뷔 후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앞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이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과는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서현의 이번 앨범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서현은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아파도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등 드라마 OST에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극의 매력을 더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맘마미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출연에 이어 18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솔로 활동으로 선보일 서현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10일 서현 공식 홈페이지, Vyrl SMTOWN 계정 등에는 솔로로 완벽히 변신한 서현의 티저 이미지가 게재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서현의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는 18일 발매된다. happ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