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확대보급
&<앵커&> '크리스마스꽃'이라 불리는 포인세티아 신품종이 개발돼서 농가에 보급됩니다. 수도권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SilverViewer## &<기자&>네, 포인세티아은 크리스마스꽃이라해서 연말에 수요가 많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다양한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 함께보시죠. 농촌진흥청이 최근 개발한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입니다. 밝은 적색의 '레드벨'과 '롤리팝', 그리고 국내에서는 보기드물게 복숭아 색을 띤 '피치 보올' 등 30여 종에 이릅니다. [이은경/농촌진흥청 연구사 :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환경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환경에 정확하게 맞을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해서 농가에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포인세티아는 대부분 미국, 독일회사가 개발한 품종들로 연간 2백만 분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로열티부담이 주당 60원에서 80원으로 상당한데요. 이번 개발된 국산신품종이 확대 보급될 경우 농가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대균/화성시 화훼농가 : 국내에서 개발한 품종은 로얄티 부담이 적기 때문에 농가도 운영상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불황여파에 화훼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포인세티아 신품종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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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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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