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김지은, '경비원 갑질' 응징 위해 각개전투 돌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과 김지은이 '경비원 갑질 주민' 응징에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30일 3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본 방송에 앞서 천지훈(남궁민 분)과 백마리(김지은 분)가 상습 폭언과 갑질을 일삼는 천영배(김형묵 분)을 응징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현장을 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천원짜리 변호사' 2화에서는 수임료를 단돈 천 원만 받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사무실에 백마리가 시보(인턴)를 하기 위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변이 시보 채용을 칼 같이 거절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의뢰가 들어왔다. 평소 아파트 입주민에게 상습 갑질을 당하던 경비원이 입주민의 차량을 파손했다는 분쟁에 휘말린 것. 천변은 갑질 주민의 차량을 아예 박살냄으로써 본래 있던 흠집을 가리고, 백마리에게 해결하면 시보 시켜주겠다 며 폭탄돌리기를 하는 골 때리는 행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마리가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시보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테스트를 부여받은 백마리 뿐만 아니라 천지훈 역시 사건 해결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높인다. 특히 그는 갑질 주민인 천영배와 독대를 하고 있는데, 잔뜩 격앙된 천영배와 달리 주머니에 손을 꼽고 한껏 여유를 부리는 천변의 모습이 보는 이를 '킹 받게' 만든다. 과연 백마리에게 사건을 일임한 천지훈이 어째서 직접 소매를 걷고 나선 것인지, 또 매번 상식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천변이 이번엔 어떤 방식으로 상습 갑질을 단죄할 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반면 백마리 역시 분쟁을 해결할 근거를 찾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모습이다. 늦은 밤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백마리의 눈빛에서 법조 새내기 다운 뜨거운 패기와 열의가 느껴진다. 더욱이 백마리는 천변 앞에서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 이에 백마리가 과연 천변에게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패기의 백마리가 찾아낼 갑질 응집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30일 밤 10시에 3화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어겐마', 쏟아지는 호평의 비결…배우들 에너지 담긴 현장 비하인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 중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현장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지난 11회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0.8%, 전국 10.7%, 순간 최고 12.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와 금토드라마 1위를 또 한번 굳히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또한 12회 방송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1위를 수성하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에 등극했다. 그런 가운데 '어겐마' 측은 18일, 연일 쏟아지고 있는 호평의 비결로 배우들의 열혈 에너지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준기(김희우 역)에서 박철민(김찬성 역)까지, 현장의 배우들은 한철수 감독의 디렉팅에 맞춰 꼼꼼한 리허설 모드로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 진지하게 합을 맞춰가는 이준기, 김지은(김희아 역), 김재경(김한미 역)은 물론 정상훈(이민수 역), 김형묵(장일현 역)의 모습에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리허설부터 본 방송 못지않은 진지함을 보여주는 이준기 크루의 끈끈함이 신뢰를 높인다. 물오른 팀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이준기 크루의 돈독한 케미는 유쾌지수 100%의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이준기와 정상훈은 현장을 리드하는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하게 활약하고 있고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김지은과 김재경의 다정한 꿀미소는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박철민은 청산유수 같은 폭풍 애드립으로 김희정(이미옥 역)과 촬영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어겐마'는 지난 12회를 기점으로 제대로 터진 김희우 크루의 빌드업 전술과 김희우, 조태섭(이경영 분)의 수 싸움으로 긴장감이 정점으로 치달았다. 김희우는 정의 앞에서 직진 밖에 모르는 폭주기관차처럼 반도은행과 JQ건설을 전방위 압박하고 조태섭과 김석훈(최광일 분)을 구워 삶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김희우가 이전 삶에서 자신을 죽인 닥터K(현우성 분)와 재회하는 엔딩과 함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겐마'는 오는 20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어겐마' 이준기-이경영-최광일, 첫 삼자대면 포착… 긴장감 최고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이경영, 최광일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 측은 13일, 이준기(김희우 역), 이경영(조태섭 역), 최광일(김석훈 역)의 숨 막히는 접전이 예견되는 첫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어겐마' 10회에서는 김희우와 조태섭의 엎치락뒤치락 쫄깃한 수 싸움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희우가 황진용(유동근 분)과 손잡고 정?재계의 비리를 폭로하며 부조리한 정치판을 뒤흔든 반면 조태섭은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이후 김희우 크루는 악을 척결하기 위한 2차전을 준비해 장일현(김형묵 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경영을 사이에 두고 이준기와 최광일의 삼자대면이 담겨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각자의 패를 숨긴 세 사람의 첫 만남에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돈다. 이경영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흑막이자 권력의 실세답게 흑빛 포스를 드러내는 반면, 최광일은 불안함과 초조함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던 중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이준기에게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긴 듯 한순간 얼어붙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경영이 수행비서 한지현(차주영 분)까지 동행시킨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의 맞대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후폭풍이 예고된다. 김희우는 장일현에 이어 최강진(김진우 분), 김석훈까지 촘촘하게 옭아맬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앞선 11회 예고편에서 김희우는 조태섭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네며 은밀히 거래를 시도하는가 하면, 전석규(김철기 분)에게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잡죠. 김석훈 라고 비장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조태섭이 김석훈을 손절하는 것인지 권력의 판세가 하루 아침에 뒤바뀌게 될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 전개가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어겐마' 제작진은 본 장면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직진하는 이준기가 악의 이너서클과 맞붙는 씬으로, 이준기가 이경영, 최광일과 마주한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며 악랄한 계략을 간파하고 새로운 판을 짜는 세 사람의 치밀한 두뇌 게임과 이를 펼쳐낸 세 배우의 내공 깊은 연기 대결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고 귀띔했다. '어겐마' 11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어겐마' 이준기 크루, 악의 이너서클 균열 낸다…시원한 반격 예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크루가 악의 이너서클에 반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다룬다. 거대악과 전쟁을 선포하며 거침없이 펀치를 날리는 사이다 폭격,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준기와 이경영의 치밀한 수 싸움에 힘입어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7%까지 치솟는 등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희우(이준기 분)와 조태섭(이경영 분)의 엎치락뒤치락 갈수록 쫄깃해지는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희우가 황진용(유동근 분)과 손잡고 정?재계의 비리를 폭로하며 부조리한 정치판을 흔들었지만 조태섭은 오히려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실세를 과시했다. 생각지 못한 조태섭의 공격이 있었지만 김희우 크루는 악을 척결하기 위한 2차전을 철저히 준비, 장일현(김형묵 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는 등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어겐마' 측은 12일, 이준기 크루의 심기일전 반격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하며 또다시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와 정상훈(이민수 역)은 신문을 보고 있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굳은 표정이 심상치 않다. 이와 함께 이준기와 김철기(전석규 역)는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다. 단 하나의 목표, 정의 구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이준기 크루의 다음 빅픽처는 무엇일지, 나아가 이들의 치밀한 덫이 파란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 크루가 이경영과 최광일(김석훈 역) 카르텔에 균열을 낼 것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이준기가 권력의 심장부인 이경영 자택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의문의 서류를 건네는 이준기에게 이경영이 원하는 게 뭔가? 라고 물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거래가 있음을 예감케 했다. 이와 함께 이준기의 잡죠. 김석훈 이라는 호쾌한 답변이 이어져 조만간 터질 시원한 사이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어겐마' 제작진은 이번주 11-12회 방송에서 이준기 크루는 이경영과 최광일을 분열시키기 위해 이경영의 자금관리책 반도은행과 최광일의 JQ건설을 정조준한다 며 이준기의 바람처럼 이준기 크루가 작은 균열로 시작해 거대한 댐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 고 전했다. '어겐마' 11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래서 이준기 하는구나…'어겐마' 멱살 끌고가는 존재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준기가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타이틀롤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어겐마' 방송에서는 김희우(이준기)가 조태섭(이경영)에게 대항하던 유일한 정치인 황진용(유동근)을 자신의 조력자로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황진용에게 판도라의 상자라며 병역 비리를 저지른 고위 공직자 자제 고발 리스트를 건넨 김희우는 이 리스트가 악의 연결고리들에게 크게 한방 먹일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에서 손을 쓴 조태섭으로 인해 주요 인물이 빠진 리스트를 돌려받으며 김희우가 처음으로 쓴맛을 봤다. 하지만 이도 잠시, 처참한 결과에 씁쓸해하는 황진용에게 김희우는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댐을 무너뜨릴 거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최강진(김진우)에게 장일현(김형묵)이 변호사로라도 복귀할 수 있게 증거를 조작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희우는 역으로 성진미(박나은)의 복수 심리를 이용해 장일현과 똑같이 기자들 앞에서 답변하고 행동하라고 지시하며 장일현의 부활을 완벽히 처단, 절대 악 조태섭을 향한 복수를 이어갔다. 이준기는 악의 무리들을 위협하고자 계획했던 일들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감 넘치는 김희우의 차분하고 단단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팀 김희우'를 탄생시킨 리더 김희우다운 리더십과 자신감으로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인물들과의 무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이번 회차에서도 기승전 '이준기'임을 자랑했다.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