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노리는 이마이 "챔피언 다저스를 쓰러뜨리고 싶다"
▲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쓰러뜨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이마이는 지난 24일 일본 아사히 TV 보도 스테이션에 전설적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와 함께 출연했습니다.마쓰자카는 이마이에게 "다저스에 입단해 우승을 노리고 싶은가, 다저스를 쓰러뜨리고 싶은가"라고 물었습니다.이마이는 "오타니, 야마모토, 사사키와 함께 뛰는 건 영광이고, 즐거울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는 게, 내게는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마쓰자카는 "이마이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나도 MLB 진출을 앞두고 있을 때 스즈키 이치로 선배가 뛰는 시애틀 매리너스에 합류하는 것보다 다른 팀에서 나의 야구를 하고 싶었다.
SBS 뉴스
| 전영민
|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