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솔 감독 '광장',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김보솔 감독의 애니메이션 '광장'이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광장'은 본국으로 떠나야만 하…
'영화가 오려면 당신이 필요해'…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
독립영화의 한 해를 결산하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27일 CGV압구정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슬로건 '영화가 오려면 당신이 필요해(For Films to Come, We Need You)'는 영화가 관객과의 만남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아, 영화제가 관객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음을 강조한다.개막식은 '언하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홍콩 고층 아파트 대형 화재 비극…2025 MAMA in 홍콩, 개최 하루 전 비상회의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5 MAMA AWARDS' 개최 이틀 전인 지난 26일 홍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사무국이 비상 회의에 돌입했다.27일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8~29일 진행되는 '2025 마마 어워즈'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 중이다.
청룡영화상, '어쩔수가없다' 독무대 될까…이병헌·손예진 수상여부도 관심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후보작이 이름을 올리며 풍성한 경쟁 구도를 예고한 가운데,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공동 MC를 맡아 한층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 총 5편이 선정되어 치열한 경합을 이루고 있다.감독상 부문에는 민규동 '파과',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연상호 '얼굴', 우민호 '하얼빈', 필감성 '좀비딸' 감독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부터 시작된 '어쩔수가없다'의 영화제 초청 및 수상 릴레이가 청영화상에서 화룡점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전여빈부터 제작자 변승민까지…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9인의 심사위원 공개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본선 경쟁부문' 및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9인을 발표했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실험 정신을 확장시켜 온 영화인들로 구성했다.본선 장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에는 前 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남동철, 감독 이언희, 배우 전여빈이 참여한다.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씨네21' 창간 멤버이자 편집장을 거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필름마켓 실장,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