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87일 뜻밖의 우주 여정…돌고래 둘러싸인 '환상 귀환길'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장기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ISS에 체류하던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등을 태운 스페이스X 우주캡슐 드래건이 지구로 돌아오는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5분쯤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ISS를 출발한 드래건 캡슐은 약 17시간 뒤인 오후 5시 57분쯤 플로리다 앞바다에 입수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287일 간의 우주 여행을 마치고 온 우주비행사들을 돌고래들이 반겨주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현장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편집: 소지혜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자막뉴스] ○○○ 중사입니다 주문 후 '노쇼'…전국 곳곳서 피해 속출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하곤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1년째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삼도동에서 5년째 빵집을 운영해 온 A 씨는 지난 10일 제주에 있는 해병대 9여단 간부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예약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녹차 크림빵을 100개 주문하고 나흘 뒤 다른 간부가 찾으러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날이 되어도 빵을 찾으러 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남성의 번호로 수차례 전화해도 받지 않았고, 대신 '병사들이 모두 녹차 알레르기가 있다'며 '주변 보육원에 후원하시고 좋은 일 한 번 하시길 바란다 는 식의 조롱하는 듯한 메시지가 왔습니다. 알고 보니 해병대 9여단 측에서는 이런 주문을 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A 씨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간부를 사칭한 이런 '노쇼' 피해는 작년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76건이 확인될 만큼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충북 청주에서는 국방부 대령을 사칭한 남성이 도시락 480개를 주문하곤 사라졌고, 11월엔 인천 강화군의 음식점 6곳에서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인물이 음식 50인분을 주문한 뒤 잠적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은 대량 주문 시 예약금을 요구하고, 주문자의 신분과 소속을 군부대에 확인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취재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특종의발견] 탄핵 인용 판결 못 받아들여 …계엄 옹호 '애국청년'에 질문 던졌더니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시작된 뒤로, 소위 '보수 집회'에 나온 2030세대 젊은 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단상에도 올라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애국 청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일부 보수 유튜버와 종교인, 정치인들의 부추김 속에 앞세워졌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가짜 뉴스와 음모론을 퍼뜨려 청년들을 선동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사회적·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2030 청년들의 이야기를 취재한 기자를 SBS 특종의발견이 만나봤습니다. (진행: 배성재 / 출연: 정형택 / 영상취재: 강동철 / 영상편집: 이승진 / CG: 정유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자막뉴스] 성인 된 후 교제…변제 촉구한 적 없어
배우 김수현 씨가 입장을 내고 고 김새론 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됐던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반박했습니다.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14일) 배포한 공식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고 밝혔습니다. 김새론 씨와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했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다만,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도 모두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 촬영된 사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약금 중 약 7억 원을 대신 변제해주고, 김새론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변제를 독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김새론 씨의 채무 문제는 모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새론 씨 간의 문제였다 며 김수현 씨는 김새론 씨에게 돈을 빌려준 적도 없고, 변제를 촉구한 사실도 없다 고 설명했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 이후 소속사는 김새론 씨의 채무 전액을 변제했는데, 이 돈을 대손금 처리하기 위해 김새론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낼 필요가 있었단 겁니다. 소속사 측은 김새론 씨가 김수현 씨에게 빚을 갚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 문자 메시지를 당시 김수현 씨으로부터 전달 받았고, 이후 김새론 씨에게 내용증명의 취지를 설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소속사는 한 사람이 사생활로 인해 이런 일들까지 감내하기란 너무나 고통스럽다 며 이는 고인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배성재, 영상편집: 이승진,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MBK 배만 불렸네? 김병주 회장 사재출연은? …경영 실패 질타에 '쩔쩔'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오늘(14일) 오전 임원진이 총출동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기자석에선 MBK파트너스가 회생신청하라고 지시를 한 건가 , 김병주 MBK 회장 사재출연 계획은 없나 , 신용등급 하락을 이미 알고 있던 게 아니냐 등 경영 실패를 질타하는 날선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답변을 맡은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은 회생절차는 주주가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하는 방식 이라며 MBK가 유리할 것이 없는 상황 이라고 말했습니다. 질의응답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