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종혁 팬이었던 아내 미모에 반해 결혼…제정신 아니었다 파격 발언
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결혼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인 이종혁, 이필모는 대학 시절 각각 금성무, 주윤발로 유명했다며 시작부터 서로의 외모를 칭찬해 탁재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종혁은 학창 시절 미팅을 하면 10명의 몰표를 받았다고 밝히며 인기 자랑을 이어갔다. 급기야 김준호까지 자기 자랑에 합세하더니 밴드부 시절 나무 하나 뒤에 여학생 한 명씩 서서 자신을 기다렸다며 일명 '원트리 원걸'을 언급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학로의 아이돌이었던 이종혁은 팬이었던 아내의 미모에 반해 결혼하게 된 일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니더라. 제정신이 아니었다 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부부 싸움을 할 땐 '나 욕으로 데뷔한 사람이야'라는 귀여운 허세로 큰 싸움을 피한다며, 23년의 부부생활 치트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만난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는 부부생활 6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식사 중에 아내가 숟가락을 던져도 태연하게 밥을 먹는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종일관 자기주장은 버리고 아내에게 맞추라던 이필모는 '돌싱포맨'의 성화에 결국 그동안 아내에게 쌓였던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는데, 그의 리얼한 속마음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구성환은 탁재훈의 1호 팬을 자처하며 그의 버릇까지 똑같이 따라 해 예능 블루칩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종혁, 이필모의 연이은 닮은 꼴 릴레이에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이것을 닮았다고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으리의리한 남자들 이종혁 X 이필모 X 구성환과 '돌싱포맨'의 티격태격 케미는 28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결혼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인 이종혁, 이필모는 대학 시절 각각 금성무, 주윤발로 유명했다며 시작부터 서로의 외모를 칭찬해 탁재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종혁은 학창 시절 미팅을 하면 10명의 몰표를 받았다고 밝히며 인기 자랑을 이어갔다. 급기야 김준호까지 자기 자랑에 합세하더니 밴드부 시절 나무 하나 뒤에 여학생 한 명씩 서서 자신을 기다렸다며 일명 '원트리 원걸'을 언급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학로의 아이돌이었던 이종혁은 팬이었던 아내의 미모에 반해 결혼하게 된 일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니더라. 제정신이 아니었다 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부부 싸움을 할 땐 '나 욕으로 데뷔한 사람이야'라는 귀여운 허세로 큰 싸움을 피한다며, 23년의 부부생활 치트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만난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는 부부생활 6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식사 중에 아내가 숟가락을 던져도 태연하게 밥을 먹는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종일관 자기주장은 버리고 아내에게 맞추라던 이필모는 '돌싱포맨'의 성화에 결국 그동안 아내에게 쌓였던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는데, 그의 리얼한 속마음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구성환은 탁재훈의 1호 팬을 자처하며 그의 버릇까지 똑같이 따라 해 예능 블루칩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종혁, 이필모의 연이은 닮은꼴 릴레이에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이것을 닮았다고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으리의리한 남자들 이종혁 X 이필모 X 구성환과 '돌싱포맨'의 티격태격 케미는 28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아리 에스터 · 최민식 · 전도연 · 가진동, 제27회 BIFAN 빛낼 ★…풍성한 프로그램까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27일,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 동시대 감독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스터클래스 마스터클래스는 BIFAN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상영에 이어 감독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에는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 포문을 연다. 6월 29일 오후 1시 영화 상영에 이어 오후 4시에 마스터클래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갖는다. '호러 마스터'로 불리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아리 에스터 감독이 들려줄 이야기에 거는 관객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비주얼리스트 테츠카 마코토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6월 30일 오후 4시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갖는다. '울트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코나카 카즈야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7월 5일 오후 2시 CGV 소풍에서 진행한다. ◆ 한국영화 대표 배우들과 만나는 토크 프로그램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등도 특별하다.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마련한다. 한국영화 전성기를 이끌어온 배우 최민식의 모든 것을 그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전도연은 변성현 감독과 함께 'B 마이 게스트'로 BIFAN을 찾는다. 7월 1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영화 '길복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 관객·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 상영 '킬링 로맨스'의 이선균·이하늬·공명·배유람과 이원석 감독은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이란 제목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GV 상영을 갖는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도 같은 날 오후 1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뽕을 찾아서' 메가토크로 K-Pop 팬들과 만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솔안아트홀에서 마련한다. ◆ 풍성한 국내외 GV 게스트 라인업 상영작 GV에 참석하는 국내외 게스트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J-호러의 대명사 시미즈 타카시 감독과 주연배우 호시 토모코가 폐막작 &<모두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한다. 배우 겸 감독 가진동이 연출 데뷔작 '흑교육'으로 주연배우 주헌양·송백위·채범희 등과, 인도영화 거장 아누락 카시압 감독과 주연 라훌 밧이 '케네디'로 각각 GV를 갖는다. 이와 함께 '호랑이 소녀'의 아만다 넬 유 감독과 로버트 흐로즈·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양위륜·오에 타카마사·우치다 에이지·주헌양·카타야마 신조·크리스토퍼 머레이·호척틴 등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다 국내 게스트로는 고원희·권다함·김금순·김혜나·남연우·소주연·오태경·오민애·이주승·이필모·장서희·정하담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유준상·음문석·장동윤과 뮤지션에서 배우로 변신한 던밀스·황치열도 GV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괴담 캠퍼스'와 '비욘드 리얼리티'의 관객참여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는 장르소설 작가들과 함께하는 '괴담비급 클래스'를 7월 1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선보인다. 오후 2시에는 서미애·송시우·정해연·홍선주·이은영·한새마 작가가 '파괴자들의 밤, 스릴러 작가들이 말하는 여성 빌런'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펼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추리소설의 여왕 서미애 작가가 '괴담으로 작품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창작 노하우를 전한다. 황금가지·나비클럽 출판사가 함께하는 '장르문학 미니 도서전'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토리 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부천아트벙커B39 MMH홀에서는 국내외 XR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XR 토크'가 열린다. 올해 비욘드 리얼리티 상영작 감독부터, 해외의 XR 영화제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깊이 있는 토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벤트와 GV 상영의 세부 내용은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회차 상영 시작 전까지 가능하며, 영화제 기간에는 각 상영관 티켓부스에서 현장예매를 함께 진행한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아리 에스터·최민식·전도연·가진동, 제27회 BIFAN 빛낼 ★…풍성한 프로그램까지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27일,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 동시대 감독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스터클래스 마스터클래스는 BIFAN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상영에 이어 감독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에는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 포문을 연다. 6월 29일 오후 1시 영화 상영에 이어 오후 4시에 마스터클래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갖는다. '호러 마스터'로 불리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아리 에스터 감독이 들려줄 이야기에 거는 관객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비주얼리스트 테츠카 마코토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6월 30일 오후 4시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갖는다. '울트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코나카 카즈야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7월 5일 오후 2시 CGV 소풍에서 진행한다. ◆ 한국영화 대표 배우들과 만나는 토크 프로그램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등도 특별하다.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마련한다. 한국영화 전성기를 이끌어온 배우 최민식의 모든 것을 그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전도연은 변성현 감독과 함께 'B 마이 게스트'로 BIFAN을 찾는다. 7월 1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영화 '길복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 관객·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 상영 '킬링 로맨스'의 이선균·이하늬·공명·배유람과 이원석 감독은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이란 제목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GV 상영을 갖는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도 같은 날 오후 1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뽕을 찾아서' 메가토크로 K-Pop 팬들과 만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솔안아트홀에서 마련한다. ◆ 풍성한 국내외 GV 게스트 라인업 상영작 GV에 참석하는 국내외 게스트들의 면모도 다채롭다. J-호러의 대명사 시미즈 타카시 감독과 주연배우 호시 토모코가 폐막작 &<모두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한다. 배우 겸 감독 가진동이 연출 데뷔작 '흑교육'으로 주연배우 주헌양·송백위·채범희 등과, 인도영화 거장 아누락 카시압 감독과 주연 라훌 밧이 '케네디'로 각각 GV를 갖는다. 이와 함께 '호랑이 소녀'의 아만다 넬 유 감독과 로버트 흐로즈·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양위륜·오에 타카마사·우치다 에이지·주헌양·카타야마 신조·크리스토퍼 머레이·호척틴 등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다 국내 게스트로는 고원희·권다함·김금순·김혜나·남연우·소주연·오태경·오민애·이주승·이필모·장서희·정하담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유준상·음문석·장동윤과 뮤지션에서 배우로 변신한 던밀스·황치열도 GV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괴담 캠퍼스'와 '비욘드 리얼리티'의 관객참여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는 장르소설 작가들과 함께하는 '괴담비급 클래스'를 7월 1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선보인다. 오후 2시에는 서미애·송시우·정해연·홍선주·이은영·한새마 작가가 '파괴자들의 밤, 스릴러 작가들이 말하는 여성 빌런'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펼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추리소설의 여왕 서미애 작가가 '괴담으로 작품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창작 노하우를 전한다. 황금가지·나비클럽 출판사가 함께하는 '장르문학 미니 도서전'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토리 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부천아트벙커B39 MMH홀에서는 국내외 XR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XR 토크'가 열린다. 올해 비욘드 리얼리티 상영작 감독부터, 해외의 XR 영화제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깊이 있는 토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벤트와 GV 상영의 세부 내용은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회차 상영 시작 전까지 가능하며, 영화제 기간에는 각 상영관 티켓부스에서 현장예매를 함께 진행한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ebada@sbs.co.kr
이다해, 케이스타와 전속계약…김정난 · 이필모와 한솥밥
배우 이다해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 이다해가 다양한 영역에서 가진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까지 출연하며 매 작품 존재감이 돋보이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중국 드라마 출연 등 해외 활동에도 공을 들였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만큼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와 전속계약을 맺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는 김정난, 이필모, 정선경,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전영미, 옥진욱 등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