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지금 저작권이 문제가 아냐!"…'돈 먹는 하마' 유행하자 패닉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처럼 보이는 이 영상, 사실 원작은 TV 드라마입니다.드라마 속 장면을 GPT를 이용해 지브리풍으로 바꾼 뒤, AI 영상 도구를 써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겁니다.[곽대희/디지털 크리에이터 : 처음에 김희애 님이 말할 때는 약간 무시하는 톤으로 말한다, 하유미 님이 말할 때는 여자가 굉장히 화를 내면서 격양된 어조로 말한다 ]지난달 챗GPT에 이미지 생성 기능이 추가되자, 사진 속 인물을 지브리, 디즈니, 심슨 속 캐릭터나 케이스에 담긴 바비 인형처럼 바꾸는 유행이 전 세계로 번졌습니다.이런 열풍은 생성형 AI 대중화를 앞당겼습니다.전 세계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지난해 말 3억 5천만 명에서 지난달 5억 명으로 급증했습니다.AI 생성 이미지가 원작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정작 AI 회사들의 고민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샘 올트먼/오픈 AI CEO :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GPU를 좀 달라고 사정하고 있어요.
"지브리로 바꿔줘"에 GPU 녹는다…유료화 가속하나
요즘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작품처럼 바꾼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데, 이거 때문에 AI 회사들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정연, 차승원·김희애 이어 키이스트 이적…영화 '3일'로 컴백
배우 서정연이 YG 엔터테인먼트의 동료였던 차승원, 김희애에 이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키이스트는 17일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
당신의 아이가 괴물이라면?…'보통의 가족'이라는 제목에 담긴 역설 [스프]
'주말에 뭐 볼까?' 주말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스프가 알려드립니다. '보통의 가족'은 제목부터 역설이다. 영화는 사고처럼 터진 위기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두 가족을 보여준다.
'보통의 가족',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 30만 돌파
배우 설경구, 장동건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사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21일 전국 2만 4,5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