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새 중기 금융지원 방안 마련…필요시 소상공인 추가 금융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소상공인 추가 금융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회의실에서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 10개 협?단체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듣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연착륙 방안과 다음 달 시행될 예정인 새출발기금 등에 대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간 정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만기 연장 연착륙 방안 중 하나로 첫 소상공인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운영안&'이 발표됐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자영업자분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부채 저금리 대환,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 새출발기금 등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필요시 추가 금융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이 회복될 때까지 금융회사가 소상공인·중소기업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최선의 지원과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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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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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