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연인' 김정은 한재석, 애틋 데이트!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가 김정은 한재석의 특별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속에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김정은, 한재석의 모습은 마치 수채화 한 폭을 보는 듯하다. 안타까운 이별 후에 다시 만났지만 여옥(김정은)의 바디 체인지로 서로 마주하지 못했던 두 사람. 먼 길을 돌아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된 여옥과 현우(한재석)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아련함이 묻어 나온다.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옥이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가요?&', &'여옥이가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현우랑 잘 되게 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만남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9일 방영된 &'울랄라부부&' 10회 말미에는 한발 늦게 선착장에 도착해 소월도행 배를 놓친 수남(신현준)이 떠나가는 배의 갑판에 서 있는 현우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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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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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