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20년 만에 69억 빚 청산…'미우새', 주간 예능 1위 '최고 14.3%'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20년에 걸쳐 약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는 데 성공한 이야기가 담긴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049 시청률 3.0%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3%까지 올랐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5%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똑 닮은 외모의 딸이 공개돼 모두의 감탄을 불러냈다. '이벤트의 황제' 최수종은 딸의 결혼식 때 아빠들이 이벤트를 하는데, (딸에게) 아빠가 색소폰 멋있게 연주해 주겠다고 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그런 거 하지 마라, 울면서 색소폰 뿌-뿌 하면 얼마나 웃기겠냐'라고 하더라 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소문난 아내 사랑꾼 최수종은 하희라의 생일 파티에 여자만 갈 수 있다고 해서 여자 분장을 하고 문을 열고 등장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마이크를 손에 쥐고 축하 공연을 했다 라며 직접 당시의 무대를 재연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한편 최수종은 최진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배우 서바이벌 결선에 진출한 최진혁이 최수종이 연기한 배역을 공부하기 위해 박경림과 함께 최수종의 집을 찾은 것. 갑자기 온 최진혁을 잠옷 차림으로 맞은 최수종과 하희라는 최진혁을 위해 연기 시범을 보여주었고 최진혁은 결국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미우새' 아들 최진혁은 어머니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어머니와의 여행을 위해 짐을 챙기는 최진혁은 정작 속옷과 수건을 빼놓는 등 허당 매력을 보였다. 진혁 母는 유치원 때부터 그러더니, 그러고 장가가면 여자가 얼마나 답답하겠냐 라며 잔소리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최진혁의 경제관념을 지적하기 시작한 진혁 母는 너 같은 놈이 투자하니까 버는 놈이 있어. 너 같은 놈이 있으니 사기꾼이 있는 거고 라고 말해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이어 진혁 母는 여자가 간판 보고 왔다가 얼마나 실망하겠냐 라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어머니가 일기장처럼 20년간 꾸준히 써온 가계부를 들여다보며 추억에 젖은 진혁 母子의 모습에 母벤져스 모두가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와 낚시터를 찾은 최진혁. 덜렁대다 지갑을 두고 온 최진혁은 엄마 카드를 쓸 때마다 쏟아지는 폭풍 잔소리를 견뎌야만 했다. 심지어 진혁 母는 낚시 떡밥을 개고 최진혁은 가계부를 적는 '한석봉 교육법' 장면이 펼쳐지며 폭소가 터져 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의 양다리를 고백했던 최진혁. 진혁 母는 조심스레 최진혁의 과거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최진혁은 연타로 양다리를 당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집에 있다 하고 다른 데 놀러 갔더라. 그때 양다리를 알게 됐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드디어 69억 원의 빛을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채권자의 집을 찾은 이상민은 모친상을 당했을 때 채권자 중 유일하게 찾아와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채권자들을 설득해 '이상민을 믿어 보자'고 이야기해 준 채권자의 이야기를 하던 이상민은 쏟아지는 전화를 피했더니 형님이 찾아왔다. 그때 이야기 하다 보니 저도 터졌다 라며 처음으로 채권자와 깊은 갈등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야기를 듣던 채권자는 그때 눈매와 죽일 것 같은 기세가… 내가 이제 상민이랑은 끝이구나 (생각했다) 라고 맞장구쳤다. 채권자는 이어 내가 여기서 화를 내면 안 되겠구나. 크게 일어났던 친구는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기다리자고 생각을 했다 라고 말해 이상민을 다시 한번 감동시켰다. 이상민은 채권자가 준비해 준 채무 증서를 찢어버리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빚을 청산한 기념으로 은행을 찾아 50년 만에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고,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3%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승수의 스타일 변신 도전기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20년에 걸쳐 약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는 데 성공한 이야기가 담긴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049 시청률 3.0%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3%까지 올랐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5%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똑 닮은 외모의 딸이 공개돼 모두의 감탄을 불러냈다. '이벤트의 황제' 최수종은 딸의 결혼식 때 아빠들이 이벤트를 하는데, (딸에게) 아빠가 색소폰 멋있게 연주해 주겠다고 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그런 거 하지 마라, 울면서 색소폰 뿌-뿌 하면 얼마나 웃기겠냐'라고 하더라 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소문난 아내 사랑꾼 최수종은 하희라의 생일 파티에 여자만 갈 수 있다고 해서 여자 분장을 하고 문을 열고 등장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마이크를 손에 쥐고 축하 공연을 했다 라며 직접 당시의 무대를 재연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한편 최수종은 최진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배우 서바이벌 결선에 진출한 최진혁이 최수종이 연기한 배역을 공부하기 위해 박경림과 함께 최수종의 집을 찾은 것. 갑자기 온 최진혁을 잠옷 차림으로 맞은 최수종과 하희라는 최진혁을 위해 연기 시범을 보여주었고 최진혁은 결국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미우새' 아들 최진혁은 어머니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어머니와의 여행을 위해 짐을 챙기는 최진혁은 정작 속옷과 수건을 빼놓는 등 허당 매력을 보였다. 진혁 母는 유치원 때부터 그러더니, 그러고 장가가면 여자가 얼마나 답답하겠냐 라며 잔소리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최진혁의 경제관념을 지적하기 시작한 진혁 母는 너 같은 놈이 투자하니까 버는 놈이 있어. 너 같은 놈이 있으니 사기꾼이 있는 거고 라고 말해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이어 진혁 母는 여자가 간판 보고 왔다가 얼마나 실망하겠냐 라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어머니가 일기장처럼 20년간 꾸준히 써온 가계부를 들여다보며 추억에 젖은 진혁 母子의 모습에 母벤져스 모두가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와 낚시터를 찾은 최진혁. 덜렁대다 지갑을 두고 온 최진혁은 엄마 카드를 쓸 때마다 쏟아지는 폭풍 잔소리를 견뎌야만 했다. 심지어 진혁 母는 낚시 떡밥을 개고 최진혁은 가계부를 적는 '한석봉 교육법' 장면이 펼쳐지며 폭소가 터져 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의 양다리를 고백했던 최진혁. 진혁 母는 조심스레 최진혁의 과거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최진혁은 연타로 양다리를 당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집에 있다 하고 다른 데 놀러 갔더라. 그때 양다리를 알게 됐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드디어 69억 원의 빛을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채권자의 집을 찾은 이상민은 모친상을 당했을 때 채권자 중 유일하게 찾아와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채권자들을 설득해 '이상민을 믿어 보자'고 이야기해 준 채권자의 이야기를 하던 이상민은 쏟아지는 전화를 피했더니 형님이 찾아왔다. 그때 이야기 하다 보니 저도 터졌다 라며 처음으로 채권자와 깊은 갈등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야기를 듣던 채권자는 그때 눈매와 죽일 것 같은 기세가… 내가 이제 상민이랑은 끝이구나 (생각했다) 라고 맞장구쳤다. 채권자는 이어 내가 여기서 화를 내면 안 되겠구나. 크게 일어났던 친구는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기다리자고 생각을 했다 라고 말해 이상민을 다시 한번 감동시켰다. 이상민은 채권자가 준비해 준 채무 증서를 찢어버리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빚을 청산한 기념으로 은행을 찾아 50년 만에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고,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3%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승수의 스타일 변신 도전기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미우새' 최수종 딸, 하희라와 똑 닮은 이목구비 '눈길'…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았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희라를 쏙 빼닮은 최수종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따님이 엄마를 완전 똑 닮았다고.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았다고 하던데 라며 최수종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위에 누님이시죠? 따님이 아니라 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아니 최윤서 씨예요 라며 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김종국은 아직도 가족들에게 존댓말을 하시냐? 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수종은 이목구비나 생김새가 얼굴 모양이 엄마를 닮았다. 그런데 성격도 다르고 외모만 닮았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성격이 나긋나긋하고 이렇지는 않다. 최윤서 씨가 반항 아닌 반항을 한 적이 있다. 귀가 시간이 밤 9시였는데 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최수종은 대학교 때 4학년까지 귀가 시간이 9시였는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 아빠는 엄마밖에 모르잖아요 우리도 신경 써주세요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울컥하더라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가 아빠는 엄마밖에 모르잖아요 하고 울다니 너무 놀랍다. 보통 반대 경우는 있는데 연구가 필요한 거 같다 라고 했다. 그리고 최수종은 현재는 귀가 시간이 11시까지이며 1박 2일 외박은 허락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형수님이랑 사귀고 좋고 그럴 때 1박 2일 여행을 한 적 없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수종은 한 번도 없다 라고 했고, 서장훈은 할 말이 없네요. 아빠 엄마가 그랬다는데 어떻게 하겠냐 라며 그의 자녀들을 안타까워했다.
'돌싱포맨', 화요 2049시청률 전체 1위 등극…최고 7.9%까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로, 화요일에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9%,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하희라, 정보석, 박혁권,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과거의 외모'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특히 90년대 책받침 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하희라의 청순한 모습에 모두들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남편 최수종이 하희라의 연극을 총 15번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돌싱포맨'은 물론, 출연자들 모두 '넘사벽' 희대의 사랑꾼임을 인정했다. 이에 이상민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하희라를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최수종을 두고 '쌍둥이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석 역시 보석 같은 전성기 리즈 시절의 완성형 비주얼이 공개됐다. 모두 너무 잘생겼다 고 했으나 정보석은 예전엔 뾰족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싫었다. 당시 미남은 부리부리 각진 스타일이었다 며 집에서 내 별명이 못난이 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자이언트' 등 대작을 통해 악역 전문 배우로 자리를 잡은 정보석은 38년 연기를 하는 동안 제 손에 죽어나간 사람만 수백 명 된다 고 고백했고, 심지어 김학철 씨는 (극 중에서) 저한테 3번 죽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이날 분당 시청률 7.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유선도 데뷔시절 남달랐던 외모가 공개됐는데, 76년생인 유선은 중학생부터 노숙했던 외모 때문에 제 별명이 69년생이었다 라고 셀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댄스에 빠져 산다는 유선은 어설픈 슬립백으로 화제가 된 영상과 멋지게 춤추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박혁권은 방송 내내 끝까지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 등 신비주의를 고수했다. 이상민은 박혁권에게 결혼하셨냐 고 질문하자 박혁권은 한 번도 안 했다 고 답했다. 그는 미혼임에도 늘 결혼을 하거나, 한번 다녀온 걸로 오해를 받는다며, 심지어 부부 예능의 섭외 전화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닮은 꼴로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울라프를 꼽아 모두들 100% 싱크로율에 폭소를 자아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 화요 2049시청률 전체 1위 등극…최고 7.9% 까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로, 화요일에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9%,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하희라, 정보석, 박혁권,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과거의 외모'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특히 90년대 책받침 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하희라의 청순한 모습에 모두들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남편 최수종이 하희라의 연극을 총 15번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돌싱포맨'은 물론, 출연자들 모두 '넘사벽' 희대의 사랑꾼임을 인정했다. 이에 이상민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하희라를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최수종을 두고 '쌍둥이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석 역시 보석 같은 전성기 리즈 시절의 완성형 비주얼이 공개됐다. 모두 너무 잘생겼다 고 했으나 정보석은 예전엔 뾰족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싫었다. 당시 미남은 부리부리 각진 스타일이었다 며 집에서 내 별명이 못난이 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자이언트' 등 대작을 통해 악역 전문 배우로 자리를 잡은 정보석은 38년 연기를 하는 동안 제 손에 죽어나간 사람만 수백 명 된다 고 고백했고, 심지어 김학철 씨는 (극 중에서) 저한테 3번 죽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이날 분당 시청률 7.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유선도 데뷔시절 남달랐던 외모가 공개됐는데, 76년생인 유선은 중학생부터 노숙했던 외모 때문에 제 별명이 69년생이었다 라고 셀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댄스에 빠져 산다는 유선은 어설픈 슬립백으로 화제가 된 영상과 멋지게 춤추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박혁권은 방송 내내 끝까지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 등 신비주의를 고수했다. 이상민은 박혁권에게 결혼하셨냐 고 질문하자 박혁권은 한 번도 안 했다 고 답했다. 그는 미혼임에도 늘 결혼을 하거나, 한번 다녀온 걸로 오해를 받는다며, 심지어 부부 예능의 섭외 전화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닮은 꼴로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울라프를 꼽아 모두들 100% 싱크로율에 폭소를 자아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