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NC…프로야구 1·2위 맞대결
&<앵커&> 오늘(17일) 프로야구에서는 선두 KIA와 2위 NC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홈 팀 NC가 먼저 기세를 올렸습니다. 1회 말, 최정원이 3루수 키를 넘기는 행운의 2루타로 출루에 성공하자 박건우가 깨끗한 중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따냈습니다. KIA는 곧바로 이어진 2회 원아웃 1, 3루에서 한준수의 짧은 파울 뜬 공 때 3루 주자 소크라테스가 무리한 주루로 홈에서 아웃 돼 동점 기회를 날렸지만, 3회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노아웃 1, 2루에서 최원준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이어 나성범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했고, 최형우의 적시타를 더해 순식간에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NC도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3회 노아웃 2, 3루에서 권희동의 땅볼로 한 점을 추격한 뒤 5회에는 데이비슨이 왼쪽 담을 살짝 넘기는 솔로포로 3대 3 동점을 이뤘습니다. 6회 현재 두 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최정원, 윤지민에 박력 넘치는 기습 키스, 로맨스 시작되나?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최정원이 윤지민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래(최정원 분)-세동(이두일 분)과의 가상 결혼을 상상하며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에 고민하던 태희(윤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93회에서는 태희와 모래의 찐한 첫 키스가 그려질 예정. 모래는 그동안 뉴요커 향기 물씬 느껴지는 훈남 아우라와 부드러운 매력으로 태희를 사로잡았던 터. 그런 그의 박력 넘치는 기습 키스가 &'세동-태희-모래&'의 삼각 로맨스와 삽질 커플 (태희-모래)의 본격 로맨스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밤늦게까지 진행된 촬영현장에서는 기습 키스 장면을 앞둔 윤지민과 최정원이 리허설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본 촬영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두 사람은 진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 가슴 두근거리는 키스신을 담아내며 멋진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 한편, 꿈에 그리던 우리와의 첫 키스를 위해 영생이 발에 땀나도록 뛴 사연이 예고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뮤지컬 도전' 아이비 “옥주현의 '시카고' 보고 반했다”
뮤지컬 &'시카고&'로 데뷔 이후 2번째 뮤지컬에 도전한 가수 아이비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각오를 다졌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서는 출연배우 인순이, 최정원, 남경주, 성기윤, 아이비, 윤공주 등 6명과 음악감독 박칼린이 이끄는 연주팀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7장면을 시연했다. &'시카고&'에서 록시하트 역에 캐스팅된 아이비는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농염한 자태로 &'록시&'(ROXIE)를 선보였다. 록시하트는 나이트클럽에서 코러스 싱어로 일하는 정비공의 아내다. 허영심이 많아서 세간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기를 원한다. 그러다 외도를 하던 남자에게 또 다른 여자가 생겼고 그를 총으로 살해한 후에 교도소에 수감된다. 아이비는 &'2008년 가수 선배인 옥주현 선배가 하는 &'시카고&'를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기회가 와서 도전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이비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배역을 하게 돼서 사실 부담이 크다.&'고 말한 뒤 &'선배님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고 있다. 특히 록시 역에 더블캐스팅 된 윤공주 씨는 소문난 연습벌레이기 때문에 그의 성실함과 열정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비는 전작인 &'키스미케이트&'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도전을 한 셈이다. 이에 대해 아이비는 &'첫 작품에서는 3곡 정도만 했지만 이번에는 첫 주연을 맡았다.&'면서 &'가수는 3분 30초 동안 노래를 하면 끝이지만 뮤지컬은 2시간 넘게 집중력을 요한다. 한달 정도 연습하고 대학 축제 무대에 섰는데 노래가 쉽게 느껴질 정도로 뮤지컬은 쉽지 않은 예술&'이라고 말했다. 더블 캐스팅 된 윤공주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져 있지 않나.&'라며 &'가창력이 대단하고 밝고 명랑한 표현법으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윤공주씨를 볼 때마다 노력하는 사람은 따라갈 수 없다는 걸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카고&'에서는 인순이와 최정원이 벨마 켈리 역을, 남경주와 성기윤이 빌리 플린 역을, 아이비와 윤공주가 록시 하트역을 맡았다.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은 &'시카고&' 초연부터 함께 하고 있고 남경주는 지난 2008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이비와 윤공주는 이번이 첫 도전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윤지민-최정원, 아찔한 '우리 결혼했어요' 예고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윤지민이 만삭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세동(이두일 분)과 모래(최정원 분), 두 남자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태희(윤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89회에서는 태희와 모래의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가 그려질 예정. 겉으로는 커피와 치즈 케익을 좋아하면서도 속으로는 미숫가루와 떡에 죽고못사는 반전매력의 태희. 그런 그녀의 너무도 리얼한 아줌마로의 변신은 더욱 시선을 끈다. 특히, 세동과 모래 두 남자의 마음을 애태우게 만들던 시크 차도녀 마태희가 리얼 아줌마로 변신한데 이어, 두 아이의 아빠로 변신한 모래의 모습은 이들의 버라이어티한 결혼생활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로맨틱과 리얼을 넘나드는 태희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희의 만삭 임산부로의 변신이 그려지며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윤지민-최정원, 검찰출두 연상케하는 비장미 눈길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윤지민과 최정원이 범상치 않은 포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태희(윤지민 분)와 모래(최정원 분)는 꽃박람회에서 마주한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이후,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오늘(15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56회에서는 &'삽질의 아이콘&' 태희가 그녀의 삽질을 모래에게까지 전파시키며 깜짝 놀랄 모습들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선글라스를 쓰고 심각한 표정으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최정원과 휠체어를 밀고 있는 윤지민의 진지한 모습이 마치 대기업 총수들의 검찰출두를 연상케 하는 비장함으로 눈길을 끄는 한편, 여성용 요가복에 재킷을 뒤집어 입고, 공주들이 가득 그려진 무릎담요를 덮고 있는 최정원의 깨알 같은 반전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늘 방송되는 이 장면은 중요 미팅을 앞둔 태희와 모래가 옴짝달싹할 수 없는 삽질의 순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이에 &'선녀가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삽질의 아이콘&' 마태희의 반전미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모래를 정색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