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소셜테이너? 이효리-김제동 앞에서 할말이 없다”

배우 차인표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의 연예특급에서는 소셜테이너를 소개를 하며 김제동 김장훈 이효리 차인표를 대표주자로 뽑았다. 이날 차인표는 자신을 향해 소셜테이너 대표주자로 부르는 것에 대해 &'나를 소셜테이너라고 불리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도 않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른 분들이 나로 인해서 (사회활동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분들은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누군가 방아쇠를 당겨주는 계기가 필요했을 뿐이다&'라며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그것을 알게 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주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차인표는 또한 자신과 더불어 소셜테이너 대표주자에 이름을 올린 이효리와 김제동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효리가 나와 아래로 띠동갑 정도 될 것이고 김제동도 한참 아래다. 뭔가 하나 믿고 도움을 주고 외치지 않냐. 나는 저 나이에 뭐했나 싶다. 술 먹고 놀고… 할 말이 없다. 이효리 김제동 앞에서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차인표는 &'힐링캠프&'에서 자신밖에 모르던 톱스타에서 기부천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나눔과 기부라는 내용을 자신의 인생스토리와 조화롭게 전해 재미와 의미 모두를 담았다. 차인표는 &' &'힐링캠프&' 방송 후 어깨가 무거워졌을 것 같다&'는 질문에 &'가벼워졌다.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만 명이 넘게 생겼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김혜은, 집 공개 '도심 한복판 전원주택' 완벽 힐링하우스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김환, 박은경, 조형기 좋은 아침&'에서는 김혜은이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집 공개에 앞서 김혜은은 &'리얼로 가기로 했다. 저는 딸이 직접 치우기를 기다려서 지금 좀 지저분하다&'며 &'나중에 스스로 더럽다고 느끼면 잘 치운다&'고 밝혔다. 김혜은의 집은 옥상에 넓은 야외 정원을 자랑했다. 이는 아토피가 있는 딸을 위해 마련한 공간. 울창한 나무들과 직접 재배하는 상추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김혜은은 &'딸 가은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정원이 있는 것 하나 보고 이 집으로 이사 왔는데 6년 정도 됐다&'며 &'이 집이 통풍이 잘 돼서 아토피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혜은의 집 외에도 정동환 주현 맹호림이 집을 공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안문숙 결벽증 때문에 결혼 못한다

배우 안문숙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김환, 박은경,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 녹화는 기 세기로 소문난 안문숙과 박해미의 빅매치를 펼쳤다. 안문숙은 작은 먼지 하나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꼼꼼한 모습을 보이며 &'결벽증 때문에 결혼을 못 한다&'고 고백했다. 약 100평 대지 궁궐 같은 박해미의 집에서는 가장 부러운 것으로 로맨틱 안방, 넓은 주방도 아닌 박해미 남편의 배려와 사랑이 가득 넘치는 목욕탕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안문숙과 박해미의 빅매치는 15일 &'좋은 아침&'을 통해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가인 전에는 없던 뜨거운 반응 어색해, 다 싸이 효과 덕

&'젠틀걸&' 가인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MC 조형기 박은경 김환)에서는 지난 4월12일 신곡 &'젠틀맨&' 음원 공개 이후 70개국이 넘는 국가 음원차트 톱10에 오른 싸이의 소식을 전했다. 싸이 &'젠틀맨&'은 놀라운 음원 성적과 함께 그 뮤직비디오는 약 열흘 만에 2억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고 그 여세는 현재 여전하다. 한편, 이런 &'젠틀맨&'의 인기로 메인안무의 원조격인 &'시건방춤&'의 원래 주인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또한 &'젠틀맨&'의 &'젠틀걸&' 가인에 대한 인기는 현재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가인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 것도 주변에서 이렇게 연락이 많이 온 것도 처음이다. 너무 어색하다&' 라며 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인은 &'아직 며칠 안됐는데 이런 반응은 싸이효과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가인 싸이효과에 네티즌들은 &'가인 싸이효과가 분명하지만, 재능있는 가인과 브아걸은 언젠가 더 많은 사람이 알아보고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 듯&', &'가인 싸이효과 정말 이 정도일거라고 생각 못했을 거 같다&', &'가인 싸이효과 정말 대단하다. 둘 다 잘 됐으면&', &'가인 싸이효과 이어 받아 이 싸이효과가 다른 K팝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인 싸이효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및 &'젠틀맨&' 뮤비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김수현, '얌전한 10대 시절' 졸업사진 공개

배우 김수현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선 김수현이 다닌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찾아가 김수현의 졸업사진을 공개하고, 은사와 친구들의 증언을 통해 어릴 적 김수현의 모습을 쫓았다. 졸업사진 속 중고등학교 시절 김수현은 앳된 모습이지만 지금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특히 어릴 적에도 일반인에 비해 월등히 작은 얼굴이 눈길을 모은다. 김수현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내성적 성격을 걱정하던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생 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김수현의 말대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은 각각 김수현을 다르게 기억했다. 김수현의 중학교 은사는 &'수현이가 연기자가 됐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다. 중학교 땐 너무 얌전한 학생이라 연기자가 될 지 생각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고등학교 은사는 &'학교에 대본을 가지고와 틈틈이 외우고 발성 연습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을 보면서 수현이가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해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증언했다. 김수현의 고등학교 친구는 &'수현이가 평소엔 조용한 편이었는데, 교내에서 장기자랑이 있으면 항상 거기 나가서 상 받아오고 그랬다&'고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