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원희 신혼집 방문했었다 폭로에 천하의 탁재훈 진땀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원희의 과거 폭로에 진땀을 뺀다. 7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명실상부 '예능계 안방마님' 김원희 X 최은경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원희의 등장에 신난 탁재훈은 함께 영화도 출연하고 예능도 진행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원희는 과거 탁재훈의 신혼집에 간 적이 있다 고 폭로해 시작부터 천하의 탁재훈을 진땀 나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이 20년이 넘도록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하자 '돌싱포맨'은 지키는 거냐 버티는 거냐 , 우리 입장에서는 스릴러 라며 부러움을 토로했다. 게다가, 김원희는 '평화로운 결혼 생활의 비결은 남편이 등을 밀어주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 뒤엔 어떻게 되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김원희는 딱 손 털고 나간다 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최은경이 올해 군입대 할 아들 이야기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철저하게 개인사를 숨긴다. 혼자 사는 사람처럼 지낸다 라며 항간에 떠도는 쇼윈도 부부설과 관련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최은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성에게 가장 숨기고 싶은 것은 '통장 잔고'인 맏형 탁재훈, '이건 아닌 거 같아'라는 말과 함께 충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던 이상민, 상대에게 '가지마'라는 말로 잡혔다고 호소하는 임원희까지 김원희와 최은경은 이들을 위해 긴급 연애 점검도 나섰다.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심한 연애담으로 김원희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 잡으러 온 베테랑 MC 김원희와 최은경, 이들의 웃음 폭발 토크는 7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원희의 과거 폭로에 진땀을 뺀다. 7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명실상부 '예능계 안방마님' 김원희 X 최은경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원희의 등장에 신난 탁재훈은 함께 영화도 출연하고 예능도 진행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원희는 과거 탁재훈의 신혼집에 간 적이 있다 고 폭로해 시작부터 천하의 탁재훈을 진땀나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이 20년이 넘도록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하자 '돌싱포맨'은 지키는 거냐 버티는 거냐 , 우리 입장에서는 스릴러 라며 부러움을 토로했다. 게다가, 김원희는 '평화로운 결혼 생활의 비결은 남편이 등을 밀어주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 뒤엔 어떻게 되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김원희는 딱 손 털고 나간다 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최은경이 올해 군입대 할 아들 이야기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철저하게 개인사를 숨긴다. 혼자 사는 사람처럼 지낸다 라며 항간에 떠도는 쇼윈도 부부설과 관련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최은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성에게 가장 숨기고 싶은 것은 '통장 잔고'인 맏형 탁재훈, '이건 아닌 거 같아'라는 말과 함께 충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던 이상민, 상대에게 '가지마'라는 말로 잡혔다고 호소하는 임원희까지 김원희와 최은경은 이들을 위해 긴급 연애 점검도 나섰다.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심한 연애담으로 김원희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 잡으러 온 베테랑 MC 김원희와 최은경, 이들의 웃음 폭발 토크는 7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중, 창어 6호 발사 성공…인류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 시도
&<앵커&> 중국이 달 탐사를 위해 쏘아 올린 '창어 6호'가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과 암석을 채취해서 돌아오는 것이 목표인데, 결과는 약 2달쯤 뒤에 나올 걸로 보입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로켓이 불을 내뿜으며 하늘로 올라갑니다. 중국이 현지시각 어제(3일) 오후 5시 27분 쏘아 올린 달 탐사선 '창어 6호'입니다. 창어 6호는 로켓 분리와 태양전지판 전개 과정 등을 걸쳐 1시간 10여 분간 비행한 끝에 예정된 지구-달 전이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장주셩/창어 6호 발사 총책임자 : 우주선의 태양 전지판이 펼쳐지고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이로써 이번 발사 임무가 완전한 성공임을 알립니다.] 창어 6호는 달 뒷면의 토양과 암석 등 2kg의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달 표면 샘플 채취는 10차례 있었지만 모두 앞면에서만 이뤄졌습니다. 달 뒷면 샘플 채취에 성공하면 인류 최초가 됩니다. 임무 완수 후 귀환까지는 약 53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대적으로 달 탐사에 늦었던 중국은 2010년대 이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13년 달 앞면 착륙 성공 이후 2019년에는 달 뒷면에도 착륙에 성공하면서 달의 앞과 뒤 모두 착륙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쏘아 올린 달 탐사선은 모두 무인 우주선이었습니다. 중국은 2027년 달에 무인 연구기지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달에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의대 교수 비대위 증원 확정하면 일주일간 집단 휴진
&<앵커&> 어제(3일)도 전국의 여러 대학병원 교수들이 하루 휴진을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었다지만, 넉 달째 이어진 의료 공백에 환자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는 의대 증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간 집단 휴진을 하기로 했다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라면 진료가 한창일 오전 9시. 가운을 입은 의대 교수 50여 명이 진료에만 집중하게 해 달라, 의료의 미래를 짓밟지 말아 달라는 피켓을 손에 들었습니다. [최창민/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 :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저희가 진료를 안 하고 있는 게 아니고, 두 달 동안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교수들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했습니다. [홍석경/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 : 3일에 한 번씩 당직설 때는 전공의나 인턴 없이 저희가 단독으로 서기 때문에, 꼬박 밤을 새운다고 생각을 하시면….]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을 포함해 전국 10여 개 병원 교수들이 휴진했지만, 정부는 전국 88개 병원 가운데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하고 있다며 휴진 여파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4월 말, 5월 초에 20여 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기적인 휴진이 예고된 상황이라 환자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습니다. [암 환자 (70대) :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애가 터져요. 여기 또 계속 다닐 수가 있을 건가 어찌할 건가 싶어서. 옆에 친구들도 한 달이 연기됐다는 사람도 있고….]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는 온라인 회의를 열고,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일주일간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30일과 어제에 이어 오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김승태, 영상편집 : 전민규)
'교수 휴진' 10여 곳으로… 대부분 정상 진료, 전공의 일부 복귀
&<앵커&> 오늘(3일) 서울 아산병원과 성모병원을 포함해 전국 10여 개 병원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휴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도 진료에 큰 차질이 없었다며 전공의들 일부가 복귀했다고 강조했는데 길어지는 갈등에 환자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라면 진료가 한창일 오전 9시. 가운을 입은 의대 교수 50여 명이 진료에만 집중하게 해 달라, 의료의 미래를 짓밟지 말아 달라는 피켓을 손에 들었습니다. [최창민/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 :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저희가 진료를 안 하고 있는 게 아니고, 두 달 동안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교수들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했습니다. [홍석경/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 : 3일에 한 번씩 당직설 때는 전공의나 인턴 없이 저희가 단독으로 서기 때문에, 꼬박 밤을 새운다고 생각을 하시면….]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을 포함해 전국 10여 개 병원 교수들이 휴진했지만, 정부는 전국 88개 병원 가운데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하고 있다며 휴진 여파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4월 말, 5월 초에 20여 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기적인 휴진이 예고된 상황이라 환자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습니다. [암 환자 (70대) :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애가 터져요. 여기 또 계속 다닐 수가 있을 건가 어찌할 건가 싶어서. 옆에 친구들도 한 달이 연기됐다는 사람도 있고….] 취임식 불참으로 임현택 회장과의 내부 갈등설을 빚고 있는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은 진료유지,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 등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단/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 전공의는 최저 시급의 임금을 받으며 주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계약직 의사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런 직종이 없습니다.] 다만 임 회장이 공언한 범 의료계 협의체 참여에 관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김승태, 영상편집 : 박진훈) ▶ 'PA 간호사법' 5월 국회 통과 유력…의협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