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X이광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현실 남매' 케미 폭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 이광수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육탄전을 벌인다.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은 &'7주년 특집 - 리얼 패밀리가 떴다 2탄&'으로, 멤버들은 패밀리와 팀을 나누어 상대 팀 멤버 전원을 매트 밖으로 끌어내야 하는 단체 미션을 진행한다. 치열한 몸싸움 끝에 남게 된 송지효와 이광수는 평소 &'멍광남매&'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180도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 거침없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는가 하면, 잡히는 데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때리는 등 &'현실 남매 싸움의 끝판왕&'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심지어 송지효의 친남동생은 누나에게 지지 않고 달려드는 이광수의 모습에 존경 어린 눈빛을 보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는 송지효뿐만 아니라 미션을 하는 내내 다른 멤버들의 표적이 되며 &'이광수 수난시대&'를 이어갔다. 치열한 몸싸움에 이광수는 입고 있던 바지의 허리가 늘어나며 촬영 도중 갑자기 바지가 벗겨지는 굴욕을 당했다. 예상치 못한 이광수의 강제 하의 탈의 사건에 촬영현장은 초토화되었다는 후문. &'멍광남매&' 송지효와 이광수의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는 오늘(30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런닝맨 이광수, 김병만과 대결 '연예계 장신 VS 단신'
배우 이광수가 김병만과 1대 1 대결을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팀의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가 출연해 자존심을 건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인 &'워터파크 5종 릴레이&'에서 강철 훌라후프를 돌리며 공중에서 떨어지는 5개의 공을 받아야 했던 이광수는 초반 강철의 무게에 고통스러워하다가 반짝 집중력을 발휘해 5개의 공을 한 번의 실패 없이 모두 받아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수중단체 철봉씨름에서는 상대팀의 에이스 김병만의 다리를 잡고 함께 탈락하는 물귀신 작전을 펼치거나, 김병만과 &'연예계 대표 장신 대 단신&'의 대결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광수는 &'병만족&'과 쫓고 쫓기는 최종 레이스에서 &'런닝맨&' 팀이 초반 우세하자 지석진과 &'필촉 크로스&'를 외치는 등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어진 김병만과의 1대 1 대결에서도 그에게 밀리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와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병만의 기습 공격으로 아쉽게 아웃되자 이광수는 &'소림사 기술 같은 거 쓰기 있냐&'며 항의해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정글의 법칙&' 팀이 출연한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14.6%(닐슨코리아 집계결과)를 기록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런닝맨' 이광수, 불타는 승부욕 '지압판도 문제없어'
배우 이광수가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유재석,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수현과 한 팀이 되어 &'지압판 장애물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미션은 주어진 1분 안에 지압판과 장애물로 이루어진 육상 트랙을 통과해야 했다. 이광수는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드는 지압판을 앞에 두고 &'가시밭길 같다&'며 시작 전부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이스가 시작되자 이광수는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질주본능을 발휘했다. 특히 유재석이 &'등판에서 피나는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하던 그물망 밑을 통과하면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놀라운 속력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과 함께 배우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꽃미남 체육대회&'를 펼쳤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런닝맨' 류현진, 수지 보고 그저 미소 '특별 모자 선물도'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류현진 선수가 출연했다. 이와 함께 류 선수가 좋아하는 가수로 꼽은 수지도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류 선수는 수지가 등장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쑥스러워서 수지의 눈을 잘 쳐다보지도 못했다. 이런 류 선수의 모습을 보고 하하, 이광수 등은 &'좋아한대요~좋아한대요~&'라며 놀려댔다. 또 류 선수는 모자를 선물하면서도 수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런닝맨 멤버들에게 LA다저스 선수용 모자를 선물하면서 수지에게는 &'시합용 모자다&'라며 특별 선물을 했다. 수지 역시 &'소개팅인거 알고 있었냐?&'는 유재석의 짓궂은 놀림에도 &'알아 가면 되지!&'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수지를 보면서 얼굴 한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는 류 선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도 웃음 짓게 할 만큼 행복해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