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에이핑크 김남주, '솔로 팬미팅 다녀올게요'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팬미팅 참석을 위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E포토] 에이핑크 김남주, '멀리서도 눈부신 발걸음'
발리서 예능 찍다가…효연·보미 등 출연진 한때 억류, 왜
소녀시대 효연 씨와 에이핑크 윤보미 씨 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다 한때 억류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지 이민국이 체류 허가를 위반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 32명을 조사했는데요. 이들 중에는 효연 씨와 윤보미 씨를 비롯해 방송인 최희, 배우 임나영, 그리고 인도네시아 시민권자인 시크릿넘버의 멤버 디타 카랑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발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다 정식 촬영 허가와 비자를 받지 않고 관광비자로 입국해 촬영한 게 문제가 됐고, 여권을 압수당한 뒤 호텔에 억류됐었는데요. 현재 효연 씨 등 출연진은 무사히 귀국한 상태입니다.
발리서 예능 찍다가…걸그룹 효연 등 출연진 한때 억류, 왜
▲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픽미트립 인 발리'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한국의 한 제작사가 관광 비자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다 출연진과 제작진 등 32명이 한때 억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8일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주 응우라라이 이민국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이민 체류 허가를 위반했다며 한국인 출연진 및 제작진 31명과 인도네시아 연예인 1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타라 통신은 해당 프로그램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픽미트립 인 발리'라고 전했습니다. 또 조사받은 한국인 출연진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에이핑크 멤버 보미, 방송인 최희, 배우 임나영이고 인도네시아 시민권자인 걸그룹 시크릿넘버 멤버 디타 카랑도 조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발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발리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정식 촬영 허가와 비자를 받지 않고 관광비자로 입국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응우라라이 이민국의 수헨드라 국장은 이민국 정보 단속팀이 허가받지 않은 촬영에 대한 정보를 얻어 25일 단속했다 며 이들을 조사한 뒤 벌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은 여권을 압수당한 뒤 호텔에 억류됐고, 일부 출연진은 예정일에 귀국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출연자들은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출국했고, 제작진들도 항공권을 구하는 대로 떠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은 이들의 촬영이 발리를 홍보하는 것은 맞지만 이민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관광창의경제부가 이민국과 조율해 출연진과 제작진이 최대한 빨리 풀려나도록 했다며 촬영 허가와 비자도 신청이 쉽고 절차가 빠르기 때문에 이를 따라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픽미트립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열애 인정 곡 작업하며 좋은 감정 생겨…현명한 사람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0)와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39, 본명 송주영)가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라고 밝혔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에이핑크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인연을 맺고 지난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가 알려진 이날 윤보미는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편지에서 윤보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며 라도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3년생인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노노노', '미스터 츄', '러브',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윤보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촌철살인 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1984년생인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트와이스의 'TT',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등의 히트곡을 썼다. 지난 2020년 걸그룹 스테이씨를 데뷔시키며 'ASAP', 'TEDDY BEAR', 'BUBBL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