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변정수, '시크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위기'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방송 일정을 위해 사옥으로 들어서고 있다.

가수 56명 참여 …SBS 희망TV, 역대급 라인업으로 20년 만에 부활한 '우리 하나 되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IMF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했던 국민 희망가 '하나 되어'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돌아온다. SBS 희망TV가 22년 만에 다시 만드는 '우리 하나 되어 2021'에는 과거 '하나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옥주현, 이상민은 물론 레드벨벳, NCT, 브레이브걸스, 인순이, 백지영, 김태우, 김재환 등 총 35팀, 56명의 가수들이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재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음원 녹음 현장부터 새롭게 탄생한 '우리 하나 되어 2021'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28일 SBS '희망TV'를 통해 방송 최초 공개된다. # '우리 하나 되어 2021'로 뭉친 어벤저스급 MC군단 SBS의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TV'가 코로나19 위기극복프로젝트 '우리 하나 되어 2021'로 28일 금요일부터 29일 토요일까지 13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번 SBS 희망TV에는 1999년 '하나 되어'와 2021년 '우리 하나 되어 2021'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 후배 가수들의 깜짝 MC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희망TV' 1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구세대 래퍼들의 조합이다. 99년도 '하나 되어'에 참여한 한국 힙합의 전설, 션과 '우리 하나 되어 2021'의 대표 래퍼 치타가 함께 한다. '선행'의 상징 션과 '쎈언니'의 대명사 치타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희망TV' 4부와 '희망TV' 7부의 스페셜 MC는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의 신구 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이다. 국민아이돌 god의 보컬 김태우가 '우리 하나 되어 2021'에 참여하며 '희망TV' 7부의 스페셜MC로 함께 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1위 출신의 위아이 김요한이 '희망TV' 4부 스페셜 MC로 변신한다. # '희망TV' 생방송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할 초특급 게스트들 28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희망TV' 생방송에는 깜짝 게스트들의 서프라이즈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TV' 2부에 출격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가게를 모두 폐업한 홍석천은 '희망TV' 3부에서 소상공인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희망TV' 4부에서도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셀럽들이 방문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년 5월,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한 개그맨 강재준부터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의료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배우 변정수까지 하나 되어 마음을 모아준 깜짝 게스트들의 따뜻한 위로가 전달된다. # '엄마에게 집을 사주고 싶어요' 9살 마라토너 성군이의 꿈 홀로 일하는 엄마를 위해 달린다는 가슴 찡한 사연으로 SBS '영재발굴단'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9살 마라토너 김성군 군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성군 군은 코로나19로 마라톤 대회가 모두 취소돼 낙담한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성군 군의 유일한 보호자인 엄마 역시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설상가상 성군 군의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과연 성군 군은 엄마를 위한 희망의 레이스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가슴 뭉클한 성군 군과 엄마의 이야기는 28일 '희망TV' 2부에서 공개된다. # 나는 국가대표 선수이자, 보호종료아동 '강한'입니다 '희망TV' 4부에서는 최악의 경제 상황 속에서 시설을 나와 독립해야 하는 만 18세 보호종료아동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서 자란 국가대표 봅슬레이 선수, 강한 씨 역시 보호종료 4년 차다. 그가 말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설을 나와 생활할 '집'을 구하는 일이다. 평균 500만 원의 자립정착금으로 아이들이 제대로 된 집을 구할 수 있을지, 실제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집 구하기 현장을 '희망TV'가 동행 취재했다. # 돈쭐 내러 가자! '희망으로 한 걸음 더 가게'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최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착한 소상공인들이 있다. 심야 영업이 제한되면서 야간근무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며 요리를 알려준다는 식당부터 30년 경력 이발사의 수상한 이중'봉사'생활, 그리고 대를 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끼를 대접하는 천원 밥집까지 착한 사장님들을 돈쭐내기 위해, '행사의 신' 노라조가 떴다. 노라조 특유의 유쾌한 감성으로 완성된 '희망으로 한걸음 더 가게' CF는 '희망TV' 4부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가 준비한 코로나19 위기극복프로젝트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은 5월 28일 금요일부터 29일 토요일까지 13시간 동안 방송된다. 다음은 '우리 하나 되어 2021' 참여 가수 명단 강형호, 김재환, 김조한, 김태우, 도영(NCT), 레떼아모르, 민영(브레이브걸스), 박봄, 백지영, 베이비소울(러블리즈), 지수연(위키미키), 수윤(로켓펀치), 슬기(레드벨벳), 신촌타이거, 십센치, 아이즈, 제인·주이·아인(모모랜드), 옥주현, 왁스, 위아이, 시연·유현(드림캐쳐), 서은광·이창섭(비투비), 이상민, 인순이, 차준호(드리핀), 치타, 타이거JK, Bizzy, 테오(다크비), 트라이비, 하성운, 현재(더보이즈), 황치열, MJ(아스트로), Y(골든차일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누군가는 비난하지만 ...'코로나19' 변정수 심경고백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인 변정수가 과거 손소독제를 판매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27일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서 매일 함께 숨 쉬고 웃고 울어주는 인친님들께 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 많이 혼란스러우셨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반성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했지만 아파할 시간 없이 부단히 마음을 단단하게 다 잡으며 앞으로를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변정수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업무 미팅 식사자리에 함께 한 파트너가 코로나 19 감염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변정수가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됐던 초기 손소독제를 쇼핑몰에서 판매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공포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변정수는 누군가는 비난하고 누군가는 위로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빨리 극복하는 일인거 같다. 면서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 우울해하고 싶지 않기에 더욱 씩씩하게 매일매일 일상을 체크하려 한다. 며 매일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변정수, 손소독제 '공구'하더니...코로나19 확진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과거의 논란이 수면으로 오르고 있다. 변정수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를 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 26일 알렸다.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변정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변정수가 코로나19 초기 손소독제를 대량으로 판매하려고 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보인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서 손소독제를 대량으로 공구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돈벌이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을 받은 것. 당시 변정수가 공구한 '특가' 물품이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그다지 저렴하지도 않다는 의견들이 이어지면서 그가 코로나19를 상술에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변정수는 판매글을 삭제,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면 좋다고 생각했다 고 해명했다. 한편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도, 쇼핑몰은 샵매니저를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변정수, 손소독제 '공구'하더니…코로나19 확진

방송인 변정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과거의 논란이 수면으로 오르고 있다. 변정수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를 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 26일 알렸다.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변정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변정수가 코로나19 초기 손소독제를 대량으로 판매하려고 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 현상을 보인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서 손소독제를 대량으로 공구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돈벌이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을 받은 것. 당시 변정수가 공구한 '특가' 물품이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그다지 저렴하지도 않다는 의견들이 이어지면서 그가 코로나19를 상술에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변정수는 판매 글을 삭제,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면 좋다고 생각했다 고 해명했다. 한편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도, 쇼핑몰은 샵매니저를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