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민아, 부친상으로 깊은 슬픔… 효심 남달랐는데
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데뷔해 배우로 변신한 방민아(30)가 부친상을 당했다. 방민아의 부친은 병환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민아는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숨기지 않던 딸이었다.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방민아는 수익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모두 맡길 정도로 가까웠고, 배우로 변신한 뒤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알렸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만기행'에 출연해 방민아는 아버지가 타고 다니던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버지가 원하시는 차 중에서 가장 좋은 차를 풀옵션으로 선물해 드렸다. 고 말하기도 했다. 방민아는 지난해 영화 '화사한 그녀'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약 중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배우 방민아, 부친상으로 깊은 슬픔... 효심 남달랐는데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데뷔해 배우로 변신한 방민아(30)가 부친상을 당했다. 방민아의 부친은 병환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민아는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숨기지 않던 딸이었다.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방민아는 수익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모두 맡길 정도로 가까웠고, 배우로 변신한 뒤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알렸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만기행'에 출연해 방민아는 아버지가 타고 다니던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버지가 원하시는 차 중에서 가장 좋은 차를 풀옵션으로 선물해 드렸다. 고 말하기도 했다. 방민아는 지난해 영화 '화사한 그녀'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약 중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문화현장]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영화 '화란'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화란 / 감독 : 김창훈 / 출연 :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새아버지와, 무기력한 어머니 그리고 이복 여동생. 숨 쉴 곳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연규는 우연히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더 지옥 같은 상황에 빠져들게 되고 그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송중기/치건 역 : 변신까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 저 친구가 저런 저런 류의 작품을 하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좀 기대가 되는 면도 있고.] --- [화사한 그녀 / 감독 : 이승준 / 출연 :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손병호, 김재화] 사기꾼 지혜는 은퇴 전 마지막으로 문화재를 빼돌린 친일파 후손의 집을 털 계획을 세웁니다. 지혜는 미대 강사를 사칭해 타깃으로 삼은 집의 아들인 완규와 우연한 만남을 가장합니다. 코미디와 범죄, 액션이 뒤섞인 영화로 엄정화 배우가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줍니다. [엄정화/지혜 역 : 일단은 뭐 재밌고 또 즐거운 장면들이 많이 있고 또 이 여자 지혜가 모습을 바꾸는 모습도 굉장히 재밌고요. 또 마지막에 또 엄청 반전이 있는데 그 반전의 포인트도 여러분께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만강홍: 사라진 밀서 / 감독 : 장이머우 / 출연 : 이양천새, 선텅, 뇌가음, 장역] 송나라 재상 진회의 주둔지에서 금나라 사신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범인은 재상에게 바칠 밀서까지 훔쳐 사라진 상황.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라진 밀서를 찾기 위해 나선 6명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유동혁, 영상편집 : 박지인)
엄정화, '화사한 그녀'로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작전꾼 된다
배우 엄정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로 오는 10월 스크린에 컴백한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가 주인공 지혜로 분했고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를 빛냈다.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에 컴백한다. 엄정화는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이 마담'만이 아니라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주연으로 나선 코미디 영화마다 큰 사랑을 받은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화사한 그녀'의 런칭 포스터는 화사한 핑크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빛 배경과 깔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엄정화의 모습과 돈다발은 작전꾼 지혜가 어떤 활약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로 오는 10월 스크린에 컴백한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가 주인공 지혜로 분했고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를 빛냈다.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에 컴백한다. 엄정화는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이 마담'만이 아니라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주연으로 나선 코미디 영화마다 큰 사랑을 받은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화사한 그녀'의 런칭 포스터는 화사한 핑크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빛 배경과 깔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엄정화의 모습과 돈다발은 작전꾼 지혜가 어떤 활약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