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창 여장, 웬만한 여자보다 더 예쁘네

배우 맹세창의 여장이 화제다. 맹세창은 과거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통해 여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맹세창은 보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여장을 해야만 하는 리틀 아빠로 출연했다. 자유(김희정)와의 불장난으로 아이 아빠가 된 그는 아기가 입양될 위기에 처하자 미혼모 시설로 직접 들어가기 위해 여장에 도전한 것. 맹세창은 고운 이목구비로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외모,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김무성 아들이라 뽑았다고? 윤제균 감독이 밝힌 캐스팅 비화

윤제균 감독이 신인배우 고윤의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천만 돌파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윤제균 감독은 고윤의 캐스팅을 둘러싼 음모론(?)에 대해 속 시원한 해명을 했다. 고윤은 영화 출연 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가 보수영화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적잖았다. 이에 대해윤제균 감독은 &'(고)윤이는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정식 오디션을 거쳐 현봉학 역에 캐스팅 됐다. 김무성 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촬영이 끝난 후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윤이 영화에 캐스팅된 시점은 2013년 1월.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가 되기 전이었다. 윤제균 감독은 이날 고윤에게 &'촬영하면서 내가 너한테 실수한 건 없지?&'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고윤이 맡은 역할은 실존 인물인 현봉학. 흥남 철수 작전 당시 9만 8천여 명을 살려내 한국판 쉰들러로 불린다. &'국제시장&' 초반부에 등장해 덕수네 가족을 비롯한 수많은 피난민을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탑승시켜 짧지만, 극적인 감동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이 역할로 오디션에 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고윤은 &'애초엔 다른 단역으로 지원을 했다. 그런데 프로필에 영어 능통이라는 항목을 보고 현봉학 역에 지원을 해보라는 제안을 받고 다시 오디션을 봤다&'고 전했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은 어떤 영화보다 투명하게 배우들을 캐스팅 했다고 자부했다. 윤 감독은 &'주,조연 배우를 제외한 모든 배우는 오디션을 거쳐서 캐스팅 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블라인드 오디션 원칙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배우들이 소속사가 있다 하더라도 오디션 단계에서 지우고 오로지 배우의 연기력을 캐스팅 1순위 항목으로 뒀다. 일례로 대형 소속사에 소속된 지명도 있는 배우가 오디션 없이 영화 출연을 의뢰하자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윤제균 감독은 &'나는 소속사 대표는 물론이고 매니저와 일절 식사 자리, 술자리를 가지지 않는다. 이것은 내가 충무로에 입성한 이래로 갖고 있는 하나는 철칙이다&'고 말했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는 주,조연 배우는 물론이고 단역 배우들도 참석했다. 극중 피독 광부로 짧게 출연한 정영기, 유정호, 맹세창 등 배우들도 입을 모아 &'4개월에 거친 오디션을 통해 &'국제시장&'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윤제균 감독의 캐스팅 철칙을 뒷받침했다. 윤제균 감독의 이러한 캐스팅 철칙이 있었기에 &'국제시장&'을 통해 수많은 새로운 얼굴들이 발굴될 수 있었다. 현봉학 역의 고윤을 비롯해 앙드레 김 역할의 박선웅, 승규 역할의 이현, 광부로 출연한 정영기, 유정호 등이 앞으로 충무로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맹세창, 조승우 주연의 단막극 '이상 그 이상' 출연

배우 맹세창이 오는 11월에 방송될 예정인 MBC드라마 페스티벌 8번째 이야기 조승우 주연의 &'이상 그 이상&'에 출연한다. 얼마 전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여장으로 꽃 미모를 보여 준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단막극에 출연이다. 이상역의 조승우와 다방 뽀이(아르바이트생)로 처음 만나 이상의 옆에서 항상 모든 일을 함께 하며 동행하는 어린 수영역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보여줄 것이다. 대본을 본 맹세창군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으며 조승우 선배님과 함께 대부분의 씬을 같이 연기 한다는 것과 신인 작가와 배우, 새로운 연출과 기술, 조금 더 다른 이야기로 콘텐츠 시장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되는 &'드라마 페스티벌&'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단막극임에도 출연을 결정지은 조승우, 박하선씨의 기사를 접하고 케스팅 제안에 같은 뜻으로 동참 하고자 흔쾌히 승락을 했다. 맹세창이 출연하는 8회는 11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김희정 촬영 현장, '원빈 조카' 청순미녀로 폭풍성장!

김희정 촬영 현장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희정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2부작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희정은 극중 터프하고 귀여운 고등학생 자유 역을 맡았다. 김희정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대본을 숙지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몰입하는 모습등이 보였다. 특히 김희정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출연한 아역배우로 당시의 귀여운 모습에서 완벽한 청순미녀로 폭풍 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정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정 촬영 현장 멋있어요&' &'김희정 완전 이쁘네&' &'김희정 베이글녀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정, 맹세창, 이상엽, 최윤영, 구은애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제공)

맹세창 여장 공개… 정말 남자 맞아요?

배우 맹세창의 여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제작진 측은 방송에 앞서 배우 맹세창의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세창은 청순한 미모를 뿜어내며 완벽한 여장으로 시선을 모은다. 극중 맹세창은 아기를 위해 미혼모 시설로 직접 들어가고자 여장을 감행하는 중학생 보현 역을 맡았다. 맹세창 여장에 네티즌들은 &'맹세창 여장 진짜 여자인 줄 알았어&', &'맹세창 여장 정말 대박이다&', &'맹세창 여장 완전 여자야&', &'맹세창 여장 진짜 예쁘네&', &'맹세창 여장 싱크로율 최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인조 그룹 BOM의 멤버로 활동했던 맹세창은 올 초 그룹이 해체되며 다시 배우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8년 &'쾌도 홍길동&' 이후 5년 만에 연기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맹세창 여장, 사진=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