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만 고지 눈앞인 '범죄도시 4' 또 해냈지만 개봉 직후 80% 점유율 하면서 영화계에서 분석한 독과점 논란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3일째에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로 2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봉 14일째 800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을 넘어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단 기록입니다. 이렇게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범죄도시4'이지만 영화계에서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4'는 지난달 24일 개봉 직후 상영 점유율이 80%를 웃돌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영화계 내에서는 극장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려고 한 결과 아닌가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논의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달라진 게 없다 고 지적했습니다. 범죄도시 4의 흥행 그리고 독과점 논란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범죄도시 흥행 가운데 주연 마동석의 어린 시절 사진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young(내가 어렸을 때) 라고 적고 짧은 이미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17살이랑 29살, 1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범죄도시 4'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 독주…누적 856만 명
마동석 주연의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둘째 주인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에서 흥행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4∼6일 사흘간 총 214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856만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개봉 13일째에 8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보다 5일 빠른 속도로 다음 주 안에는 1천만 관객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범죄도시4', 어린이날 연휴 253만 명 동원…천만 돌파 '초읽기'
영화 '범죄도시4'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2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천만 돌파 가시권에 들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었던 6일까지 나흘간 252만 9,160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56만 9,949명.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와 동시에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고 5일째 400만 관객, 7일째 500만 관객, 9일째 600만 관객, 11일째 700만 관객,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말쯤 천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편과 3편으로 연속 천만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4편까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의 트리플 천만 돌파의 위업을 쌓게 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이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2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천만 돌파 가시권에 들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었던 6일까지 나흘간 252만 9,160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56만 9,949명.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와 동시에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고 5일째 400만 관객, 7일째 500만 관객, 9일째 600만 관객, 11일째 700만 관객,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말께 천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편과 3편으로 연속 천만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4편까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의 트리플 천만 돌파의 위업을 쌓게 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범죄도시4', 9일 만에 600만 돌파…'파묘'보다 이틀 빠른 속도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9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일 전국 25만 599명을 동원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04만 908명. '범죄도시4'의 600만 돌파 속도는 '파묘'(개봉 11일째)보다 이틀 빠르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600만 돌파 시점(개봉 10일째)보다 빠르다. 오는 4일부터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돌입하는 만큼 천만 돌파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