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크라에 한국산 포탄 우회 공급' 보도에 전쟁범죄 비난
북한은 올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우회 공급된 한국산 155mm 포탄량이 유럽 국가의 공급량보다 많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 행위 라고 9일 비난했습니다. 국제문제평론가 노주현은 '무모한 대(對)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놀음은 참화를 부르는 자살적 망동이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노주현은 WP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 무기를 한 번도 납입한 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 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 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됐다 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반 러시아 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 세계도 무색케 할 특등 친미 굴종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불피코(기필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 것 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WP는 지난 4일 우크라이나 전쟁 교착 상황을 되짚어보는 기사에서 한국산 155mm 포탄이 우크라이나에 간접 지원된 과정을 소개하고 '간접 지원일 경우' 수용이 가능하다는 한국 입장에 따라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올해 초부터 포탄이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주현부터 김현중까지, 시대별 '꽃미남 변천사'
최근 한 일간지는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꽃미남들의 특징을 조사했는데요.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먼저 1970년대를 주름잡은 꽃미남 스타는 바로 노주현, 한진희, 이정길씨입니다. 70년대엔 사각턱이 발달한 넓은 하관과 쌍꺼풀이 뚜렷한 눈 그리고 코끝에 살이 많고 두툼한 입술이 미남 스타들의 특징이었다고 하죠?1980년대엔 안성기, 이영하, 강석우, 홍요섭씨가 꽃미남 스타로 통했는데요. 좁은 미간과 꼬리가 올라간 외꺼풀의 눈, 돌출된 입이 특징입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하얀 얼굴에 진한 눈썹, 그리고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콧날이 미남형 얼굴의 기준이 됐습니다. 장동건, 정우성, 최수종, 차인표씨가 대표적이죠. 2000년대엔 강동원 조인성 송승헌씨처럼 모델 느낌의 스타들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여자연예인 못지않은 작은 얼굴과 볼록한 이마가 특징입니다.그리고 2010년의 꽃미남 스타일은 갸름한 얼굴에 눈밑 애교살이 있어 실제보다 어려보이는 얼굴형으로 바뀌었는데요.대표적인 스타는 김현중, 장근석, 송중기 씨가 있습니다.
서지혜, 진태현과 웨딩마치…그래 그런거야
배우 서지혜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서지혜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털털하고 담백한 성격의 입시학원 영어강사 이지선 역할을 맡았다. 이지선은 결혼 후 두 달 만에 남편이 유명을 달리하고, 충격으로 시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5년 동안 홀시아버지 유민호(노주현 분)를 모시며 살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 서지혜는 어깨에 망사가 덧대진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신부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서지혜는 하늘거리는 소재의 드레스에 은사로 장식된 시스루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티아라를 얹은 베일과 사이드 파트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신부의 모습을 완성했다. 서지혜는 &'첫 만남에 결혼식을 해야 해서 어색했지만, 진태현 씨가 자연스레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사진 = SBS)
노주현, SBS '출발! 모닝와이드' 패널 합류
탤런트 노주현(62)이 교양 프로그램과 함께 매일 아침 시청자를 찾는다. 노주현은 3월3일부터 SBS TV 아침 뉴스ㆍ정보 프로그램 '출발! 모닝와이드' 3부(오전 7시30분)의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최근 몇 년 사이 KBS 2TV '비타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 외적으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온 노주현은 '출발! 모닝와이드' 3부에 신설되는 '휴먼+' 코너를 책임진다. 그가 교양 프로그램의 패널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노주현은 &'연기 경력 38년 만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60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깊이 있는 사고와 다양한 삶을 경험한 연기자다운 코멘트로 시청자의 아침을 의미 있게 열어 드리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휴먼+'는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소재를 전하는 코너로 노주현은 내레이션과 함께 적절한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중후하고 신뢰를 주는 연기자 노주현 씨가 시청자의 감성을 증폭시키고 소통의 매개자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주현은 현재 SBS TV 일일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에 출연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노주현, 연기 38년 만에 교양 프로그램 고정출연
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견배우 노주현 씨가 다음주부터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 고정 출연합니다. 노주현 시는 출발 모닝와이드 3부에서 '휴면 플러스' 코너를 진행하게 되는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화제거리들만 모아서 나레이션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노주현 씨는 연기 38년 만에 처음으로 교양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됐는데요. 60대라는 나이에 맞게 다양한 경험과 깊이있는 생각으로 그만의 장점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제동 씨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입니다. 김제동 씨가 방송 녹화로 집을 자주 비워서 언제 도둑이 들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시상식에서 받은 순금 메달 등 귀중품을 도난 당했는데요. 김제동 씨는 피해 정도가 크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요. 최근 집 자물쇠를 교체하는 등 김제동 씨는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합니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테마파크 '네버랜드'가 경매에 부쳐질 수도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영상과 함께 보시죠. 동화 '피터팬'의 상상의 섬에서 이름을 따온 테마파크 '네버랜드'. 마이클잭슨이 1987년에 구입했는데, 하지만 마이클잭슨이 아동 성추행 사건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네버랜드는 2006년부터 폐쇄됐는데요. 결국 마이클잭슨이 다음달 19일까지 약 2,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34 억 원의 빚을 갚지 못하면 '네버랜드'는 경매에 넘어간다고 합니다. 2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몰이 중인 영화 '추격자'. 그 주인공 김윤석 씨가 영화 속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보시죠. 그 첫째는 김윤석 씨와 하정우 씨의 추격장면인데요. 영화 속에서는 3분정도만 나오지만, 실제로는 무려 6일동안 촬영했습니다. 둘째, 액션장면에선 두 주인공은 골프채와 집안 물건들까지 던져가며 격렬하게 싸웠지만, 촬영 중 단 한 번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배경인 '망원동'에 관한 비밀인데요. 촬영은 망원동에서 전혀 하지 않았다고요. 오히려 여덟 번이나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촬영했는데요. 영화 속 장면은 마치 한 동네에서 찍은 것 같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