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단계별 키스 스킬 공개 '입만 대면 시청률 올라'
배우 최다니엘이 귀공자 이미지와 달리 확 깨는 과감한 토크와 엉뚱 반전매력으로 예능 점령에 나섰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승부사&' 편 녹화에서 이제까지 본 적없는 엉뚱 귀요미의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김정난,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초반에는 다소 조용하게 토크를 지켜보던 그는 녹화가 진행될수록 조용히 웃으면서 동시에 허를 찌르는 엉뚱한 발언으로 MC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작품 속에서 키스만 하면 시청률이 대박나는 일명 &'시청률 키스&'에 대한 특급 비법을 소개했다. 장나라와의 1분 30초 키스, 황정음과의 로맨틱 목도리키스, 옥주현과 19금 키스 등 연기한 키스신마다 화제를 모은 그는 입술두께와 관련한 자신만의 단계별 키스 스킬을 공개하는 등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토크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최다니엘은 오랜 삼각관계에서 치열한 구애 끝에 사랑을 쟁취한 과거 연애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랑은 누구의 도움도 아닌 내 힘으로 쟁취한다&'는 그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승부수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연을 숨김없이 털어놔 MC 고현정을 비롯한 스튜디오의 모든 여성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날 최다니엘은 특유의 엉뚱한 화법과 허를 찌르는 토크로 녹화 내내 고현정을 비롯한 &'고쇼&' MC들을 단체로 공격했고, 이에 MC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멘붕&'상태에 빠지게 했다. 최다니엘의 거침없는 토크는 3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고쇼&'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김정난, '기생충' 수상에 오열로 전한 감동…채연 '눈물셀카'까지 소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쓸며 국내외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정난의 남다른 축하가 주목받고 있다. 김정난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는 자신의 얼굴을 찍은 셀카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난은 손으로 이마를 부여잡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모습. 김정난은 &''기생충'이 작품상 받는 순간, 내가 대학에 붙었을 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 아닌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해&'라며 격한 감동을 표현했다. 김정난의 '눈물셀카'에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 가수 채연이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를 모았던 '눈물셀카'와 감성 글까지 재소환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흑역사로 남을 듯&', &'난 왜 빵 터지는 걸까&', &'나중에 이불킥 할 거 같은데&', &'언니 왜 그랬어요&', &'갑자기 분위기 싸이월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휩쓸며 한국영화사 101년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사진=김정난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그래, 그런거야' 김정난♥노주현, 중년의 사랑 응원합니다
&'그래, 그런 거야&' 김정난의 &'노주현 짝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6회 방송에서는 김정난(수미 역)이 노주현(민호 역)을 향한 열렬한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대시에 나선 반면, 노주현은 김정난의 마음을 애써 모른 척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김정난은 노주현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주현의 며느리 서지혜(지선 역)의 부탁으로 노주현네 가사 일을 도와주게 됐다. 김정난은 노주현의 집에서 일을 마친 후 퇴근하는 순간까지도 노주현의 안경을 닦아주는 등 살갑고 자상한 매력을 선보이며 어필했다. 하지만 김정난의 짝사랑 사실을 알고 있던 노주현은 김정난을 집까지 데려다 주라는 며느리 서지혜의 말에 부담스러운 듯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아파트 밖을 나서는 김정난을 창문으로 지켜보는 노주현의 행동은, 김정난에게 마음이 쓰이고 있음을 나타내 이들의 관계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정난은 짝사랑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노주현의 동생 송승환(경호 역)에게 노주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밝혀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송승환이 노주현의 집에서 일을 한 후기를 묻자, 김정난이 그간 먼지 가득한 방에서 지냈던 노주현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 &'노주현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시할 것을 조언하는 송승환에게 &'섣불리 굴었다가 사장님 옆에 얼씬두 못하게 되면&'이라고 행여나 노주현이 자신의 감정을 알고 피하게 될까봐 노심초사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게다가 송승환이 &'후회 없는 거지? 나 이거 나쁜 짓 하는 거 아니지?&'라고 묻자, 김정난은 &'아니에요. 도와주세요. 사장님&'이라고 자신의 확고한 사랑을 호소했다. 이후 김정난은 송승환의 응원에 힘입어 노주현과 가까워지려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난은 노주현의 매장에 들려 노주현에게 잠깐 시간을 내서 깻잎 김치를 만들어 놓겠다며 집 비밀번호를 물었다. 노주현이 주저하자 김정난은 &'한 시간도 안 걸려요. 금방이에요. 네? 사장님&'이라고 애교 어린 눈빛을 발사했고, 이에 노주현이 김정난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주현과 제2의 사랑을 실현시키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김정난의 씩씩한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과연 김정난의 계속된 어필에 노주현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중년 로맨스를 이뤄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그래, 그런 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썸남썸녀' 선우선, 수준급 태권도 실력… 무서운 누나
선우선이 수준급 태권도 실력이 공개돼 김정난과 김지훈이 그녀의 터프한 매력에 화들짝 놀랐다. 28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과 김지훈이 선우선과의 재회를 위해 그녀가 있는 태권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선우선이 도복을 입은 채로 이들을 맞이했고, 이어 날렵한 모습으로 태권도 동작을 선보였다. 선우선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격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고 발차기는 물론 완벽한 주먹 격파까지 선보여 김지훈과 김정난을 놀라게 했다. 격파가 끝나자마자 선우선은 다시 다소곳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놀란 김지훈은 &'무서운 누나였다. 발 안 아프냐. 혹시 남자친구에게도 이렇게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청담마녀' 김정난 실제 집 규모? 고만고만한 집에 산다
배우 김정난이 &'청담마녀&' 박민숙과 자신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정난은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실제 집은 몇 평이냐&'는 질문에 &'작지도 않고 박민숙 집처럼 너무 크지도 않은 고만고만한 집에 산다&'고 답했다. 김정난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 재벌녀 박민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엄청난 재산을 갖고 있음에도 정의롭고 내면의 외로움을 드러내는 박민숙 캐릭터에 시청자는 크게 호응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도 박민숙처럼 &'차도녀&'냐&'는 질문에 김정난은 &'없지 않아 그런게 있다. 그렇다고 너무 까칠하거나 차갑진 않다. 잘 웃는 편이다. 비슷한 게 있다면 민숙이처럼 불의를 보면 그냥 못 지나가는 스타일, 약간 세일러문 같은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난은 이날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