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매월 사비 100만 원 들여 노숙인 도운 경찰관
▲ '선행·모범 경찰관' 8명과 오찬 간담회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선행·모범 경찰관' 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참석자인 서울 영등포경찰서 이성우 경감은 매월 100만 원가량의 사비를 들여 노숙인들을 돌봐왔습니다. 근무가 없는 날에도 관내 지하철역 등에 모여 사는 노숙인들을 만나 끼니와 생활필수품을 제공했습니다. 이 경감은 입직 이후 노숙인들의 생계형 범죄를 자주 접하면서 이들이 범죄로부터 멀어질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9년째 도움을 주게 됐다 며 어느덧 정년퇴임을 4년 남겨뒀는데, 퇴직 후에도 이웃에 대한 도움을 이어 나가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 돈 아닌 마음 줬어요 …노숙인 60여 명과 동행한 경찰 (지난 4/5 8뉴스) 서울 동작경찰서 이강하 경위는 불이 난 빌라 안에 갇힌 모녀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그가 착용했던 근무복이 불에 탄 것을 계기로 현장 경찰관들이 공무 수행 과정에서 옷과 장비가 훼손되면 무상으로 재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이 경위는 22년 경찰 근무 중 마주한 가장 큰 화재였지만 겁먹을 겨를 없이 몸이 먼저 반응했다 고 겸손해했습니다. 이 밖에도 헬스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을 구조해 낸 새내기 경찰관 조유빈 순경과 식당에서 저혈당 쇼크에 빠진 노인을 구조한 신희애 경장, 초등학교 앞에서 난동을 피우는 190㎝ 거구의 주취자를 제압한 김현석 경장이 오늘 행사에 초청됐습니다. 면밀한 도보 순찰로 특수절도죄 수배자를 특정하고 추격·검거한 김재욱 경장과 길을 잃은 102세 치매 노인을 위해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를 수소문해 안전하게 귀가시킨 조은성 순경, 16년간 형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이용해 범인을 검거한 김민규 경위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 [뉴블더] 쓰레기장 옆에… 흘려듣지 않은 새내기 순경 (지난 3/26 뉴스브리핑) ▶ 또 담배 보루째 사자 카드 좀 …범인 잡은 베테랑 형사 (지난 1/30 8뉴스) 윤 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따뜻한 선행과 당당한 법 집행이 모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토대가 마련될 것 이라며 현장이 살아야 경찰이 산다는 마음으로 현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격려했습니다.
20년 지기 김승수X양정아 초밀착 스킨십에 스튜디오 발칵…'미우새', 日 예능 1위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양정아의 달달한 데이트가 화제를 모은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퇴폐 섹시미'의 대명사, 배우 김재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퇴폐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김재욱은 너무 좋다.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평생 듣는다. 복지관에 가도 들을 거다 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멜로 대사가 어렵다는 김재욱은 오히려 남자들끼리 싸우고 퇴마하고 사이코패스 연기하는 게 마음은 더 편하다. 멜로가 더 어렵다 라고 밝혔다. 또 김재욱은 도쿄 특파원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였다 라며 '미우새'에 출연한 소감을 일본어로 유창하게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한편 김승수 母가 며느릿감으로 찍은 양정아가 20년 지기 친구 김승수의 집을 방문했다. 남자와 단둘이 있는 게 7년 만이라는 양정아의 말에 김승수는 어색함을 이기기 위해 사우나나 같이 할까? 라고 엉뚱한 대답을 날렸고,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저런 말은 왜 하냐 라고 분노했다. 주변에서 서로의 짝으로 추천받는다는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양정아가 10년 동안 남자 동료 연예인을 짝사랑해 왔다고 고백한 과거 영상이 화제에 올랐고, 김승수는 영상에 나온 단서들이 나 같은데, 누구인지를 밝힐 수는 없냐 라며 양정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 김승수는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 라고 양정아에게 다시 물었고, 양정아는 고민 없이 바로 그렇게 되면 같이 살 수 있어 라고 긍정의 답을 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홍대 앞 데이트를 이어갔고 네 컷 사진을 찍는데 도전했다. 사진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승수 母는 급기야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커플 타로를 보던 김승수는 저희 둘이 결혼하게 되면 잘 살 수 있냐 라고 물었고, 타로 점술사는 (애를) 아홉까지 낳는다고 나온다 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승수 母는 나는 이제 미우새 다 나왔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가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을 찾아갔다. 김준호는 프러포즈하는 거 방송에서 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지민이한테 귀싸대기 맞을 뻔했다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조혜련에게 축가를 부탁하던 김준호는 자신의 유행어 '쟈나'를 넣어달라 했지만 조혜련이 잖아 내 유행어잖아 라고 맞서며 뜻하지 않게 소유권 주장 구도가 형성됐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9%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세 사람은 김숙, 김구라 등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로 누가 원조인가를 따졌고 김준호는 갑자기 세 번째 지분자가 있다. 김희애 선배님이다 라며 드라마 영상을 재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자는 김승수의 리드 아래 이상민, 임원희, 허경환이 4인 1팀으로 총 8개의 코스를 완주하는 철인 8종 대회에 도전했다. 하지만 고난도의 종목들에 어느 한 사람도 쉽사리 본인이 담당할 종목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주일간 각자 맹연습을 소화하고 대회 당일 모인 네 사람. 55세 최고령 임원희가 스타트 멤버로 나서 최선을 다해 스키 에르그 종목을 통과하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박수를 쳤다. 두 번째 종목으로 버피 테스트에 도전한 임원희가 달리는 체력으로 인해 고전하자 주변에서 격려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두 손 모아 임원희를 응했다. 평소 약한 체력으로 모두가 걱정했던 이상민. 48kg의 케틀벨을 들고 200m를 이동해야 하는 종목에서 여러 번 주저앉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극한 정신력으로 결국 완주해 낸 이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종목을 맡아 6kg의 공을 100번 던져 올려야 하는 '체대 오빠' 김승수.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에 좌절하는 김승수에게 허경환은 형이 하자고 한 거야 라고 도발 멘트를 날리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마침내 1시간 38분이라는 기록으로 철인 8종 경기 완주에 성공한 네 아들들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초대된 한혜진의 밀라노 심야 데이트 현장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양정아의 달달한 데이트가 화제를 모은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퇴폐 섹시미'의 대명사, 배우 김재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퇴폐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김재욱은 너무 좋다.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평생 듣는다. 복지관에 가도 들을 거다 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멜로 대사가 어렵다는 김재욱은 오히려 남자들끼리 싸우고 퇴마하고 사이코패스 연기하는 게 마음은 더 편하다. 멜로가 더 어렵다 라고 밝혔다. 또 김재욱은 도쿄 특파원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였다 라며 '미우새'에 출연한 소감을 일본어로 유창하게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한편 김승수 母가 며느릿감으로 찍은 양정아가 20년 지기 친구 김승수의 집을 방문했다. 남자와 단둘이 있는 게 7년 만이라는 양정아의 말에 김승수는 어색함을 이기기 위해 사우나나 같이 할까? 라고 엉뚱한 대답을 날렸고,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저런 말은 왜 하냐 라고 분노했다. 주변에서 서로의 짝으로 추천받는다는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양정아가 10년 동안 남자 동료 연예인을 짝사랑해 왔다고 고백한 과거 영상이 화제에 올랐고, 김승수는 영상에 나온 단서들이 나 같은데, 누구인지를 밝힐 수는 없냐 라며 양정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 김승수는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 라고 양정아에게 다시 물었고, 양정아는 고민 없이 바로 그렇게 되면 같이 살 수 있어 라고 긍정의 답을 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홍대 앞 데이트를 이어갔고 네 컷 사진을 찍는데 도전했다. 사진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승수 母는 급기야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커플 타로를 보던 김승수는 저희 둘이 결혼하게 되면 잘 살 수 있냐 라고 물었고, 타로 점술사는 (애를) 아홉까지 낳는다고 나온다 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승수 母는 나는 이제 미우새 다 나왔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가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을 찾아갔다. 김준호는 프러포즈하는거 방송에서 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지민이한테 귀싸대기 맞을 뻔했다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조혜련에게 축가를 부탁하던 김준호는 자신의 유행어 '쟈나'를 넣어달라 했지만 조혜련이 잖아 내 유행어잖아 라고 맞서며 뜻하지 않게 소유권 주장 구도가 형성됐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9%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세 사람은 김숙, 김구라 등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로 누가 원조인가를 따졌고 김준호는 갑자기 세 번째 지분자가 있다. 김희애 선배님이다 라며 드라마 영상을 재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자는 김승수의 리드 아래 이상민, 임원희, 허경환이 4인 1팀으로 총 8개의 코스를 완주하는 철인 8종 대회에 도전했다. 하지만 고난도의 종목들에 어느 한 사람도 쉽사리 본인이 담당할 종목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주일간 각자 맹연습을 소화하고 대회 당일 모인 네 사람. 55세 최고령 임원희가 스타트 멤버로 나서 최선을 다해 스키 에르그 종목을 통과하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박수를 쳤다. 두 번째 종목으로 버피 테스트에 도전한 임원희가 달리는 체력으로 인해 고전하자 주변에서 격려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두 손 모아 임원희를 응했다. 평소 약한 체력으로 모두가 걱정했던 이상민. 48kg의 케틀벨을 들고 200m를 이동해야 하는 종목에서 여러 번 주저앉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극한 정신력으로 결국 완주해낸 이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종목을 맡아 6kg의 공을 100번 던져 올려야 하는 '체대 오빠' 김승수.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에 좌절하는 김승수에게 허경환은 형이 하자고 한 거야 라고 도발 멘트를 날리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마침내 1시간 38분이라는 기록으로 철인 8종 경기 완주에 성공한 네 아들들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초대된 한혜진의 밀라노 심야 데이트 현장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미우새' 김재욱, 섹시 퇴폐 미남이란 별명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몰라서 더 좋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재욱이 남다른 별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재욱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김재욱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종국 어머니는 아들만 보다가 다른 아들 보니까 좋다 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재욱의 남다른 별명이 섹시 퇴폐 미남 이라며 어쩌다 그런 별명이 붙은 건지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사이코패스 역할을 해도 섹시하고 신부님 역을 해도 섹시해서 그런 별명이 붙은 거 같다 라며 그런 말을 들으면 어떠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재욱은 일단 너무 좋다. 기분 좋고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좋은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 평생 들을 것 같다. 나중에 복지관 가면 또 할머니들이 이야기해 줄 거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 어머니는 섹시 할배 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화현장] 예술의 가치 속 우정과 갈등 그려…연극 '아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예술의 가치를 놓고 펼쳐지는 세 친구의 우정과 갈등의 이야기 블랙코미디를 표방한 연극 '아트'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공연소식 심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극 '아트' / 5월 12일까지 / 링크아트센터] 가로 150, 세로 120센티미터의 캔버스. 하얀 바탕에 하얀 줄이 그려져 있는 5억 원짜리 그림 하나를 놓고 세 친구는 열띤 논쟁을 벌입니다. 연극 '아트'는 예술의 가치에 대한 갈등으로 우정의 민낯이 드러나는 모습이 촘촘한 대사를 통해 보여집니다. 엄기준과 박호산, 박은석에 성훈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엄기준/세르주 역 : 제가 20대 때 아트를 처음 보고, 그때 마음먹고 저건 40대 되면 꼭 해 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시작이 그렇게 돼서 이거를 하게 됐었어요.] 연극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입니다. 무대 위 벌어지는 블랙코미디에 웃던 관객들은 잠시 후 현실적인 우정에 대한 고민에 잠기게 됩니다. [박호산/이반 역 : 남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어떤 약간 뭐라 할까요 우정? 재밌으면서도 또 치졸하기도 하고 또 그것이 그들이 오랫동안 또 (친구로)가게 되는 원인이기도 한 무엇들….] --- [창작뮤지컬 '파과' / 3월 15일부터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청부살인을 해온 조각은 65살의 여성 킬러입니다. 투우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조각에게 오히려 보살핌을 받으며 가슴속 깊이 애증의 감정을 쌓아갑니다. 흠집이 난 과일을 뜻하는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입니다. 배우 차지연과 구원영이 주인공 조각역에 신성록과 김재욱 노윤이 투우역을 맡아 배신과 연민으로 뒤엉킨 감정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이지나 연출이 그려내는 뮤지컬 파과에서는 초연에서부터 소설에서 다 담아내지 못한 격렬한 누아르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VJ : 오세관, 영상제공 : 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