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설날씨름 백두장사 등극…영암군민속씨름단 3체급 제패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140kg 이하)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24일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을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울산대 재학 중이던 지난해 단오대회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오르면서 이만기 이후 37년 만에 '대학생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쥔 김민재는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해 치른 올해 첫 대회에서도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8강에서 김진(증평군청)을 2대 1로 제압한 그는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과 만난 4강부터는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결승에서 첫판 잡채기로 오정민을 쓰러뜨린 그는 뒤이어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가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강급(90kg 이하) 최정만, 한라급(105kg 이하) 차민수, 백두급 김민재까지 남자부 4체급 중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손절설 어이없어 …윤정수, 절친 박수홍 결혼에 진심 담은 축하
개그맨 윤정수가 절친한 동료 박수홍의 결혼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이 얼마 전에 결혼했다 며 앞에 차가 빠졌으니 (나도) 결혼할 때가 됐다. 며 각오를 보였다. 또 윤정수는 지난 23일 진행된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손절설'을 운운한 이들에 대해 어이가 없다. 고 일축했다. 윤정수는 당시 촬영 일정 탓에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정수는 그날 김수미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 라디오도 남창희씨 혼자 진행했다 고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정수는 또한 결혼식에 못 가니까 살림에 보태 쓰라고 축의금을 두둑이 보냈다. '아침마당'에 나가서 '미안해할 사람 돈 갚아라'고 했더니, '박수홍과 채무관계가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 박수홍은 그런 채무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 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난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를 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 맘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활기차게 아내와 함께 잘 살았으면 한다 고 절친다운 축하를 보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손절설 어이없어 ...윤정수, 절친 박수홍 결혼에 진심 담은 축하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절친한 동료 박수홍의 결혼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이 얼마 전에 결혼했다 며 앞에 차가 빠졌으니 (나도) 결혼할 때가 됐다. 며 각오를 보였다. 또 윤정수는 지난 23일 진행된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손절설'을 운운한 이들에 대해 어이가 없다. 고 일축했다. 윤정수는 당시 촬영 일정 탓에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정수는 그날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 라디오도 남창희 씨 혼자 진행했다 고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정수는 또한 결혼식에 못 가니까 살림에 보태 쓰라고 축의금을 두둑이 보냈다. '아침마당'에 나가서 '미안해할 사람 돈 갚아라'고 했더니, '박수홍과 채무관계가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 박수홍은 그런 채무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 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난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를 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 맘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활기차게 아내와 함께 잘 살았으면 한다 고 절친다운 축하를 보냈다. kykang@sbs.co.kr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아이가 안 생겨서 입양한 것 아냐…딸 사랑해서 입양 결정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5주년을 맞아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다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가 이어졌다. 그리고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이 저희가 아이가 안 생겨서 다비다를 입양한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우리는 다비다를 사랑했기 때문에 입양한 거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태은이(둘째 태명)가 들으면 안 되겠지만 태은이가 있든 없든 다비다는 다비다이기 때문에 태은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라며 오해를 멈춰달라 부탁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어떤 분들은 내가 아직 혼자인 줄 아는 분들도 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저는 윤정수 씨랑 결혼한 줄 아는 사람도 있다 라고 거들었다. 또한 서장훈은 제가 진짜 2조가 있는 줄 아는 분들도 있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