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레이싱 챔피언, 비행기 추락사고로 일가족 모두 사망
미국의 전설적인 레이싱 챔피언 그레그 비플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이 사고로 비플의 일가족을 포함해 7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1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 지역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세스나 C550 제트기가 추락해 큰 화재로 번졌고, 비플과 아내 크리스티나, 자녀 엠마·라이더 등 가족 4명 등이 희생됐다.사고 경비행기는 그레그 비플 회사 소유의 세스나 C550로, 지난 18일 스테이츠빌 지역 공항에서 플로리다 주를 향해서 이륙한 지 26분 만에 회황해 활주로 인근에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플로리다에서 그레그 비플 가족과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었다는 유튜버 가렛 미첼은 #34;불행하게도 그레그 비플의 가족이 그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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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