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껴간 '훈풍'…환율 뛰고 줄줄이 신저가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주가와 비트코인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데 우리만 소외된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2500선이 무너졌고, 환율은 1400원…

2500 무너지고, 환율 뛰었다…한국 증시 비껴간 '훈풍'

이렇게 웃음이 떠날 새가 없는 미국과 달리 국내 증시는 연일 우울합니다. 코스피 2천500선이 붕괴됐고, 삼성전자 주가는 4년 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초가공식품 다량 섭취 비만 아동, 대사질환 위험↑

비만 아동·청소년이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대사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선 탄…

"물개 수신, 기다려라" 북한말 또렷…트럼프식 해법 '솔솔'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에서 확전을 자제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글로벌D리포트] "물개 둘, 물개 하나"·"나 박독수리 간다"…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북한군 통신 : 사자 사자 하나 물개 수신. 사자 둘 사자 둘 다음 물개 수신. 물개 둘 물개 하나 물개 하나 물개 수신.]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감청한 북한군의 무선 통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이 감청한 통신에서는 #34;독수리#34;와 #34;사자#34;, #34;물개#34; 등 북한말이 비교적 뚜렷하게 들립니다.또 #34;물개 둘, 물개 하나#34;, #34;수신#34; 등 군인으로 추정되는 동료끼리 서로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는 용어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됩니다.[북한군 통신 : 박독수리 박독수리, 나 돼지 다섯 수신.

"이란, 재선 전 트럼프 암살 논의"…3명 기소

미국이 이란의 사주로 트럼프 당선인 암살 모의에 가담한 3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기 전에 암살하려 했던 걸로 나타났습니…

'첫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충성파 킹메이커

다음 소식입니다. 백악관을 4년 만에 되찾은 트럼프가 2기 행정부 출범을 위한 채비에 나섰습니다. 우선 트럼프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서 일할 백악관 비서실장 자리에 수지 와일스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1,400원대' 굳어지나…금융시장 '빨간불'

빨간불이 켜진 건 우리 금융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 장이 열리자마자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천400원대를 넘기며 출발하기도 했는데요.

추억의 명곡 가득…뮤지컬 '광화문 연가'

고 이영훈 작곡가의 삶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7년 만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가 만든 23곡의 노래와 함께 애틋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입니다.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