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오늘(16일) 전역… 기다려주신 팬 덕분에 힘 얻어 소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옹성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6일)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목관연주병으로 복무해 왔다. 또한 국방부와 국방홍보원(KFN)이 제작한 정신전력 교육 프로그램 '그날, 군대 이야기'에서 현역병 진행자로 활동했다. 옹성우는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께 존경심이 들었다 라며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 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 라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과 함께 20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겪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30대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옹성우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근황과 향후 행보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옹성우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과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ebada@sbs.co.kr
배진영, C9엔터 전속계약 종료… CIX 탈퇴→4인조 재편
그룹 CIX(씨아이엑스) 배진영이 팀을 떠난다. 5일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멤버 배진영은 논의 끝에 2024년 8월 1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CIX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배진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갈 배진영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배진영의 탈퇴로 향후 CIX는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현재 하반기 중 발매될 신보와 각종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며 새롭게 보여드릴 CIX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배진영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 워너원 활동이 끝난 이후 CIX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약한 영웅' 박지훈, YY엔터로 이적…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작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YY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지훈은 2017년 그룹 Wanna One(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L.O.V.E', 'Serious', 'Blank Effect(무표정)' 등의 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지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고, '약한영웅 Class 1'으로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방영된 '환상연가'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라며 새로움이 주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팬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활동을 많이 기대해 달라 고 소감을 밝혔다. YY엔터테인먼트는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박지훈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라며 박지훈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YY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지훈은 2017년 그룹 Wanna One(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L.O.V.E', 'Serious', 'Blank Effect(무표정)' 등의 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지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고, '약한영웅 Class 1'으로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방영된 '환상연가'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라며 새로움이 주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팬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 고 소감을 밝혔다. YY엔터테인먼트는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박지훈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라며 박지훈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bada@sbs.co.kr
'소속사 폐업' 강다니엘, 직원들과 의리 지켰다…에이라와 전속계약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5주년 시점에서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출발 소식을 알렸다. 강다니엘 측은 2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 Artistic Round Alliance)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고 밝혔다. 에이라는 YG, 빅히트,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출신 디렉터가 설립한 곳이다. 에이라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팬들의 모든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영입과 동시에 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무엇보다 팬과의 소통에 최우선을 두겠다. 따뜻한 시선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끈 강다니엘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019년 워너원 해체 후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이사이자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 5월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A 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강다니엘 측은 A 씨가 강다니엘 모르게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했다 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 결국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절차를 밟았고, 소속 연예인들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직원 또한 정리해고 및 퇴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다니엘은 글로벌 대형 레이블과 유수 기획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긴 고민 없이 그동안 함께해 온 스태프들과 의리를 택했다. 내홍 속에 퇴사한 스태프들을 챙기고, 팬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거취를 정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5주년인 25일 오후 라이브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무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다니티(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 새 출발 배경, 향후 계획 등을 소탈하게 나눌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