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돌며 빈집털이…사실혼 관계 남녀 붙잡혀 경찰은 같은 혐의로 A 씨와 사실혼 관계인 남성 B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 22일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해남지역 농촌마을 빈집에 침입해 합산 2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4.25 16:37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한 달…"지금은 절대 아프면 안 된대요"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교수들은 민법상 1개월이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예정대로 사직 방침을 밝혔지만, 정부는 아직 사직서 효력이 발생하는 교수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SBS 2024.04.25 16:35
[영상] '따가닥 따가닥' 피투성이로 도로 질주, '퍽' 하더니 차와 충돌…공사 소음에 놀라 달아난 군마들 영국 근위 기병대 말 여러 마리가 출근 시간대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소동이 일어나 군인을 포함해 4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오전 하이드공원과 버킹엄궁 사이 벨그라비아에서 훈련 중이던 군마들이 공사장 굉음에 놀라 달아나 도심을 내달렸는데요. SBS 2024.04.25 16:21
[뉴블더] 성폭행 '라방'한 10대…"불우한 어린 시절" 호소 대전에 사는 한 여고생이 모텔에 감금돼 6시간 넘게 집단 구타에, 성폭행까지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건, 또래 10대 무리였는데요. SBS 2024.04.25 15:59
[뉴블더] "1억 주면 낳으실래요?"…정부 조사에 '시끌' 지난달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 수는, 1만 9천362명이었습니다. 지난해 2월보다, 600명 넘게 더 줄어서 2만 명이 채 안 됐는데요.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81년 이후로 2월에 이렇게 출생아 수가 2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4.04.25 15:57
거짓말로 지인 105차례 속여 5억 가로챈 30대 실형 아버지가 폐암에 걸려 구급차 비용이 필요하다는 등의 거짓말로 지인에게 수억 원을 뜯어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15:56
하이브, 민희진 고발 "뉴진스 계약해지 등 논의" vs 민희진 반박 회견 "대화록, 악의적 편집"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임주혜… SBS 2024.04.25 15:55
'이재명 주변서 회칼 소지' 20대 예식장 주방 직원 '무혐의'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20대 A 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회칼을 소지한 채로 이 대표 주변에 머문 혐의를 받았습니다. SBS 2024.04.25 15:45
전처 애인 흉기로 찌른 40대 징역 15년 선고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오늘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해 범행을 준비하려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찾아갔고, 수차례 흉기로 찔러 중한 상처를 입혔다"면서 "피해자가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사망 가능성이 컸던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15:36
암 환자, 뼈 전이로 골절상…의료대란에 상급병원 '수술 불가' 속초 보광병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쯤 암 환자 심 모 씨가 응급실에 급히 내원했습니다. 심 씨는 몸을 움직이기 위해 우측 고관절에 힘을 주던 중 심한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서는 '우측 대퇴골 전자간 골절'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SBS 2024.04.2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