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마저 떠난다니…생명줄 끊는 것" 속 타들어 가는 환자들 의대증원 방침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전국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 사직을 하겠다고 밝혀 환자, 보호자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4.25 12:01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대법원 3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SBS 2024.04.25 11:58
강원도의원 잇단 갑질 발언 논란…공무원들 자괴감 토로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강원도의원들의 갑질에 공무원들이 자괴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갑질 발언을 한 A 도의원에 대한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4.04.25 11:57
하이브서 '제2의 피프티' 노렸나…'민희진의 난' 내막은 하이브가 오늘 자사회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사태의 내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뉴진스의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물증을 확보하고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SBS 2024.04.25 11:56
강남 호텔서 여성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구속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의 한 호텔 객실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오전 7시 30분쯤 " 숨을 쉬지 않는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고,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24.04.25 11:50
전남도, 인구 170만 명대에도 여전히 '200만 명' 사용 전남 인구 180만 명대 붕괴에도 전남도가 각종 문서 등에 도내 인구를 여전히 200만 명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도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도내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179만8천 명으로 180만 명대가 붕괴했습니다. SBS 2024.04.25 11:50
'테무·알리' 어린이 제품 검사해 보니…유해물질 최대 348배 서울시는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8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한 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S 2024.04.25 11:49
사직서 제출 의대교수, '사직 효력' 생겨 병원 떠날까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 제출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면서 법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해 병원을 떠나는 사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SBS 2024.04.25 11:43
카페 쿠폰 훔쳐 도장 찍고 공짜 커피 즐긴 20대…25배 벌금 카페에서 단골손님을 위한 쿠폰용지와 도장을 훔쳐 공짜 커피를 상습적으로 받은 20대 여성이 20배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11:40
[스브스픽] '사이버도박' 수사 6개월…청소년 1천 명 무더기 적발 경찰이 청소년 연루 사이버도박을 집중 단속한 결과 6개월 만에 1천 명이 넘는 청소년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9살 등 초등학생 2명이 포함됐고, 10대가 조직 총책을 맡아 도박 서버를 직접 개설하고 운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4.04.25 11:38